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광역치매센터, 노인간호사회 대전충청세종지회, 대전충청커뮤니티케어협의회가 치매 및 노인인구에 대한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모은다.세종광역치매센터는 14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에서 3개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에 다방면적인 지역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노인간호사회 대전충청세종지회는 노인대상자 중심의 최선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관리 및 치매예방·인식개선 홍보활동에 힘을 보탠다.대전충청
세종시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시청광장에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야외스케이트장은 시정3기 소확행 공약의 일환으로 조성된 것으로 지난해 처음 운영한 결과 시민 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에 따라 재추진 됐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 이외에도 얼음 미끄럼틀과 미니 컬링장 등 놀이시설을 조성해 다양한 계층의 연령대가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스케이트장은 60m×30m, 민속 썰매장은 30m×30m, 미니컬링장은 4m×30m 규모이며, 얼음 미끄럼틀
세종시가 2019년도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올해 전국 227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홍보활용 실적, 도로명판 관리, 상세주소 부여, 도로명주소 기능강화, 통·리 공간정보 구축 등 총 7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는 보다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 및 안내시설 정비,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부여, 계층별 맞춤 홍보 등 도로명주소 업무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올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체험교실, 어린이 문화탐방, 자율형
세종시가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 사업 등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우수 기관에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발굴·포상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심사 기준은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 구성 다양성 및 장애인 위원 참여율, 동행상담 비율 등 정량적 항목과 수요자 중심 장애인 서비스 지원체계 시행업무의 창의성, 전파가능성, 완성도 등이다.평가 결과 시군구 부문에서는 세종
11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보유․관리하고 있는 차량과 버스 정류장,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 어울링 자전거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과 수단을 이용해 부착형 홍보물, 영상, 음성 등의 광고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대중교통이용 시설 및 수단은 홍보효과가 크고 시장도 넓다"며 "앞으로 광고매체를 다양화, 고급화하고, 광고주와 공사가 상호 발전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교통공사는 광고시작 하루만인 이날 세종시노인회와 첫 번째 버스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세종시가 11일 세종시민회관에서 ‘2019년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식전행사로 세종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세종시를 찾을 수 있도록 미소와 친절, 따뜻한 환대 전파를 위해 관광종사들에 대한 친절교육과 우수관광지 동영상 상영이 진행됐다.이어진 기념식에는 지역 관광인 사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이 세종특별자치시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세종특별자치시관광협회장 표창을 받았다.특히 세종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재한 회장과 베어트리파크 고성애 과장이 시 관광홍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을 대상으로 진드기 감염 실태조사를 한 결과 진드기 매개 질병 병원체 8건이 발견됐다.연구원은 관내 동물병원의 반려·유기동물에서 채집한 진드기 61건, 355개체를 대상으로 진드기 종류와 진드기가 매개하는 인수공통 감염병 병원체 감염 여부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인수공통 감염병인 라임병 4건, 바베시아증 4건이 확인됐다.인수공통 감염병이 동물을 통해 사람에 전염되는 것이 흔한 경로는 아니지만, 일단 인체에 전파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진드기 감염을 차단하는
'세종시 상가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1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와 소상공인,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하면서 해법찾기에 나서면서 평균 공실률 30%, 부분 공실률 80% 이상인 상권 전반의 활성화가 모색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주제발표는 세종시 상가 현황 및 활성화 대책(최형욱 행복청 도시정책과장)과 세종시 지역화폐 도입 및 운영방안(남영식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등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행복청은 이날 지난 6월 연구용역 결과를 보다 상
세종시가 10일 한솔동 정음관에서 시민, 전문가, 주민자치위원,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크쇼 ‘제1회 주민자치 콜로키움’을 열었다.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 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모여서 함께 말한다’는 뜻인 콜로키움 1부에서는 소통전문가로 유명한 구기욱 쿠퍼실리테이션그룹 대표가 시민을 위해 ‘퍼실리테이션 이해’를 주제로 재능기부 강연이 펼쳐졌다.이어 2부에서는 윤수진 성남시 단대동 주민자
세종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자체 특별대책으로 6개 부문 18개 과제를 추진한다.특별대책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는 12월부터 3월까지 가동되며 고농도 시 일회성 비상저감조치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펼쳐진다.6개 부문은 크게 산업, 수송, 생활 부문 등 배출원 감축과 민감·취약계층이용시설 관리, 실내공기질 관리, 정보제공 및 홍보 등 시민건강 보호 등으로 구성됐다.산업 부문 세부 과제로는 미세먼지 감시단 운영을 통한 불법배출 집중 감시,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비용·컨설팅 지원 등 추진과 함께 24개 대형사업장의 자발적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텃밭농사, 양봉, 곤충사육 등 3개 분야에 걸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도시농업공동체를 육성·지원한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하고 지방자치단체에 신청 등록하는 시민조직인 도시농업공동체를 육성함으로써 시민 참여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도시농업공동체 신청요건은 텃밭농사, 도시양봉, 곤충사육 등 3개 분야에 걸쳐 시내 도시지역의 가구가 5가구 이상 참여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 단체여야 한다.일정 규모는 텃밭의 경우 100㎡이상, 양봉봉군(꿀벌 1∼2만
