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신일경로당 증축 공사 완료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시 특별조정교부금 3억 800만 원과 구비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경로당 건물 1층과 건물 2층 창고를 추가로 증축했다.김관호 신일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증축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최고의 경로당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
대전 대덕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방세 정보를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안내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방세 고지서를 모바일로 받을 경우 종이 고지서 30만장을 줄여 연간 물 3000t, 탄소배출권 846kg, 원목 36그루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또 고지서 분실,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정기분 지방세(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가 부과되는 달의 전달까지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000원의 공제 혜택도 받을 수
대전 대덕구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장애인 재활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실은 대덕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리치료사 출신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교육은 대상자들의 신체기능에 맞춘 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지도와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등록관리를 원하는 장애인의 경우 대덕구 보건소(608-5467)로 문의하면
대전 대덕구가 사격 소음으로 불편을 겪어온 장동 일원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지난 1992년까지 미군이 주둔했던 장동 지역은, 미군 철수 후 탄약사령부가 이전했다. 그동안 탄약사령부 예하 부대는 주·야간 사격훈련을 진행해 왔으며, 주민들은 훈련 때마다 소음으로 고통을 받아왔다.이에 대덕구는 장동 탄약사령부에 사격 소음 민원 처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장동 탄약사령부는 △주·야간사격 빈도 조정 △사격훈련 일주일 전 3개 마을(장동, 진골, 용호동) 사전 통지 △사격장 인근 방음벽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 대덕구는 성공적인 온라인몰 창업과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대덕구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통신판매업자 창업자도 늘어났지만, 통신판매업 연간 신규 건수 약 600여 건 중, 폐업이 180여 건으로 폐업률이 30%로 집계됐다.이에 구는 통신판매업 신고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소비자 수요 경향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책 마련해 통신판매업의 폐업률을 낮추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오는 24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대덕구는 11일 오후 2시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 대전시와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백송아파트 인근 산지에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대덕구와 대전시가 안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 신속한 조치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의원, 대덕구의원, 백송아파트 입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대전시와 대덕구는 백송아파트 일원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정동 지역공헌센터’를 오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염학선, 이하 오정마을조합)에 민간 위탁해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오정동 443-13번지 일원에 위치한 ‘오정동 지역공헌센터’는 오정동 도시재생사업 추진거점으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 및 주민 공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2022년 3월 착공해 2022년 11월에 준공했으며, 기존에 노후 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교육장, 사무실, 회의실과 창업자들을 위한 공유 사무실, 거주공간 등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역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여성일자리 협의체’를 새롭게 발족했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2024 대덕구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대덕구 가족친화과,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 대전센터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등 젠더 전문가와 △대덕구가족센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육아복합마더센터(신탄진 소재) △다함께 새로이(여성공동체) 등 기관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대덕구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덕구 여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재개발사업 중 하나인 대화동 1구역이 사업추진 16년 만에 9부 능선을 넘었다.대덕구는 지난 8일 대화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옥경)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관리처분계획은 사업비, 조합원 자산(토지, 건물 등) 재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 등 금전과 관련된 계획을 확정하는 것으로 재개발사업 행정절차의 마지막 큰 관문이다.대화동 1구역은 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2008년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2009년 7월 조합설립 인가 이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8일 적극적인 청렴 실천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구에 따르면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는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주재로 올해 적극적인 청렴 시책과 청렴 교육 추진 시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2월 구청 본관 1층에 전시한 청렴 카드 우수 문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년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1~2년 차 민방위 대원 및 지역 통대장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4회, 3년 차 이상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시 진행된다.대덕구 소속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해당 연차에 따라 집합교육에 직접 출석하거나 사이버 교육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전자통지서 미수신자의 경우 종이통지서가 교부되며, 집합교육의 경우 해당 종이통지서 또는 전자통지서와 신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8일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식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물빛축제 최종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안 사항을 점검했다.특히 오는 13~14일 대덕물빛축제의 중심 행사인 ‘202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연계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부서별 추진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에 나섰다.최 구청장은 대청호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불편 사항이 없도록 △전년 대비 주차 면수 100대 이상 확보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차량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