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제5기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을 향해 "다양한 이슈와 목소리를 아낌없이 전달해달라"며 "참신한 시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는 새로운 콘텐츠 발굴,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위해 ‘제5기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을 선발·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5기 기자단은 중·고등학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사 작성과 영상 기자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영상 제작 편집, 콘텐츠 발굴 역량 강화 교육, 현장 탐방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현직 기자와 팀별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를 알아가고, 기사 작성법을
대전 대덕구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 건물변호판 정비에 나선다. 구는 오정동과 중리동 내 10년 이상 지난 건물번호판 2011개를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새롭게 교체하는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 QR코드 스캔 시 주소 음성 안내와 경찰과 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국민재난안전포털 인터넷 사이트와 대덕구청 홈페이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 연결 기능을 추가하는 등 안전, 생활 편의성을 강화했다.최충규 청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
대전 대덕구가 퇴원환자 돌봄 사업 효과를 입증하며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자치구 최초로 지원환자 사업을 추진, 27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수술, 치료 등을 마치고 입원 후 퇴원한 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가사 간병, 방문 재활, 심리지원 등 돌봄 사업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강원대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국내 퇴원환자 관리프로그램의 경제성 평가’에 따르면, 퇴원 후 지원 사업이 퇴원환자의 재입원율을 낮추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환자의 경우 의료비 절감 효과도 확인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20일부터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 운영을 재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는(來)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 힐링 코스’ 2개다. ‘역사 힐링 코스’는 올해 추가한 프로그램이다. 토요일을 활용해 대전역에서 출발, 송애당, 쌍청당, 동춘당, 비래사, 오정동 선교사촌 등 대덕의 선비문화 유산을 탐방하는 코스다.기존 ‘생태 힐링 코스’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 체험과
대전 대덕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신일경로당 증축 공사 완료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시 특별조정교부금 3억 800만 원과 구비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경로당 건물 1층과 건물 2층 창고를 추가로 증축했다.김관호 신일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증축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최고의 경로당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
대전 대덕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방세 정보를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안내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방세 고지서를 모바일로 받을 경우 종이 고지서 30만장을 줄여 연간 물 3000t, 탄소배출권 846kg, 원목 36그루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또 고지서 분실,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정기분 지방세(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가 부과되는 달의 전달까지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000원의 공제 혜택도 받을 수
대전 대덕구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장애인 재활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실은 대덕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리치료사 출신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교육은 대상자들의 신체기능에 맞춘 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지도와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등록관리를 원하는 장애인의 경우 대덕구 보건소(608-5467)로 문의하면
대전 대덕구가 사격 소음으로 불편을 겪어온 장동 일원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지난 1992년까지 미군이 주둔했던 장동 지역은, 미군 철수 후 탄약사령부가 이전했다. 그동안 탄약사령부 예하 부대는 주·야간 사격훈련을 진행해 왔으며, 주민들은 훈련 때마다 소음으로 고통을 받아왔다.이에 대덕구는 장동 탄약사령부에 사격 소음 민원 처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장동 탄약사령부는 △주·야간사격 빈도 조정 △사격훈련 일주일 전 3개 마을(장동, 진골, 용호동) 사전 통지 △사격장 인근 방음벽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 대덕구는 성공적인 온라인몰 창업과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대덕구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통신판매업자 창업자도 늘어났지만, 통신판매업 연간 신규 건수 약 600여 건 중, 폐업이 180여 건으로 폐업률이 30%로 집계됐다.이에 구는 통신판매업 신고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소비자 수요 경향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책 마련해 통신판매업의 폐업률을 낮추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오는 24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대덕구는 11일 오후 2시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 대전시와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백송아파트 인근 산지에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대덕구와 대전시가 안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 신속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의원, 대덕구의원, 백송아파트 입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대전시와 대덕구는 백송아파트 일원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정동 지역공헌센터’를 오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염학선, 이하 오정마을조합)에 민간 위탁해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오정동 443-13번지 일원에 위치한 ‘오정동 지역공헌센터’는 오정동 도시재생사업 추진거점으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 및 주민 공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2022년 3월 착공해 2022년 11월에 준공했으며, 기존에 노후 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장, 사무실, 회의실과 창업자들을 위한 공유 사무실, 거주공간 등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역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여성일자리 협의체’를 새롭게 발족했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2024 대덕구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대덕구 가족친화과,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 대전센터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등 젠더 전문가와 △대덕구가족센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육아복합마더센터(신탄진 소재) △다함께 새로이(여성공동체) 등 기관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대덕구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덕구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