세종시 도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후원이 줄이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도담동 주민센터는 지난 7일 양지초·늘봄초 학부모 및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통을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이에 앞서 지난 11월 16일 도담동새마을지도자·부녀회 50통, 9일에는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40통, 세종청년연대 40통, 싱싱장터 모니터링단에서 김장김치 80통을 후원했다.이번에 학부모 및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이웃들과 경로당에 전달했다.한편, 도담동 지역사회보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일 조치원읍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및 회원, 가족을 초대해 올 한 해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센터를 이용하는 주간재활회원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사업평가 보고 발표, 직업재활사업 안내, 회원 공연에 이어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된다.사업평가 보고에서는 올해 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알리고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보컬리스트 이고
세종시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빠르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와 연동한 ‘민원인 대기현황 확인서비스’를 펼친다.이 서비스는 여권접수, 여권교부, 가족관계등록신고·통합제증명, 취·등록세 업무의 순번대기 데이터를 시청 홈페이지에 연동해 창구별 민원인 대기인수 정보를 제공한다.시민들은 민원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시청 방문 일정을 조정하거나 대기시간 동안 편안하게 북카페, 체지방측정기, 책드림서비스 등 시청에서 제공하는 민원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회원가입이나 어플 설치 등 번거로움 없이 모바일이나
세종시가 조치원읍 서창리 고려대 인근 원룸 밀집지역인 원마루길, 내창1길, 모과나무2길 무두 3곳에서 ‘2019년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사업을 완료했다.이번에 시가 시행한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은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해 설계부터 시공까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가꾸는 시민주도 방식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이번 사업을 위해 셉테드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고려대 학생회로 구성된 사업추진협의체가 현장 로드맵 개발 및 시설물 결정 등 주민 의견을 주도적으로 수렴, 반영했다.시는 원마루길, 내창1길, 모과나무2길 등
세종시가 전국 최초로 세종형 기록자치 실현을 위해 마을기록문화관을 건립하고 9일 개관한다.이날 시는 이춘희 시장과 이소연 국가기록원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록문화관 개관행사를 갖는다.마을기록문화관은 읍면동 마을 단위에서 생산된 마을회의, 마을계획, 마을소식지 등과 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치기록물을 통합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하기 위해 건립됐다.옛 연동면보건지소를 리모델링해 마련한 마을기록문화관은 1층에 상설 기록전시실과 사무공간, 2층에 주민자치기록저장소, 주민기록실, 교육·회
세종시 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19년 새롬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갖는다.올해는 기존 전시회에 발표회를 더해 발표회 및 전시회를 함께 열어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7일 13시30분에 새롬동 복컴 2층 문화관람실에서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유아발레, 우쿨렐레, 풍물, 성인밸리댄스 등 18개 프로그램에 214명이 참가한 가운데 2시간 30분간 열연을 펼친다.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복컴 3층 갤러리에서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프랑스자수, 도자기페
세종시가 6일 한화첨단소재 회의실에서 부강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산단별 현장 간담회는 지난 6월 전의산단에 이어 2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기업이 당면한 애로를 현장에서 둘러보고 해소 방안을 함꼐 마련하기 위해 펼쳐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춘희 시장과 콘티넨탈오토모티브일렉트로닉스 김준석 대표, ㈜지인 민변화 대표 등 부강산단 내 13개사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부강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주체 변경으로 인한 입주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한 방편으로 폐수
세종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69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세종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마을공동체 참여자가 중심이 되어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마을을 하나로, 시민을 하나로’라는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마당 행사로 치러진다.이날 한마당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홍보부스와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무대에서는 공동체 공연, 공동체 활동 사례발표,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부대행사로는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기면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세종시가 오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충청권 협력방안 모색 토론회’를 갖는다.시와 대전일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최진혁 정책자문위원장(충남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토론에서는 세종-제주 균형발전 특위 위원인 김상봉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종과 대전, 충남북 4개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가 및 시민단체 대표가 충청권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윤형권 세종시의원, 장수찬 대전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