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분양 아파트여서 이번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천안형 교육발전특구 등 4대 분야 공약과 쌍용동과 신방동, 불당동, 광덕·풍세면 4대 권역별 맞춤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랑하는 고향 이웃들과 손 잡고 미래로 나아갈 4대 분야 약속과, 4대 권역별 미래비전을 마련했다“며 ”현명한 판단과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1호 공약은 천안형 교육발전특구 유치다. 그는 ”교육발전특구는 정부 국정과제로 중앙과 지방 격차를 좁혀 지방시대를 열 최첨병 정책“이라며 ”충청권 메
(1)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뭐고, 충청권광역급행철도는 무엇인가(2) 노선은 어디를 경유하며, 어떤 방식으로 건설되는가(3) 언제 탈 수 있고, 재원은 어떻게 마련하나 [김도운 기자] 종전에 정부 재정으로 추진하려 했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해 준공까지 최소 16년의 사업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이에 반해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될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는 행정절차와 건설 기간을 합해 11년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정부나 지자체의 재정사업은 인허가가 복잡하고 재정 여건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무소속 이동한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는 2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대전시 중구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중구는 현재 건강한 도시는 아니다. 노인과 어린이의 비율이 맞지 않는 인구구조 불균형에, 청년인구 유출 또한 심각한 수준”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과거 영아들의 성장·발달에 비해 요즘의 영아들은 인지, 신체, 정서 등의 발달 속도가 빠르다”며 “영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적 경험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김민수 박사를 초청해 시·구 및 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지난해 11월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도시철도 2호선을 수소트램 방식으로 전격 결정한 이후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먼저 수소트램 작동 원리를 알고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함에 따라 마련됐다. 특강자로 나선 김민수 박사는 숭실대학교 전기공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고 세종대학교 우주항공연구소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박길수 기자] 대전 지역 분양시장의 분양가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비 자잿값과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한 업계 관계자는 "대전 역시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으로 앞으로 분양가가 평당 1800만 원에서 2000만 원선을 형성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라며 "특히 주요 알짜 입지의 경우는 2000만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는 이미 시장에서도 확인되고 있다.일례로 민간택지 고분양가 대응 차원에서 운영 중인 대전시 사업비 검증단은 A 아파트 사업승인 과정에서
[디트뉴스24 천안=윤원중 기자]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정만 승리캠프는 15일 여성 지지자들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이정만 예비후보의 정책 공약과 지원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현장 민원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등 이 예비후보의 공약을 꼼꼼히 살피며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토론회에 참석한 한 지지자는 “이정만 예비후보님의 여러 가지 공약 중 출근길과 퇴근길이 혼잡한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데 해결할 방안이 있는지? 설명해달라” 고질문했다.이에 이 예비후보는 “천안(
[박성원 기자]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3일 기재부를 방문, 김동일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득원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 사업 등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구체적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해 올해 착공 예정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차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호국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새로운미래 소속으로 대전서구갑 선거구에 공천된 안필용 전 대전시 비서실장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대전 싹쓸이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안 전 실장은 13일 가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공천 과정에서 무리가 없었던 동구나 유성갑을 제외한 나머지는 객관적으로 쉽지 않은 싸움"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밀실야합 공천이 문제"라고 지적했다.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컷오프된 뒤 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에 입당한 그는 "전략지역이라는 이유로 공천신청도 없었고 후보자 전체를 대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주간업무회의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을 강조하며 추진되고 있는 시책 및 예측되는 국가 정책의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먼저 유에이엠(UAM·도심항공교통) 터미널 조성의 선제적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정부 로드맵을 보면 2030년쯤 상용화가 시작되는데 2030년에 터미널 조성에 들어갈 게 아니라, 2030년 전 터미널은 완공해야 한다”라며 “예를 들어 대전역이나 유성터미널로 갈 수도 있고 또 보문산으로 직접 갈 수 있지만 새로 짓는 대형 건축물 옥상에도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서구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된 장종태 예비후보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함께 서구를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장 예비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박 전 의장은 지난 24년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했으며, 저도 8년 동안 서구청장을 하면서 함께 일했다"며 이같이 말한 뒤 "당원들과 유권자들도 구청장을 한 제 인지도와 일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을 중요하게 판단해 주신 것 같다"고 경선 승리 원동력을 설명했다.경선에서 함께 한 이용수 이지
