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대전광역치매센터와 ‘대전광역시 치유농업 확산 및 치매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의 치유농업 활성화와 치매국가책임제 중점 추진에 따른 치매 거버넌스 구축으로 두 기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활용 및 효과에 대한 공동연구 △치매에 대한 홍보 및 예방사업 등이다.협약과 관련한 첫 번째 사업인 치유농업 교육은 5월부터 10월까지 5개 구 치매안심센터, 공립요양병원 2개소, 대전보훈요양원의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위탁운영, 센터장 오응석)는 22일 실종 치매환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VR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를 치매안심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에 보급했다.VR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는 실종 치매환자를 만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치매 환자의 행동과 심리 이해를 위한 ▲치매환자 증상 찾기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한 확인사항(배회 인식표 찾기) ▲치매환자와 대화하는 방법 등 약 15분 가량으로 구성됐다.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VR 체험기기를 통한 체험학습이 가능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위탁운영, 오응석 센터장)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치매공공후견사업 추진을 위한 후견인 후보자를 모집한다.치매공공후견이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어르신이 스스로 후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치매공공후견인의 역할은 피후견인(치매환자)의 의사결정을 지원 또는 대리하게 되고 ▲사회복지서비스 이용 및 신청 지원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무 지원 ▲일상생활 관련 모든 사무지원 ▲공법상
[박길수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위탁운영, 센터장 오응석)가 최근 ‘치매 조기진단 및 감별진단을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치매협약병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치매협약병원은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조기진단·감별검사 및 치매고위험군에 대한 치매검진 등을 시행하고 치매 치료를 조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대전광역치매센터는 2023년 하반기 추가 지정된 신규 치매협약병원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복약지도 가이드 북 『약속,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한 인지 건강정보』 ▲치매 관련 공적서비스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치매센터가 길을 잃은 치매환자를 만났을 때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한 VR(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를 개발했다. VR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는 대전의 랜드마크인 한빛탑 앞에서 배회하고 있는 실종 치매환자의 모습을 담았으며 치매 환자의 행동과 심리 이해를 위한 ▲치매환자 증상 찾기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한 확인사항(배회 인식표 찾기) ▲치매환자와 대화하는 방법 등 약 15분으로 구성됐다. 또 대전광역치매센터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닥터 선명희’가 VR 체험을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21일 대전광역치매센터 주관한 2023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민관협력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3월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홀몸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AI 케어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치매 AI케어콜 서비스’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홀몸 치매 어르신께 주 1회 전화를 걸어 건강·식사·수면·외출·운동 등 안부를 묻고, 모니터링 후 이상이 있는 경우 간호사가 건강상담 및 방문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다.또 이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가 5일 오전 월평 3동 치매안심마을 다모아타운아파트 주변에서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대응 모의훈련 ‘사라진 기억에 울타리 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사업을 통해 개발된 지역 민관협력 모델로, 치매환자 실종 시 대응력 향상에 목적을 둔 실종 치매환자 조기 복귀 지원을 위한 모의훈련이다.이날 훈련에는 서구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월평 3동 치매안심마을 내 월평지구대 다모아타운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훈련은 치매노인이 실종된 가상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가 CNCITY에너지와 연계해 안전취약계층인 치매환자의 주거 복지 지원을 위해 5개구 치매환자 총 100가정에 ‘가스타이머 콕’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가스타이머 콕 지원 사업은 8월부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 대상자 중 신청을 받아 5개구 안심센터 100가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10월 말까지 모든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가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박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18일 대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숲체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 치매 바로 알기 ▲ 국가 치매관리사업 안내 등이다. 한편 국립대전숲체원은 치매극복선도단체로서 연간 3100명의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활력 증진을 위한 ‘숲 속 노(老)치원’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
대전 대덕구는 비래현대아파트 치매안심마을 홍보 벽화 앞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친화마을로 지난해 비래동이 선정됐다.최충규 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로 치매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일상이 행복한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아파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애영 교수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예방 및 극복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전국민의 치매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이다.이애영 교수는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 맞는 치매사업을 체계적으로 기획 추진하고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매극복에 앞장섰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치매친화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대전광역치매센터(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가 16일 오후 대전광역치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매극복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매년 9월 21일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정했다.제1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반영해 방역수칙 준수하에 사전 제작된 영상을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기념식은 치매 극복에 앞장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치매극복 수기 공모전 수상작 시상 및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