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코레일테크가 4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부산시 소재 위치한 동해남부선 범천 철도건널목에서 철도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과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건널목 통과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건널목 안전 수칙이 기재된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건널목 일단정지 및 안전운전을 당부했다.코레일테크 박종수 남부지사장은 철도교통안전의 달 캠페인과 관련해 “코레일테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며, 열
아산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열차 연계 관광프로그램인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열차 연계 관광프로그램은 열차를 이용해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아산시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여행용 차량비용 지원, 아산폐이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올해 4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 상품은 △현충사 △그린타워 전망대 △신정호 수변공원 △복합문화 공간 모나밸리 탐방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화폐를 이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잉여물품 기부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모아 모아 기부DAY’ 전달식을 동구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모아 모아 기부DAY’ 전달식은 주민과 동구청 직원뿐 아니라 한국철도공사와 그린요양병원,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등 지난해보다 많은 기관이 참여했다.구는 라면과 각종 통조림 등의 식료품과 샴푸·치약 등의 생필품 4600여 개를 기부받았으며, 물품은 동구 내 푸드마켓 2곳을 통해 동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
[박성원 기자]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가 29일 대전시청 접견실에서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0시 축제’의 모티브가 되었던 ‘대전부르스’를 추억하고 수도권 및 가족 단위 열차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축제 기간 중 관광열차 운행을 확대키로 했다.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철도와 역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과 홍보·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공동 발굴·운영해 나가기로 했다.또 △철도와 연계한 대전의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대전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유관기관 협의가 완료 됨에 따라 내년 4월부터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2,271억 원을 투입해 와촌동 106-83 일대 1만5,132㎡에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혁신지구사업은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건물 노후화, 이용인구 감소로 상권 침체 등으로 쇠퇴한 원도심 일대를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한국
아산시와 충남도·천안시·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이 전국 최대 규모로 설치될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박경귀 아산시장은 1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과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속가능한 구축모델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KTX 천안아산역은 연간 이용객이 800만 명에 달하며 KTX와 SRT, 일반철도, 수도권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이강진 세종시 전 정무부시장이 '정권 심판, 민주당 쇄신'을 내걸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12일 오후 2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내년 총선 을 선거구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행보를 본격화했다. 무엇보다 정권 심판을 출마 선언의 기조로 내걸었다.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2년도 되지 않았는데 정치와 경제, 사회가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다는 진단과 함께 언론마저 검찰이 통제하려 하는 폭거를 막아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의 쇄신 의지도 내보였다. 이 전 부시장은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이세형)에서 동구 아동양육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선제적으로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11일 진행된 기탁식은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장, 양승연 대전시아동복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난방비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구는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아동양육시설 3곳에 선제적으로 시설당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28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이세형)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이세형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철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철도 관광객에 대한 관광지 교통편의 제공 ▲각종 체험관광 시 관광에 필요한 제반 사항 적극 지원 ▲철도 관광 상품의 공동 홍보 및 모객 지원 등을 협약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당진합덕역과 당진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철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의 노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1일 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천사의 손길로 만드는 김장 축제’를 개최했다.김장 축제엔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의장,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후원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철도공사 등 지역의 40여 개 기업과 단체 직원 등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자 기탁식을 시작으로 김장 버무리기, 재능기부 공연, 화덕피자 나눔 등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즐길거리로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천사의 손길로 만드는 김장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양형 푸드플랜 연관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후 내년도 신규사업을 논의했다.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종필 부군수와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실무협의회를 열고 40여 가지 사업을 제안했다.지난 6월 상반기 회의 때는 국민 건강을 위한 청양형 푸드플랜을 성공시키기 위한 부서 간 ‘칸막이 제로’를 목표로 뒀다. 이어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다양화를 위한 별자리 야시장을 제안, 9개 업체의 신규 참여로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15일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3학년도 졸업동문 초청 멘토링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졸업생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률이 ‘20년 32.9%에서 ’21년 46.2%로 증가하는 등 대기업·공공기관에 대한 취업 선호도 증가로 취업의 질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취업 준비 방법 및 수행 직무에 대한 졸업 선배들의 노하우를 재학생들에게 직접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기대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21년 77.3%의 취업률을 기록했으며, 유지 취업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