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대전사랑운동센터(회장 박경수),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김기주) 공동 주관으로 15일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제15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대봉사는 대전의 겨울철 자원봉사 브랜드로 자리 잡아 50여개 기업,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총 6만㎏으로 10㎏박스에 담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5개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와 각 지역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환자들이 퇴원 후에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28일 △다빈치병원 △대전광역시립제1노인전문병원 △대전본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대전재활병원 △바로세움병원 △브레인요양병원 △워크런병원 △유성선병원 △유성웰니스재활병원 △유성한가족요양병원과 ‘퇴원 환자 재가복귀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은 퇴원환자가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데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파악해 유성구에 의뢰하며, 구는 의뢰된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박길수 기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11일 오후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초청인사와 5개구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8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연합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국악가수 지유진 씨와 가수 박성현 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창립 18주년 축하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유공자 표창, 연합회 활성화에 적극 지원한 기업 및 임직원께 드리는 감사패 전달, 5개 자치구협의회 활성화 지원금 전달,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바른길치과(원장 정길용), 바로세움병원(원장 황인석),
[한지혜 기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9일 오전 9시 엑스포 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회장 이 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대전)지구 지역부총재 협의회와 함께 제14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장 행사에는 50여개 기업,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총 6만kg으로 10kg 박스에 담아 소분됐다. 전달 대상자는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이다.이날 담근 김치는 5개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와
[박성원 기자] 대전 바로세움병원이 대전 둔산동에서 유성구로 병원을 확장 이전했다.새로 이전하는 바로세움병원은 수술실 관람이 가능한 72석 규모의 대형 학술대회장을 마련해 학술대회 유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학술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했다.아울러 척추 내시경 수술 강화를 위해 중부권 최초 양방향 내시경 수술을 확립한 전수기 원장 및 서울 튼튼병원장을 역임하고 고난이도 수술센터장으로 부임한 태현석 원장 등의 의료진도 확충했다.병원 관계자는 “바로세움병원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 및 정직하고 믿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창섭)와 대전사랑운동센터(회장 한재득)는 11일 오전 엑스포 시민광장 무빙쉘터에서 제12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활동을 펼쳤다.대전의 대표적인 겨울철 행사로 자리 잡은 이 행사는 30여개 기업·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총 4만 5000㎏으로 10Kg박스에 담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5개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와 각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2000박스를 전달하고,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
허리 디스크만큼이나 척추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 척추관협착증이다. 대부분의 척추질환이라면 허리 통증을 호소한다고 생각하지만 허리보다 다리 통증이 훨씬 심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척추관 협착증이다. 나이에 비례해 유병률이 증가하는 척추관 협착증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에도 많이 발병되고 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고 아픈 증상이 심해지는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협착증은 오랜 시간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증상이 나타나면 중증으로 진행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달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계절이다. 달리기는 건강 증진의 중요한 수단으로 비중이 높아진 지 오래 됐다. 달리기는 달리는 것 자체의 즐거움으로 초보자일 경우에도 욕심을 부려 갑자기 신체 곳곳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달리기 운동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무릎과 발 부위에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운동 부하 검사, 준비운동 필수특히 40대 이후에 달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에는 달리는 도중에 급사하거나 의식 불명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처방전을 받아야 한다.이때 중점을 두어야 하는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과 쑤시고 따끔거리며 스멀스멀 근질근질하면서 저린 느낌이 나서 매일 밤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더구나 일단 주무르면 통증이 가시니까 남편에게 다리를 주무르라고 하는 통에 남편마저 덩달아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고 호소하는 주부 임 모씨(44세·여). 전형적인 증상은 ‘하지불안증후군’이다. 대전바로세움병원 신경과 김효정 원장은 “수면장애의 일종으로서 보통 발목에서 무릎사이의 종아리 부분에서 불쾌한 이상감각이 나타난다”며 “다리를 움직여야 그 불쾌감이 해소되는 질병으로 전체 인구의 약 10%에서 앓고 있을 정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창섭)는 8일 오후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컨벤션 2층 라임홀에서 내외 귀빈과 자원봉사유공 표창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기념식에 앞서 동행봉사단(회장 박현민)에서 기부한 차량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본 행사는 15주년 기념식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유공자 표창, 연합회 활성화에 적극 지원한 기업 및 임직원께 드리는 감사패 전달, ㈜두드림(대표 이철희), 바로세움병원(원장 황인석), 삼성스마일안과(원장 홍성호), 솔마음정신과의원(대표 이효숙)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
