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지역사회가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유성 이전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 위원회를 열고, 목소리를 모았다.회의에는 관내 상인회장, 주민자치단체 위원장, 지역 자생단체 대표 등 23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장수현 대흥동상점가 상인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소진공 이전 저지 촉구계획 추진방향을 논의했다.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공공기관인 소진공이 시설 노후화를 이유로 주요 상권이 밀집한 원도심을 떠나 유성구로 이전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소진공 설립 취지와 원도심 공동화
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유재경)은 24일 문창신협(이사장 이범식)과 저소득층 가정 아동‧청소년 급식카드 지원 협약을 맺었다. 문창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식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매달 7만 원 충전식 카드를 지원한다. 연간 총 지원액은 2520만 원이다. 대상 아동은 토‧일‧공휴일에도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서 도시락과 식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범식 이사장은 “가정환경이 어려워 가정 돌봄을 받을 수 없는 아동과 그 가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결식 예방에 작은 보
대전 중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이의신청 절차를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대상 필지는 4만 2602필지다.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한 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다.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중구청 누리집(http://www.djjunggu.go.kr.), 중구청 토지정보과,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시된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
대전 중구가 치매 안심 도시로 도약한다. 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이경숙)와 청춘병원(병원장 안병희)은 23일 지역 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 발견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치매검진사업 추진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이다. 보건소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주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받은 경우 협약병원(청춘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하고, 조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장성임)은 문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조합장: 김전호)에서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층 100세대를 위하여 백미 10kg 10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21일 밝혔다.기탁된 백미는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전호 조합장은 “문화2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 완료 및 청약 당첨자 계약에 축하 화환을 설치하기보다, 지역 인근 저소득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실천을 하고 싶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인근 주민분들에
대전 중구 오류동(동장 류성일)은 지난 18일 중구시니어클럽(관장 최종대)에서 휴지 36세트(1,080개), 건전지 300개를 오류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중구시니어클럽은 종이팩재활용사업 및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을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이 환경 정화와 자원 순화을 위해 종이팩, 폐건전지를 모아 휴지, 새건전지로 교환한 물품들을 오류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최종대 관장은“폐자원을 모아 환경을 지키고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도울 수 있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보람을 많이 느끼신다.”라고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18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점검을 실시 한다고 21일 밝혔다.중구보건소 점검반은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어린이(18종)와 어르신(2종)예방 접종 및 인플루엔자 등의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백신 보관관리, 접종기록 보존, 자율점검 이행 등 예방접종 지침 준수 실태를 중점 점검하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발견 시에는 위탁계약을 해지하게 된다.김제선 청장은“누구나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위탁의료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이번 달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기동단속반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보단속이 아닌 PM단속 전용차량으로 중구 전역에 걸쳐 단속활동을 할 예정이다.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급격한 확산은 이동수단의 다양화와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지만,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구는 작년 8월부터 대전시 최초로 PM 단속요원(2명)을 채용하고 문제해결에 적극
김제선 중구청장이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유성구 이전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이 원도심을 떠나겠다는 것은 설립목적을 정면 위해하는 것이며,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원도심 활성화의 가치를 버리는 행태로 현 정부가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원도심 중구가 겪고 있는 문제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중구 성장 잠재력 자체를 다른 지역에서 빼앗아 갔기 때문이다. 강요된 쇠락으로 인한 고통을 중구를 비롯한 원도심 지역 주민들이 언제까지 감내하고 절망할 수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주관으로 지역내 장애인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유공구민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제1회 편의증진의 날(4월 10일)을 기념해 장애인편의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수동휠체어 경사로 이동 및 흰지팡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로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의시설 필요성에 대한 많
대전 중구는 주민들이 보건소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주차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기존 중구보건소 출입구는 노후된 담장과 화단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과 주차 시 차량 파손, 물고임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구는 기존 가로주차 방식에서 직각 주차 방식으로 변경해 주차면수를 기존 7면에서 10면으로 늘렸으며, 건물 및 차량보호를 위한 안전휀스도 설치하였다.보건소 관계자는 “주차장 개선을 통해 보건소를 이용하시는 주민분들의 안전을 높이고 주차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16일 정생1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32개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결핵환자는 12년 연속 감소하며 지난해 1만 9540명이 발생했으나,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은 57.9%로 지속적으로 증가함하고 있다.이에 중구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선제적 결핵 검진을 추진하게 됐다.검진 결과에 따라 결핵이 확진되면 지역내 결핵치료 전문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김제선 구청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아
대전 중구는 침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7시 무수천하마을 내 무수동 다목적회관 2층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구는 주민설명회에서 토지소유자들이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추진절차, 경계설정 방법 및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김제선 구청장은 “이번 침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주민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추진하는 침산3지
대전 중구는 유천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해당 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 를 오는 19일 문화교회(유천로 18번길 68)에서 연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재개발사업의 절차 및 정비계획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의회 의견 청취 후 대전시에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한편, 중구는 지난 2022년 9월 유천동1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입안제안 신청을 받아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현재 구청 도시계획과 및 추진(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이달 말까지 관련도서 공람
대전 중구는 '일반음식점 노후환기시설 개선 지원 사업' 희망 업소를 다음 달 말가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일반음식점 조리장의 노후된 후드, 덕트, 환풍기 등 환기시설 교체 및 청소비 50% (업소당 최대50만원)를 지원하는 것이다.신청대상은 중구 지역 내 일반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영업장으로, 면적 100㎡ 이하인 업소다. 지원 대상 선정은 신청 업소들 가운데 영업기간, 영업신고 면적, 음식문화개선 및 외식물가 안정 시책 참여 여부 등을 고려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모집공고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관내 토지 4,189필지와 건물 156동을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가용재산 추가 발굴 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구는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 선행으로 공유재산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는 동시에 무단점유(사용) 토지 색출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토지 발굴 정비에 집중할 계획이다.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각종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 등)를 대조해 소유권·면적·지목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불일치 사항에 대하여 관리대
대전 중구 목동(동장 황인성)은 12일 아이세이버안경 목동점(대표 박동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안경을 후원(매월20만원 상당)한다고 밝혔다.아이세이버안경 목동점은 저소득 이웃의 어려움을 돕고자 2022년부터 매월 저소득 가정에게 안경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목동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도 수시로 안경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박동천 대표는 “목동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기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 ”라고 소감
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조원세)은 13일 하모니봉사단(대표 박미숙)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2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탄 나눔에는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해 세대당 연탄 300장씩, 총 600장을 전달했다.하모니봉사단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박미숙 대표는“연탄나눔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조원세 동장은“항상 연탄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하모니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장성임)은 Beauty Bio(대표 구본하)에서 한부모가정을 위해 매월 장학금 180만 원을 기탁 한다고 밝혔다.Beauty Bio는 관내 민관단체에도 저소득 한부모 자녀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기탁된 장학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한부모가정8세대에 매월 지급될 예정이다.구본하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며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라며, “힘이 닿는 한 매월 꾸준히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1일 보훈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구청장으로써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김제선 청장은 보훈공원 참배 후 첫 출근하여 사무인계인수를 마치고,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한 후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취임 첫 인사를 나누었다.김 청장은 취임식 자리에서 구청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하는 첫날의 마음을‘집사광익(集思廣益)’이라는 한자성어에 담아, 주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공무원과 주민의 대화가 대안이 되는 주권자인 중구민의 뜻을 존중하는 정치,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책임 있는 행정, 원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