[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설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대전사랑카드 수산물 구매 환급 제도를 올해 상반기인 6월 말까지 상시 연장하는 것이 골자다.운영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참여 시장은 수산물 판매 점포가 10개 미만인 신도시장, 용운시장, 산성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으로 7곳이다.운영 기간 참여 전통시장에서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의 정책수당을 환급받을 수 있다.정책수당은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3월 6~7일까지 ‘2024년 대전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이며,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대전에서 생산·제조되는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및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3월 말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참여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유공납세자 946명(법인포함)을 선정했다.성실납세자는 대전시에 주소 등을 두고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면서 매년 5건 이상의 납부 건수와 500만 원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로 올해는 개인 315명, 법인 441곳을 선정했다.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 매년 납부액이 1억 원 이상인 법인과 1000만 원 이상인 개인이나 단체로, 개인 161명, 법인 29곳이다.올해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는 지난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3억 원을 투입해 시설개선자금 및 육성자금에 대한 1%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및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의 영업장이나 조리장, 화장실 등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업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등 육성자금으로 나눠진다.시설개선자금 융자 한도액은 1개 업소당 △HACCP 적용업소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 원 △식품위생업소 5000만 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2000만 원 △식품위생업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 기동순찰대가 본격 출범했다. 아울러 세종형 자전거순찰팀도 첫 선을 보였다. 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은 28일 오후 세종경찰청 집현마루에서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한형우 세종경찰청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순열 시의장,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총 5개 팀 2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일 주야간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펼친다. 또한 기동순찰대에 소속된 세종형 자전거순찰팀도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신보) 이사장이 28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방안’ 브리핑을 열고 “김태흠 지사와 발맞춰 충남 경제 발전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충남신보는 지난해 ▲설립 이래 최대 규모 2%대 초저금리 위드코리아 자금 5000억 원 공급 ▲지점 없는 6개 시군 출장사무소 설치 ▲2500회 맞춤형 경영지도 지원 ▲도내 공공기관 경영평가 7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을 이뤄냈다.올해 중점 추진계획으로는 ▲충남 기업 경영 안전을 위한 보증공급 총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였다.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유지 △병원 진료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공유하고 진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 독려를 당부했다. 또 의료기관의 내부적으로 탄력적 인력 배치를 요청했고, 진료에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8일 대전테크노파크 IT벤처타운 중회의실에서 북대전 지역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북대전 악취영향지역 환경개선 민‧관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민‧관 협의체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효율적 악취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대표, 시‧구 의원, 전문가, 사업장, 공무원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열린 회의는 위원장 선출 후 대전시 악취저감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 사업장별 악취저감실적 및 계획 보고, 참석자 의견 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대전시는 그동안 추진한 악취종합상황실 및 악취관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경주이씨 문헌공파 화수회로부터 초려 이유태(1607∼1684) 관련 유물 211점을 인수받았다. 시는 28일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우리 지역의 역사를 대표하는 초려 이유태의 유물 기증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날 기증식에서는 초려 이유태 유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이유태는 조선 후기 문신, 학자로 송시열, 송준길, 윤증, 유계 등과 함께 충청5현으로 불리던 인물이다.특히 예학에 뛰어나 학문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저술서 ‘기해봉사’에는 양반의 군대복무 등 당시로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3월부터 공유 전동킥보드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최근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공유 PM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무단 방치가 늘어나는 등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세종시는 시 의회, 교육청, 경찰청, 대여업체 등과 함께 민관협의체를 가동, ‘세종시 공유 PM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3월부터 시행에 돌입하기로 했다.이번에 시행되는 세종시 공유PM 운영 가이드라인은 ▲안전사고 예방 ▲주차관리 강화 ▲시민 불편 해소 및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내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3월부터 여민전 할인율을 현행 5%에서 7%로 확대한다.다만, 개인당 구매 한도는 현행 월 50만 원에서 월 4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할인율 확대로 인해 시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월 최대 2만 8000원으로 늘어난다.이번 조치는 지역화폐 관련 국비 38억 3600만 원이 확보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올해 총 2580억 원 규모의 여민전을 발행할 예정이다. 또 예산 확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세종시의회와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주택 전세사기 및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50%를 지원받아 올해 11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으로 넓히고, 소득요건도 대폭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기념식에 앞서 애국지사를 기억하기 위한 현충원 참배와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 대표 33인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진다.기념식은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기념식에서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산업단지가 집중된 북부권(전의·전동·소정면)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설문조사는 북부권 산업단지 11개소를 중심으로 서면으로 이달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뤄진다.설문조사 주요 항목은 주거, 교통, 문화, 여가시설 등 근로자가 생각하는 산업단지 주변의 생활여건 수준 평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기업주에게는 ▲기업현황 ▲전력·용수 사용현황 ▲확충이 필요한 기반시설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등을 조사한다.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북부권의 전반적인 생활여건 만족도를 파악하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현장과 지적도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봉암2리, 금호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지적재조사사업은 현장 경계와 지적도 경계를 일치시켜 지적불부합지와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 이용 가치 향상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사업완료 후 조정금 산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의신청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계협의 이전에 표준지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주민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 26일 금호1리 마을회관, 27일 봉암2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한지혜 기자] 충북도는 제2기 충북도자치경찰위원회 구성을 위한 위원추천위원회 운영을 시작한다.정선용 도 행정부지사는 27일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 위촉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 회의를 열고, 내달 중 자치경찰위원 2명을 선정해 추천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지난 2021년 5월 28일 출범한 제1기 충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기 만료일은 오는 5월 27일이다. 도는 성별‧경력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치경찰위원장을 포함한 위원구성협의체를 5명 이내로 구성, 위원 추천을 받기로 했다.자치경찰위원회는 도지사가 지명하는 1명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3대 30년 전통 음식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자와 이북(e-book)발간에 이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3대 30년 전통맛집’은 3대에 걸쳐 30년 이상 대전에서 자리를 지켜온 음식점으로, 대전시는 먹거리 관광상품을 육성하고 지역 외식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 30곳을 지정했다.시는 ‘3대 30년 전통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별 대표메뉴를 대전의 대표 먹거리로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유튜브에서는 대전에서 오랜 기간 영업을 지속해 온 전통 맛집만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약 4200대, 126억 원의 사업 물량을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과 지게차, 굴착기도 포함된다.신청 자격은 현재 대전시 등록 차량으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가 집단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충남 도내 9개 수련병원 전공의 300명 중 220명(73%)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29명(76%)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27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 발생’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책을 발표했다.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태흠 지사가 본부장에,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차장에, 자치안전실장과 복지보건국장이 총괄조정관과 통제관을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립화목원 등 9개 공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