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18일 박서우 교육장과 간부공무원, 업무 담당자들이 신창중학교와 (가칭)아산월천초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는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예방 및 대책 마련, ▲공사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학교 외부의 시설물 상태와 통학 환경 등 전반적인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박서우 교육장은 신창중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학교 건설 현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신창중 이전 개교를 위해 노력한 담당자들과 현장 관계자 여러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동아리 학생들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동아리 체험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지난 17일 오후 4시, 한기대에서 지원한 버스를 이용해 대학을 방문한 가온스쿨지역아동센터 청소년 학생 20명은 각자 미리 선택한 동아리방을 찾았다.이들 학생은 기타 연주 동아리를 비롯해 탁구, 로봇, 사물놀이, 독서 동아리 및 공학관 등에서 2시간 가량 대학생 선배들과 담소를 나누고 기초부터 연습까지 각 분야에 대한 흥미로운 체험을 했다.‘동아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한기대 사회봉사센터에서 인근 지역사회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사범학부 특수체육교육과는 18일 교내 백석체육관 일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MT’를 진행했다. 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는 음주사고 등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MT에서 탈피해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과 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200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이번 MT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30여 명으로, 지역 발달장애센터 등에 소속된 성인들이다. MT의 프로그램은 △킨볼 굴리기 △농구공 패스 후 골 넣기 △낙하산 공 떨어뜨리기 △2인 3각 등이며, 특별히 VR·XR 기구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평소 체험하기 힘든 다
천안시 불당1동(동장 정근혁)은 18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섭)와 함께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K-컬처 박람회’ 홍보와 초청을 위해 자매결연도시 금산군 진산면에 방문했다.이날 불당1동은 천안시를 한류문화 관광도시로 구축하고 독립기념관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K-컬처 박람회’를 진산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정근혁 불당1동장은 “K-컬처 박람회에 작년에도 참석해 주셨고, 올해도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해주시는 진산면 및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전 사업 목표 100% 달성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이 자율·혁신적 고객중심 경영을 얼마나 잘 했는지 기관별 고객 대상으로 매년 조사하는 것이며, 23년에는 183개 공공기관(공기업 21·준정부 52·기타 110개)이 대상이었다. 이 가운데 한기대를 포함해 45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한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연암대는 총동문회(회장 안광덕)가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모교를 방문해 ‘모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기금은 모교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전체 회원의 마음을 모아마련했으며 전달식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이날 연암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는 역대 연암대학교 총동문회장과 총동문회 회원을 비롯해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회식 및 동문회기 입장 △국민의례 △우수분회 감사패 수여 △제24대 회장 임명장 수여 △전임 회장 이임사 및 신임 회장 취임사
천안시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2024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이 1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미래비전단은 천안시가 시정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는 정책 연구모임으로, 7급 이하의 20~30대 공무원 25명 내외로 매년 새롭게 구성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차로, 기수마다 열정나래, 통통혁신, 상상누리 등 새로운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올해 출범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5개 분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분과
천안서당초등학교(교장 전미희) 솔리언 또래상담사들과 천안시 청소년재단(대표 한상경)이 학교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학생들의 갈등을 중재하고 완화하는 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18일 천안서당초 솔리언 또래상담사들은 이 학교 학부모회와 천안시 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성정청소년문화의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자원봉사 대학생 등 32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으로 ‘4YOU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서당초 5~6학년 또래상담사 6명은 캠페인에 앞서 ‘사랑해YOU’,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 준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일원 등에서 열린다. 시는 대규모 인원이 축제장을 찾을 것을 대비해 아산소방서 앞에 1,228면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쳤다. 15~2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천안아산역(KTX·SRT), 탕정역과 온양온천역(지하철), 아산터미널(버스) 등 광역교통망은 물론, 1만
박경귀 아산시장과 공직자들이 1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정부세종청사에서의 홍보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 80여 명은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0개 부처 출근길에서 공직자들에게 축제 개최를 알리며 방문을 독려했다.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에만 집중한 다양한 명품 문화 콘텐츠를 무기로, 이순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세종시의 경우 차량으로 40분이면 아산시에 닿을 수 있어
천안시는 지난 17일 안서동 일원에서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공간기획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가졌다.시는 그동안 공약사항인 권역별 특화형 청년센터 확대를 위해 안서이음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2월 민간건물을 임차하고 9월 개소를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5개 대학교(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가 있는 안서동 일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과 문화공간인 안서이음을 조성해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대흥이음, 불당이음과 함께 향후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청년담당관은 설계단계부터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최근 이른 기온 상승으로 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등산로 및 공원·하천변 산책로에 기피제 자동분사기 8대(봉서산 등), 비래해충퇴치기 45대(천안천)를 추가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설치된 기피제자동분사기는 기기 중앙에 위치한 버튼을 눌러 얼굴을 제외한 겉옷·신발 등에 뿌리면 3~4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기 때문에 모기, 진드기 등의 해충 접근 걱정 없이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다.또한, 비래해충퇴치기는 램프의 파장을 이용해서 해충을 유인해 방제하는 장비로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어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