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부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 다목적실에서 150여 명의 주민과 함께 2019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주민자치위원회는 행사 시작에 앞서 한 해 동안 주민이 함께했던 순간을 담은 동영상을 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댄스스포츠, 요가, 노래, 농악교실 수강생들이 그 동안 연습해온 솜씨를 맘껏 뽐냈고,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2부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노래 자랑 등 주민 화합 잔치가 펼쳐졌다.박성관 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대전 중구는 나누는 행복을 함께하기 위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4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3일 밝혔다.중구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주민 등 누구나 이웃 나눔 성금을 기탁할 수 있다. 현장에서 기탁 금액만큼 바로 연말정산 기부금 확인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500여 명이 참여해 1일 4100만 원을 적립한 바 있다.기탁금은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며, 모금은 다음 달까지 행정복지센터 모금창구, ARS,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 계좌입금 등
대전 중구는 구가 운영한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이 지난달까지 2860건의 상담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30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줬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은 매주 공동주택·중앙로지하상가·지하철 역·전통시장 쉼터 등을 찾아 주민의 구직활동을 도왔다. 또한 지역에 위치한 기업체를 방문해 구인발굴 활동도 병행했다.중구청 2별관 2층에 위치한 일자리공동체 담당에서는 직업상담사 5명이 맞춤형 취업상담과 기업체 알선, 각종 취업관련 정보와 교육훈련정보를 안내한다. 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대전 중구 부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부사다목적복지회관에서 자생단체 회원 70여명이 800여 포기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200여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배추는 불법 쓰레기가 쌓여 있던 마을 공한지를 토지 소유주의 동의를 얻은 후 주민이 함께 개간한 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영숙 동장은 “해마다 마을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바자회 등의 수익금으로 이웃 나눔 김장을 함께해주는 주민들께 참으로 감사하고, 이 김치가 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는 대사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종료일자를 기존 2019년 12월 31일에서 2020년 6월 30일로 6개월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대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지난해 5월 사업지구 지정 승인 이후 사업 추진 중 토지의 경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토지소유자간 이해관계 대립이 장기화됨에 따라 대전광역시 실시계획 변경 승인 후 일정을 변경 고시했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실제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지적을 구축해 토지경계에 따른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대전 중구는 장애인도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상반기 5대에 이어 지난 달에도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장애인 겸용의 새 발급기로 교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된 곳은 대전세무서, 대전선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세이백화점,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발급기다. 이로써 중구에 있는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 모두 장애인 겸용의 새 발급기로 교체를 마쳤다.이중 중구청에 있는 발급기를 포함한 5대는 365일 24시간 발급이 가능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 운영시
대전 중구는 오는 18일까지 중촌근린공원과 교통섬 등 11개소에 그늘목 116주를 심어 다가올 내년 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한다고 밝혔다.그늘목 심기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폭염 일수 증가로 가로수 등 그늘확대 필요성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수령 15년을 넘긴 느티나무와 벚나무 등이 식재되며, 인공 그늘막을 대신하는 효과와 도시 숲과 그린인프라 확충으로 도시미관 개선,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에 시민 휴식공간 제공까지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박용갑 청장은 “그늘목이 겨울과 봄
대전 중구는 태평1동 마을공동체인 ‘짝꿍마을 어린이도서관&상상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짝꿍마을)이 28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열린 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에서 행전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공동체 활동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주민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시·도별 사전심사를 거쳐 대표로 선정된 17개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대전시 대표로 참여한 짝꿍마을은 ▲어린이풍물단 ▲나는야 문학소년 ▲맘&뮤지컬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주민 참여로 운영하고, 주민
대전 중구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1동은 충남대학교병원 사무직협의회(회장 이무현)로부터 라면 134박스(22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 라면은 문화1동과 2동의 134개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충남대학교병원 사무직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라면․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이웃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이무현 회장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는 2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중구위생분야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제5회 대전칼국수축제의 성공적인 추진과 음식문화․위생 수준향상 등에 기여한 구민 3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구정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당부했다.박용갑 청장은 “지역을 위한 그동안의 봉사에 감사하며, 뜻깊은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제례인 유천동 산신제 공개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매년 동짓달 초사흘(음력 11월 3일)에 유천동 산제당에서 열리는 산신제는 산신제보존회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유천동의 큰 연례행사로 올해 22번째로 열린다.유천동산신제는 보문산 산신을 모시는 부락공동신앙으로 내년의 풍년과 주민 안녕을 산신령에게 기원하는 제례다. 근래에 들어서는 주민 질병과 교통사고 등을 면하도록 기원하고, 서로 제수를 나눠먹으며 마을 화합을 이루는 형식으로 발전했다.대부분
대전 중구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86명의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79명보다 7명 늘어난 규모로 행정도우미 48명(종일제 35명, 시간제 13명), 복지일자리 사업참여자는 38명이다.참여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청과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보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만 18세 이상 장애인등록법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한 미취업자면서 중구민만 참여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이 있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다른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