[박성원 기자] 작년 4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조정 기준금액 협의를 완료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를 받아온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가 1조 478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이에 따라 이달 약 2950억 원 규모의 차량 발주를 시작으로, 6월에는 토목·건축 분야 공사 발주 등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5일 시정 브리핑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대전 2호선 트램 건설 총사업비를 당초 7492억 원에서 7290억 원 증액된 1조 4782억 원으로 확정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트램건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치안정감으로 경찰복을 벗은 윤소식 국민의힘 대전유성갑 후보는 "이번 총선은 반칙과 특권의 상징인 586 운동권을 척결하는 것이 쟁점"이라고 말했다.윤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서 586 운동권 청산에 앞장서겠다"며 "낡은 시대의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정치인이 등장 해야만 대한민국이 올바로 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35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평생을 입은 경찰복을 벗는 그는 "유성 출신으로 공직의 경험을 살려 지역을 위해 의미있
[특별취배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이 대전 동구에서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에 나선다.윤 의원은 28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가진 출마회견을 통해 “30 년간 경제를 연구하고 민생과 맞닿은 금융 정책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돈이 도는 활기찬 동구, 대전의 재도약을 이끄는 동구를 만들 사람은 경제통 · 정책통 윤창현 뿐”이라며 “재선 의원이 된다면 집권 여당의 실력있는 국회의원으로서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힘 , 민간 투자 네트워크를 극대화시켜 동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윤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금산군민들의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의장은 최근 와 가진 신년인터뷰를 통해 최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금산과 대전간 통합을 골자로 한 행정구역 개편 논의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 뒤 "금산군민들이 금산과 대전의 통합을 원한다면 대전시의회 차원에서 건의안 채택 등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이 의장은 이를 위해 지난 달 19일 대전시의회를 찾은 금산군의회 의원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했으며, 오는 23일에는 대전시의회 3층 소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이정만 전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위원장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천안을 출마를 공식화했다.이 전 위원장은 5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주권자인 시민을 하늘 같이 모시겠다”며 “충남 최대 험지인 ‘천안을’에서 승리해 민주당 12년 집권을 끝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정의로운 나라, 특권과 반칙이 통하지 않는 공정한 나라, 도덕과 상식이 존중되는 품격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중앙정치 무대서 정치개혁 선봉장이 되겠
[박길수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와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신교통수단 활성화와 지역교통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앞으로 양 기관은 신규 공공교통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교통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철도 운영사업 참여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트램 시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수행 ▲신교통수단 등 교통분야 사업 공유 등이다.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대전교통공사의 무사고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이용수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서구 가수원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허태정 전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과 최규 강정수 최지연 등 서구의회 의원과 지지자 등 1000여명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인사말에서 "20년간 함께하면서 국회의원의 역할, 국회에서의 여야협상 과정과 관계를 지켜본 후보이고,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함께 했고, 주요 사업은 이용수 예비후보가 건의한 사업들이 있다"며 "대표
천안시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 스마트 교통혁신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천안시는 교통도시 천안 실현을 위해 천안형 환승 할인제, 심야버스, 도심순환급행버스, 수용응답형버스 ‘천안 콜버스’, 시내버스 노선 개편, 스마트 승강장 등을 도입했다. ◆편리한 교통도시 천안 실현비수도권 최초로 수도권과 연계한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인 ‘광역전철과 시내버스 간 천안형 환승 할인제’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6.3%는 앞으
[박길수 기자] 건설 공사비용이 대폭 오르면서 올해도 대전시 신규 분양가 상승 분위기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수요자들이 예정된 신규 단지 대신 알짜 지역 미분양 단지로 관심을 갖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11월 건설공사비지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53.37로 집계됐다. 건설공사비지수는 건설공사에 투입되는 재료와 노무, 장비 등 직접 공사비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다. 특히 아파트 등 주거가 목적인 주거용 건물의 건설공사비지수가 152.5로 전년 147.63에서 3.32%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