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6일 병원 8층 회의실에서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희)와 무의탁환자 야간간병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성모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수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간병사가 효과적인 간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힘을 보태나갈 계획이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동한 후보는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지지해줘 감사하고 이은권 국민의힘 총선 후보와 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이은권 후보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지 않으면 잃어버린 20년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중구청장에 당선돼 대전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당초 중구청장 권한대행으로 근무하면서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할 생각이 없었다"면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26일 관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무상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일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기존의 선별 지급에서 정부기관에 시행을 의무화하고 학교와 공공시설 등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지급 방식으로 가야 ‘생리 존엄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김 후보는 이날 “생리용품은 여성의 기본적 인권과 존엄, 모성보호를 위한 필수품으로 세계적으로도 사회 공공재로 바라보는 인식이 늘고 있다”며 “뉴질랜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중구에 공천된 이은권 후보는 "일할 수 있도록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꼭 승리를 해야한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와의 4번째 대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이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념 정치, 편 가르기, 증오와 배제, 국가 권력을 사익 추구의 도구로 전락시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붕괴시키는 이재명의 민주당보다는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회복시키고 사회 구조적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한 뒤 "저도 더 낮은 자세로 초심을 바탕으로 열심히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2024년도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5,830호이며 구청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주택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열람기간인 다음 달 8일까지 중구청 세정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구는 의견제출 개별주택에 대해 비교표준주택의 적정성 여부,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광문 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청장 예비후보가 11일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중구의 발전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예비후보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며 "개인의 이익보다 당의 승리와 중구의 발전을 우선시한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또 "오는 22대 총선에서 검찰독재, 친일매국, 민생외면, 경제파탄!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와 중구청장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며 민주당이 결정을 수용했다.앞서 민주당은 대전중구청장 후보로 김제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중구)의 조국혁신당 합류 여부 결정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황 의원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출마 선언 이후 어떤 분은 조국혁신당으로 가서 검찰개혁에 힘쓰라고 말씀하시고, 어떤 분은 민주당에 잔류해 새로운 기회를 찾으라고 하신다"며 "어떤 선택을 하든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인 윤석열 정권 심판에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의원은 또 "민주당과 범민주진보 진영이 다같이 승리하는 길을 찾을 것이다. 더 확실하게 더 크게 승리하는 길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7일 한국이용사회 대전중구지회(회장 송영만) 한마음이용봉사단(단장 권유환)에서 선화동에 소재한 세명요양병원 어르신 환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이용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한마음이용봉사단 회원 20명의 재능기부로 진행했으며, 이용봉사 뿐만 아니라 외부와 소통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말벗을 해드리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권유환 단장은 “봉사활동에 선뜻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체계적인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중구의회는 안형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7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이번 규칙안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윤리자문위원회의 연임 규정을 당초 '연임할 수 있다'에서 '한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로 변경하고, 자문위원의 제척·기피·회피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이 있다.안형진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신설과 중구의회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 사안에 따라 윤리자문위원회 연임 제한 및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채원기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전직 대전시의회・중구의회 의장단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오전 중구 대흥동 소재 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김영관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양승근 전 대전시의원, 김병규 서명석 김연수 전 중구의회 의장, 홍석암 전 중구의회 부의장, 조재철 전 중구의원 등이다.이들은 “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전 유일 영입인재로서 ‘전략공천’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당원 및 예비후보자들 간 단합을 통한 본선 승리를 위해 스스로 ‘경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로 김제선 희망제작소 이사를 전략공천한 가운데 그동안 경선을 요구해온 예비후보 6명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특히 일부 후보들은 1인시위 뿐 아니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피력하고 있어 적잖은 후폭풍이 예상된다.