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2024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했지만, 불과 한달 만에 예전의 모습을 되찾는 것 같다는 팬들의 아우성이 거세다.무엇보다 선발 야구가 되고 있음에도 타선에서 제역할을 못하면서 승리보다는 패하는 경기가 늘어났고 결국 성적마저 곤두박질치고 있다. 최원호 감독의 책임론이 제기되는 이유다.23일 한화 구단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 3월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 가도를 달렸다. 12년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류현진을 비롯해 선발 투수들이 안정감있는 투구를 선보이며 매 경기 이기는 야구에 팬들은 환호했다. 그도 그럴것이 류현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이민성 감독이 이끌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이 2024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A팀이 출전 중인 K리그1은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B팀이 참가하는 K4리그는 선두를 질주하고 있어 대조를 보인다.대전은 8라운드가 끝난 22일 현재 1승 3무 4패 승점 6점으로 12개 구단 중 가장 밑에 위치해 있다. 지난 시즌 8년만에 K리그1으로 승격한 뒤 처음 겪어보는 순위표다. 2023 시즌에는 시즌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켜 줄곧 선두권을 유지했으며, 시즌 중반 경기력이 떨어지며 다소 하락하긴 했지만 8위로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표승주(OH, 31)를 지명했다고 18일 밝혔다.표승주 선수는 직전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공격 11위, 리시브 12위, 득점 13위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첫 출전한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고희진 감독은 선수 지명에 대해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팀에 합류하는 대로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보겠다”고 밝혔다.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대전상공회의소와 기업과 우수선수 1:1매칭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16일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상공회의소는 기업, 체육회에서는 선수를 매칭함으로써 대전의 우수선수 역외유출을 막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또 기업이 선수 후원의 계기마련과 선수는 기업홍보를 통한 상호간의 대전사랑 실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계기로 유수 식품업체인 아이씨푸드와 대전시 우수선수 3명을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전국체전 메달이 기대되는 레슬링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17일 오후 7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맞대결을 벌인다.개막 이후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현재까지 1승에 그치며 12위로 내려앉았다. 스케줄도 빡빡하다. 이달 들어 벌써 3경기를 치렀다.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어 힘든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대전에게 현재는 분명 위기다. 하지만 현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더 큰 시련과 마주할 수 있다. 침체된 분위기를 회복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는 대전광역시풋살연맹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한 2024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가 외삼동여가녹지풋살장에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대회는 중등부 13개팀, 고등부 4개팀 등 총 17개팀,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선의에 경쟁을 펼쳤다.대회결과 대성고팀이 고등부 우승 차지했으며, 준우승 대전험멜FC팀, 3위 TEAM DAON, 중등부는 문정중팀이 우승, 준우승 도안 퍼스트팀, 3위 대전제일FC, 대전험멜FC팀이 입상했다.2024년 클럽대항청소년 생활체육대회는 대전시지원을 받아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가 K리그 주니어 4연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공격수 김예찬은 득점왕을 위한 골 행진을 이어갔다.김영진 감독이 이끄는 대전 U18은 13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안영체육공원에서 열린 K리그 주니어리그 B권역 전반기 5번째 경기에서 4-1로 충북청주FC U18(운호고)을 눌렀다. 이로써 4연승을 기록한 대전U18은 승점 13점(4승 1무)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대전 U18은 이날 경기에서 부상자들로 인해 3학년 6명과 2학년 5명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린
천안시티FC가 12일 천안시 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사무국 직원들은 오전부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배 농가 두 곳을 찾아 인공수분 작업에 참여했다. 천안시는 고품질의 배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배는 인공수분을 해야 착과율이 높아지는데 5일 남짓한 인공수분 시기를 놓치면 착과율이 급감하게 된다. 지역 농가에서 단시간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만큼 천안 사무국도 직접 일손을 보탰다.농가 관계자는 “이미 꽃이 만개해서 오늘부터 2일 안에 인공수분 작업을 끝내야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대전광역시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오는 14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에서 개최된다.대전에서 활동하는 약 10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실버부(60대), 장년부(4·50대), 청년부(2·30대) 등 연령별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총 3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부별로 예선 경기 없이 토너먼트 진출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며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 25분, 4강부터는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된다.각 연령별 참가팀을 보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시교육청은 동대전고등학교가 '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했다고 9일 밝혔다.동대전고 자전거(사이클)부는 최근 3년간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6개, 은 1개, 동 2개를 획득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고 이번 동계강화훈련 기간 동안 감독, 코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훈련했다.그 결과 지난 3월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인천국제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참가해 남고부 개인경기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 U18(충남기계공고)가 K리그 주니어 3연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김영진 감독이 이끄는 대전 U18은 6일 오전 11시 경기도 안산시 와동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K리그 주니어리그 B권역 전반기 4번째 경기에서 4-1로 안산그리너스 U18을 눌렀다. 이로써 3연승을 기록한 대전U18은 승점 10점(3승 1무)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대전 U18은 이날 경기에서 부상자들로 인해 3학년 6명과 2학년 5명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린 가운데 전반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밀어부쳐 전반에만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한화이글스가 선보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복귀 기념 팝업 스토어가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5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외야에 '몬스터 이즈 백(MONSTER IS BACK)'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12년만에 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상품 매장으로, 4일까지 운영 후 종료됐다.오픈 기간 동안 3000여명이 팝업스토어 현장을 방문했고, 몬스터 콜렉션 상품은 2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같은 호응 속에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류현진 관련 다양한 상품과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