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시브랜드 ‘아트밸리 아산’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지자체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시는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0회 2024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한국리서치가 시장점유율을 비롯해 ▲이미지 ▲재구매 의도 ▲만족도 ▲선호도 등에 근거하는 명품브랜드 고객평가를 시행하고,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데이터기반의 행정추진과 데이터산업 육성 촉진을 위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고 26일 첫 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데이터기반 행정에 관한 정책 자문뿐만 아니라 데이터산업 육성에 관한 심의·조정 역할을 담당하며 민간의 창의적 의견을 직접 행정에 반영하는 통로 역할을 맡게 된다.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민관합동 데이터 관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민간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고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위촉위원들은 대학, 연구기관
아산시가 2024년 3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7위를 기록했다. 아산시는 지난 1월 해당 조사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순위인 7위에 3개월 연속 안착 중이다. 이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4년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5,865만 9,08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로, 1~3위는 광역시인 서울·부산·대전시가 차지했다. 2022년 7월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부상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이후 상위권에 계속 머물러왔다
천안시가 1조 원 이상 가치를 지닌 유니콘기업 육성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천안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유망 스타트업 7개 사를 선정하고 투자 연계, 판로 개척, 인재 추천 등 기업별 맞춤형 집중 지원에 나선다. 시는 싸이월드의 공동 창업자인 이종원 호서대 학사 부총장을 단장으로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검증단을 구성하고 기관별로 추천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 진단·분석을 통해 7개 사를 선정했다. 유망 스타트업을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별 기술 경쟁력, 사업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6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다섯 번째 혁신기술교류회를 연다. 이번 주제는 ‘인공지능 헬스케어’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헬스케어 분야의 권위자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최재훈 박사가 발제를 맡았다.최재훈 박사는 단순히 건강 상태를 관찰하는 데 국한됐던 헬스케어 기술이 앞으로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운동과 식이, 다이어트 등 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기술변화를 설명할 예정이다.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기술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기업 상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백석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사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은 호서대 서원교 산학협력단장, 백석대 한정수 산학협력단장, 선문대 이희원 산학협력단장, 순천향대 김용하 산학협력단장, 한기대 민준기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5개 대학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충남권 기업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첨단기술 분야 석박사 인재양성 △충남 지역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지능
[박길수 기자]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안순기,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은 지난 19일 충남대 보건대학원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대전·충청 보건의료빅데이터 공공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대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충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김영택, 충남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충북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박종혁,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로 구성된 단체로 2021년에 출범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연계협력과 공동연구를 수행해
[박길수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고 있는 여행 플랫폼 인터파크가 지난 2023년 국내에서 이용되고 있는 18개 여행 플랫폼 가운데 소비자들의 '최저가' 포스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데이터앤리서치는 20일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8개 여행 플랫폼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인터파크 △야놀자 △여기어때 △트립닷컴 △호텔스컴바인 △마이리얼트립 △하나투어
[박길수 기자] 침체의 늪에 빠졌던 아파트 거래시장이 올해 1월 매매량 증가 등으로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빅데이터 및 AI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2024년 3월 4일 기준)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4년 1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19일 발표했다.▶2024년 1월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 전월比 7.2%↑ 올해 1월 전국에서 매매가 성사된 부동산의 총 거래량은 8만 1386건으로 2023년 12월 거래량인 7만 5949건과
천안시 서북구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 방안으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에서 지원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자별 납부능력에 상응하는 맞춤형 체납징수 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서북구는 지난해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체납하고 있는 신용등급 우수자에 대한 금융자산 압류, 번호판 영치 후 장기 방치되어 있는 체납차량 강제공매 및 부동산·차량·채권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이월체납액 269억 원 중 101억 원을 징수해 목표액(94억 원) 대비 107.4%로 초과 달성헀다. 올해도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연 2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가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학장 김현철)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기대는 11일 중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력양성, 연구·기술개발 및 산학협력, 교육부 국책사업(RISE 및 글로컬 대학) 추진, 상호 교육 및 취업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유길상 총장은 “대한민국은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와 100세 시대라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을 담당하는 두 기관은 전 국민의 업(業)의 전환과 인생 이모작을 지원하는 평생직업능력
[내포=최종암 기자] 2023년 충남도를 찾은 방문객 또는 잠재 방문객은 충남지역의 축제, 사진, 크루즈, 맛집 등에 많은 관심을 갖거나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중 예산지역의 관광지가 키워드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다.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6일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관광데이터랩, 네이버· 다음· 구글· 유튜브· 트위터 등 온라인 포털사이트와 SNS의 소셜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빅데이터로 되돌아본 2023 충남관광’을 발표했다.재단이 관광정책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인공지능(AI) 포트홀 자동탐지 기술을 도입, 2월부터 포트홀(Pothole) 관리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AI 포트홀 자동탐지 기술은 대전시에서 지원하는 실증사업에 선정돼 유성구에 소재한 빅데이터·AI 솔루션 전문 중소기업 지엔소프트㈜와 협약해 2023년 6월부터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기술력과 효과를 검증했다. 포트홀은 아스팔트 도로에 물이 스며들어 움푹 패이는 현상으로 도로포장이 노후화되거나 잦은 강우·강설, 특히 지반이 얼었다 녹는 해빙에 자주 발생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와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학과장 이문행)가 지난 5일 스마트농업 정예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능형 농장 이론 및 실습 교육 ▲지역농업 발전 방안 모색 ▲교육 온실 활용 방안 마련 ▲기술개발과 연구 등이다.이날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농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와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정보통신기술 장비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팜학과 학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학습 효과를
[박길수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수행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탑립·전민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능과 우수한 정주환경을 기반으로 대전의 성장동력 거점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최적의 위치로 평가받고 있으며, 공사는 해당 지구 사업에 대한 지형현황측량 및 토질조사 등 용역에 착수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사는 향후 2024년 하반기까지 국토부의 산업정책심의위원회 심의와 과기부의 특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특구개발계획 행정절차 이행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탑립·전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노면 표시 자동탐색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노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편의 제공, 교통안전 기반 마련에 기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버스요금으로 타는
생성형 AI(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란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분석과 학습을 거쳐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술을 의미한다.우리나라도 교육분야에서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 이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교육자료가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교수가 지난해부터 생성형AI를 적극 활용한 교육방법의 혁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주인공은 한기대 산업경영학부 윤상혁 교수(40). 윤 교수는 지난해 1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9일 천안고용센터 4층에서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약정 체결식’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백석대의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 선정 후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백석대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백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추후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도화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로·취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024년 2월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한 달간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터 6308만 861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대전시가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2021년 1월에는 29위, 2022년 1월 19위, 2023년 1월 18위에 머물렀던 대전시는 지난해 12월부터 6위로 급부상했으며, 올해 1월에는 2위, 2월은 3위를 차지하며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위권으로 안착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빅데이터에 근거해 전국 85개 도
천안시도서관본부(박상임 본부장)는 ‘천안시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은 초고령·저출산·지역소멸·외로움 방지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도서관의 기능 발굴 및 정책과제 이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를 동행하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한 4대 전략, 10개 중점과제, 2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 사회적 포용 실천천안시는 도서관을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