심상열 바로세움병원 이사 자혼, 일시: 13일 낮 12시, 장소: 오페라웨딩홀 4층 아델리아(대전시 서구 둔산남로50) 연락처: 심상열 이사(010-3897-8031)
초대 민선 대전시 서구체육회장에 취임한 강연복(63, (주)BBC 회장) 회장의 취임 일성은 하나도 체육 활성화, 둘도 체육 활성화였다. 이를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체육인들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고 그 핵심은 서구체육회관 건립으로 귀결됐다.강 회장은 20일 오후 자신의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대전서구체육회관을 건립해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일선 지도자들이나 52개 종목별 회장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대전시나 서구의 지원이 필요하지만 시민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체육회이기 때문에
날씨가 부쩍 추워지는 요즘. 손이 저리고 손에 힘이 떨어지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져서 누군가의 부축 없이는 휘청대는 보행을 보이는 K씨(66세·여).증상으로 봐서는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뇌졸중과 비슷하여 k씨는 중풍으로 확신하고 병원에 내원해 검사했다.결과는 ‘경추 척수증’ 이었다. 경추 척수증은 목 디스크와 아주 흡사하지만 질병의 경과와 치료 방법이 판이하다.경추증성 척수증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으로는 손놀림이나 손의 감각이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는 것이다. 이런 증상은 간혹 약간의 충격으로 갑자기 나빠지기도 하지만
바로세움병원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5일 자원봉사자 복지 증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자원봉사자 및 소외계층의 보다 나은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고통 받는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했다.김창섭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온정을 몸소 실천하시는 바로세움병원 황인석 원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황인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들과 소외계층에게 작
새해가 시작되면 누구나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그중에 운동을 시작하려는 결심이 앞서는 때다.겨울철 운동은 차가운 기온 때문에 실내에서 운동을 할 것이냐 아니면 밖에서 할 것이냐 또한 어떤 운동을 할 것이냐 하고 고민을 많이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또한 운동 시에 주의해야 할 점들을 미리 알아두어야 건강에 무리가 없으면서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다.대전바로세움병원 관절센터 김경훈 원장의 도움말로 겨울철 운동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겨울철 새벽운동 피해야새벽은 대기의 탄산가스 농도가 가장 높은 때이다. 주변의 가로
대전 서구는 상가가 많은 둔산동 일원에 은행 열매 수거기 5대를 설치해 악취 민원 해결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고 3일 밝혔다.서구에는 은행나무 총 9972주가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으며, 이 중 3601주(36.1%)가 암나무로 매년 가을철 열매 낙과로 인해 악취 민원 등 각종 생활 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구는 은행열매 채취(줍기)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는 바, 은행 성숙기에는 자체 인력을 활용해 은행을 수거하고, 수확기에는 크레인 장비를 임차해 열매를 채취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매년 가을이면
무더위에 지쳐 신체 활동량이 많이 줄어드는 계절이다. 이런 더운 날씨에는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쉽다. 더욱이 습도가 높아지면 무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여름철에는 높은 습도와 온도로 땀 증발이 잘 안 되어 운동 시 열 방출이 잘 안 된다. 더구나 탈수가 쉽게 일어날 수 있어 결과적으로 피로 증가 및 열 스트레스와 열사병이 나타날 수 있다.회사원 김모(29) 씨는 최근 더운 날씨 때문에 업무에 대한 집중력도 떨어지고 몸이 나른하다고 한다. 가벼운 운동을 해보려고 해도 무더운 날씨 때문에 엄두가 안 난다. 가만히 누워
불면증은 가장 흔한 수면장애이다. 인구의 30%가 일과성 불면증을, 10%가 만성 불면증을 경험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 불면증 환자가 40만 명에서 54만 명으로 35% 증가했다.특히 불면증 환자의 60%는 50∼70대의 중장년층이 차지했다.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다, 자다가 자주 깬다. 너무 일찍 잠이 깬다. 깊이 잠들지 못한다.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다” 등의 여러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회사원 임 모(40) 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잠을 이루지 못해 너무 힘들다고 한다.
직장인 김 모씨(31·여)는 2달 전부터 3∼4시간 간격으로 되풀이 되는 왼쪽 머리가 욱신거리는 두통으로 구역질과 함께 구토 증상이 일어났다. 병원은 ‘무조짐 편두통’이란 진단을 내렸다.김 씨처럼 욱신욱신 맥박이 뛰는 듯한 압박성 두통이 일어나는 경우 ‘심장이 머리에 있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는 두통이 ‘무조짐 편두통’이다.대전 바로세움병원 신경과 김효정 원장은 “무조짐 편두통은 편두통의 가장 흔한 유형이다”며 “전적으로 두통 양상만으로 진단해야 하므로 자세한 병력청취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조증상두통 시작 2∼48시간 전에 나타
사회인 야구 동호회 회원인 임○○씨(33)는 얼마 전부터 허리와 엉치뼈에 극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임 씨는 허리디스크려니 생각했지만 병원은 임씨에게 '천장관절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내렸다.최근 임 씨처럼 건강을 위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천장관절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성별이나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흔히 엉덩이라고 부르는 골반은 일반적으로 벨트를 매는 부위 아래로 허벅지가 시작되기 전 지점까지를 가리킨다. 이중 천장관절은 천골과 장골이 만나는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