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정초등학교(조규정 교장)는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2일 서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기부데이’ 행사를 가졌다.식품기부데이에서 모여진 물품들은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 8호점(점장 김문규)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600여명에게 전달된다. 서부초등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식품기부데이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특히 서계순 교감은 “아이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식료품 및 생필품등을 하나씩 가져옴으로써 기부하는 문화에 정을 느끼고, 작은 물품이라도 소외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인성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대전 서구 지역 갈마청소년문화의집, 도화청소년문화의집, 도솔청소년문화의집, 탄방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지도사들이 10일 대전제일고등학교 등교길에서 희망전달캠페인을 진행했다. 학교 등교시간, 지친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찬 기운을 북돋아주는 기회가 되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는 12일 오후 (주)구공 이정원 대표를 제3호 초록우산 HERO로 위촉했다. 초록우산 HERO는 충남도내 빈곤아동을 후원할 수 있는 초록우산산타(후원자)를 50명 이상 발굴해준 사람을 선정하여 위촉하는 충남지역본부만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주)구공 이정원대표는 아르바이트로 모은 금액을 종잣돈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에는 휴대폰숍, 카페, 음식점 등을 비롯해 50여개 이상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90년생 29세의 젊은 사업가로 2016년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산타로 참여해
유명 프로골퍼 출신인 한남대 서아람 교수(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 골프레저학과)가 리우 올림픽 여자골프 TV중계 해설자로 활약한다.한남대에 따르면 서 교수는 17일 저녁 7시 30분(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리우 올림픽 여자골프경기의 MBC TV중계 해설위원을 맡았다. 골프는 112년 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종목이다. 특히 여자골프에는 LPGA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박인비, 김세영, 양희영, 전인지 선수 등 4명이 출전했다. 한국은 세계 랭킹 15위 안에 4명 이상의 선수가 올라 있어 출전 티켓 2장씩
KBS ‘남자의 자격’으로 스타덤에 오른 후 대중가요와 뮤지컬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다해(33)씨가 대학 강단에 선다. 배씨는 배재대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임용돼 2학기부터 학생들을 지도한다. 신임 배 교수는 연세대 성악과를 나온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재원으로 2010년 4월 클래식을 전공했던 멤버들과 함께 ‘바닐라루시’를 결성, 싱글앨범 ‘비행소녀’로 데뷔했다. 그해 10월에는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원으로 출연해 인기스타로 부상했다.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벽을 뚫는 남자’ 등을
충청신문사는 이사회를 개최, 김충헌(66)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1978년 언론계에 입문한 김 신임 사장은 충청일보 대전·충남본부장과 중도일보 총괄이사 등 주요 언론사의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지난 2014년 2월 1일 충청신문사에 부사장으로 영입돼 회사 발전을 견인해 왔다. 김 사장은 “책임감이 무겁고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당부로 알고 열심히 뛰겠다”면서 “대표인 제가 솔선수범해 직원들에게 일하는 표상이 되는 사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사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하지 않은 채 업무를
대전시는‘이달의 과학기술인상’수상자로 류충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선정하고 3일 시상했다.류 연구원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재직하면서 세계최초로 세균 간 상호작용의 새로운 메커니즘 규명과 슈퍼 박테리아 제어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생명공학 발전에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또한 지역 행사에 참여해‘식물과 곤충에게 배우는 대화의 기술’등을 주제로 강연하는 등 대전지역 과학·문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과학연구개발, 과학진흥풍토 조성 등 지역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대덕대학교 김상인 신임총장이 1일 오전 11시 정곡관 10층 이사장실에서 이창원 학교법인 창성학원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김 총장은 행정안전부 대변인을 비롯해 제주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조직실·창조정부전략실 실장,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6년 8월 1일부터 3년이다.