강철승 예비후보는 7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김제선 전략공천은 사천(私薦)도 아닌 사천(邪薦)"이라며 "역사를 거꾸로 돌려서는 안되고, 민주주의가 후퇴해서도 안된다"고 주장했다.강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6명의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자 A씨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학생들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하게 하고 대가를 제공한 혐의로 현직 대전시의원 B씨 등 4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B씨와 함께 고발된 3명은 B씨가 졸업한 대학교의 전·현직 총학생회 회장으로, B씨와 공모해 총학생회 임원 등 8명을 개소식에 참석시켜 A씨를 응원하거나 지지·선전하는 피켓을 드는 등 선거운동을 하게 한 후 16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 등이 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이 대전중구지역 국회의원 후보를 3자 경선으로 선출하는 가운데 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인재영입된 채원기 변호사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경선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김연수 예비후보는 5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에서 지지자들과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국민의힘이 영입한 충청권 유일의 영입인재 채원기 변호사를 적극 지지한다"며 입장을 밝혔다.그는 "중구는 대전의 5개 자치구 중 가장 낙후된 도시로 전락했고, 중구의 재정자립도는 약 12%로 자체수입으로는 공무원 인건비도 충당하지 못하는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에 인재영입된 뒤 대전 중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채원기 변호사는 "당원들의 마음을 얻어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공천을 거부하고 경선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채 변호사는 4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 회견을 통해 "본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 될 산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한 뒤 "보통 영입인재들은 전략공천을 받는데 저도 왜 전략공천 욕심이 없었겠는가. 다만 기존 예비후보들과도 원팀이 돼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해 경선을 원했던 것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중구)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뛰겠다"면서 2가지를 요구했다. 총선 후보를 중심으로 한 단합, 그리고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는 경선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황 의원은 최근 개인 SNS를 통해 "불출마 이후 저는 당연히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뛸 것"이라며 "특히 저를 키워주신 대전 중구에서의 민주당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2가지 희망사항을 언급했다.그는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되든 단합해야 한다"며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재산을 허위로 신고한 혐의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김광신 전 대전중구청장이 추가 기소돼 법정에 선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29일 오전 10시 20분에 연다.김 전 청장은 지난 2022년 진행된 중구청장 선거를 앞두고 재산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세종시 소유 토지의 금액을 낮춰 신고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왔다.검찰은 김 전 청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지만,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고법에 재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재선 도전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던 황운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중구)이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황 의원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가진 회견을 통해 "당의 단합과 더 큰 승리를 위해 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재선 도전을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며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그는 "윤석열 검찰이 조작한 울산사건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보복 기소도 억울했지만, 법원의 잘못된 판단은 큰 충격이었으며, 이 판결이 제 공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더욱 큰 상처였다"며 "동지들과 승리할 자신이 있었고 항소심 무죄도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이 대전중구 선거구에 추가 후보자를 모집하자 최명길 전 국회의원에 이어 인재영입된 채원기 변호사도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채 변호사는 23일 오전 와의 통화에서 "오늘 추가 공모에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라며 "국민의힘에서 지방행정 전문가로 저를 인재영입 하였기에, 제 고향인 대전 중구에 출마하게 됐다"고 강조했다.채 변호사는 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제가 뒤늦게 투입된 것은, 결코 기존 예비후보님들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대전 중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달라는 시대적 요청 때문이라고 감히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이 대전중구만을 대상으로 23일 하룻동안 진행하는 후보자 추가공모에 최명길 전 국회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중구 당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최 전 의원은 전날 밤 와의 통화에서 "몇개월 전부터 논의가 있었고 지난달부터는 구체적으로 출마 제의가 왔었다"며 "공천심사를 해 본 결과 경쟁력에 문제가 있으니 추가 공모를 한다고 해서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또 "제가 고향이 대전이고 지난 대선 과정에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도와주고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이 대전 중구만을 대상으로 23일 하루만 후보자 추가신청을 공고했다. 이미 이은권 전 대전시당위원장과 강영환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공보협력비서관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추가 공고했다는 점에서 이들 이외에 이미 점찍어 놓은 또 다른 후보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을 추가 공고했는데 대상지역은 대전 중구뿐이다. 신청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만18세 이상으로 신청 당시 책임당원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다.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