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미정)는 18일부터 19일까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안전교육에서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으며,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강미정 삼성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임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삼성동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 것 같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사업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
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용)는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7일과 8일 이틀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 당부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승용 효동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기에 사고 예방에 신경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꽃샘추위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어른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천안시는 5일 동남구 영성동에 시장형노인일자리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 문을 열었다. 충청남도 내 최초로 천안시는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 천안시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을 개소했다. 시니어동행편의점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신노년 상생협력모델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인 1조로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게 되며, 개인마다 근무시간에 차이가 있지만 보통 월 40~50만 원가량의
[유솔아 기자] 옥천군이 노인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노후생활 보장 체계를 구축해 '노인친화도시'로 거듭난다. 군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노인복지 3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지난해 기준 1만 6,66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년전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에 노인 맞춤형 복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군이 선정한 3대 중점과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인프라 확충 △노후생활 보장 체계 구축 △노인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찬 노년 문화조성이다. 총 68개 세부과제를 수립, 747억 원을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가 2024년 첫 추경안으로 1001억 원을 편성했다. 주로 취약계층 지원사업 증액과 업무추진비, 읍면동 문화행사 감액에 초점을 맞췄다.최민호 세종시장은 26일 세종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추경안은 취약계층 안정과 시 필수사업을 우선 반영하고, 업무추진비 감액 등을 통한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이 원안대로 시의회에 통과될 경우 총예산은 총 2조 61억 원 규모로 늘어난다. 이는 전년도 최종예산인 2조 2640억 원과 비교하면 11.4% 감소한 수치다. 주요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GS리테일(이하 GS25)·당진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 박미란 당진시니어클럽관장 등이 참석했다.시는 특히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방침이다.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은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GS25 시니어동행 편의점 사업은?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편의점을 직접 운영하는
천안시는 오는 3월까지 폐지수집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폐지수집 노인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생활실태 및 보건복지 욕구 파악을 위해 65세 이상 폐지수집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조사는 읍면동 담당자가 폐지수집노인의 거주지와 고물상을 방문해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와 보건복지 욕구를 파악한다. 또 이·통장, 명예 복지공무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축된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해 현황을 병행 파악한다. 시는 파악된 폐지수집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한지혜 기자]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북 지방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3일 충북도의원 재보궐 선거 청주 9선거구(복대1·봉명1)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총 3명이다. 해당 선거구는 이욱희 국민의힘 충북도의원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보궐 요인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사단법인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상임이사이자 지난 11대 충북도의원을 지낸 이상식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국민의힘은 홍혜진 전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3월까지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중구는 관내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노인가구 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 주거형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의향, 보건복지서비스 필요 여부 등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한 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지 수집 노인별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또, 조사된 자료를 활용해 지자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로 지속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고령자의 선한영향력 확산을 위한 사회참여 등 일자리제공 및 복지확대’ 공약을 발표했다.양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65세 이상 고령자인구 비율이 20%에 육박함에 따라 고령자의 사회활동을 확대하는 법안개정이 시급한 시대과제"라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60세이상 직원을 채용한 기업에게 기존 고용증가율에 따른 법인세 감면혜택에서 고용인원 수에 따른 감면으로 개선해 60세이상 직원 채용 기업의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또 "노인 일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13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중구 시니어클럽 회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에서는 건강부스를 설치해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 관련 건강상담과 홍보물(치매예방 운동법, 치매예방 건강한 노후, 치매공공후견, 기억울타리 등) 등을 배부했다.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은 매년 사업장,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치매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를 펼치며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천안시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 천안시 노인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올해 5대 목표, 33개 세부 사업에 총 2,250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 행복체감(플러스), 탄탄한 노인복지 실현’이라는 비전을 실현한다.5대 목표는 ▲저소득 노인 돌봄 및 지원 강화 ▲안정적 노후소득 보장 및 사회활동 지원 ▲노인권익 및 복지 증진 ▲고령친화적 인프라 구축 ▲행복한 노년을 위한 웰에이징 사업 추진 등이다.시는 저소득 노인 돌봄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