사단법인 도시생명네트워크(이사장 김종욱)의 송우승 상임이사(재난과학박사)가 국민안전처로부터 ‘특수재난 정책전문가 기동단 전문가 위원’으로 28일 위촉됐다. 국민안전처는 특수재난 유형별 협업을 통해 현장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을 유도하기 위해 8대 특수재난 유형별로 특수재난 정책전문가 기동단을 신설, 운영키로 하고 공모를 통해 분야별 3~5인의 전문가를 선발했다.국민안전처는 이에따라 오는 8월 2일 세종청사에서 정책전문가 기동단 설명회를 실시하는데 이어 18일 기동단 위원 위촉식 및 워크샵을 가지고 본격적인 특수재난 정책전문가
충남대 영어영문학과 홍성심 교수가 ‘제5회 대한민국 스승상’의 시상금 10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홍 교수는 21일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지난 5월 정부로부터 받은 ‘제5회 대한민국 스승상(근정포장)’의 시상금 1000만원 전액을 인문대학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전달했다.현재 인문대학장을 맡고 있는 홍 교수는 “대한민국 스승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충남대에 재직하며 학생지도와 보직이라는 맡은 바 직무를 다했던 결과”라며 “많지 않지만 시상금 전액을 기부해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홍 교수는 충남대 인권센터 설치,
㈜기산엔지니어링 강도묵 대표가 ‘아너 효(HYO) 소사이어티’ 효행자클럽 2호에 이름을 올렸다.강 대표는 11일 중구 대흥동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유한봉)을 방문해 사회적효행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강 대표는 앞서 지난 5월 대전시노인복지관 일일명예관장 업무를 수행하며 복지관 측에 사회적효행운동에 동참할 뜻을 밝힌바 있다.강 대표는 “대전시노인복지관에서 선도하는 사회적효행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전통의 효 사상을 찾아가는 1·2·3세대 간 통합운동으로 사회적효행운동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대전광역시효지도사협회 기용순 사무국장이 ‘도전 한국인 대상’을 받았다.기 사무국장은 지난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도전한국인대상에서 효 실천 및 사회봉사 공헌’ 기여 공로로 도전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기 사무국장은 26년간 홀시어머니를 봉양하면서 모범적인 가정을 통해 효를 실천했으며, 2011년부터 효지도사협회 사무국장으로 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들의 재교육 사업을 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1989년 교육계에 계셨던 친정아버지가 위암 발병으로 작고하면서 중단했던 학업을 방송통신대와 사이버수업을 통해
배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정회경 교수(55)가 정부의 주요 R&D 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필요한 연구 활동을 왕성히 펴고 있다. 정 교수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외진출 기업지원을 위한 로봇자동화 분야 맞춤형 수출활성화 지원’이라 연구과제를 수주했다. 이 과제는 내년까지 연구비 9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인 대전지역 로봇자동화 기업의 효율적인 해외진출과 로봇자동화 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확대를 위한 연구를 (주)한국콤파스와 함께 진행한다.이어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역신산업선도인력양성사업인 ‘다중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의학과 김도경 교수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가 발간하는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6년판에 등재됐다.국제인명센터는 40년 역사의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 인명기관으로 미국의 마르퀴즈후즈후(Marquis Who's Who),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과 더불어 세계 3대
최근 네이쳐리퍼블릭 정운호 대표에 대한 재판에서 불거진 법조비리와 관련해 변호사회가 수임제한 규정 강화를 촉구했다. 양병종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장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방변호사회 회장들은 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문제의 핵심이 되고 있는 전관비리 및 과다 수임료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변호사 회장단은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법원과 검찰은 물론 변호사를 포함한 법조인, 나아가 사법부 전체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불신과 조소로 바꾸어 놓은 심히 참담한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분골쇄신한다는 각오로 그 진상을 누구보다 철저하
배재대(총장 김영호)에 재학 중인 권영성(여가서비스경영학과 3학년, 주식회사 영성 대표)씨가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2016년 창업선도대학 (예비)창업자 모집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아이템은 노인들의 소근육 활동을 촉진하는 ‘기능성 지팡이’로 별도의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할 수 없는 고령자들에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또한 평상시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악력운동을 습관화하여 건강증진은 물론 노인성 질병인 뇌졸중, 중풍, 치매 예방효과를 제공하는 기능성 지팡이다.2014년 8월 ㈜영성을 개업해 현재 배재대 창업보육센터에
대전대 생명과학과 3학년 손민섭(24)씨가 최근 '외돌이'라는 예명으로 '라이트 노벨' 장르인 '가위와 이야기를 담는 뼈'를 출간했다.'라이트 노벨'은 만화를 글로 옮겨놓은 듯한 만화풍의 삽화가 들어간 대중소설을 뜻한다. 생명과학을 전공하는 손 씨의 이번 등단은 의외로 보이지만 그는 1000여권의 판타지 소설을 읽어왔고 평소 인터넷으로 글을 연재하며 작가의 꿈을 키워왔다.책이 출간되기까지는 우여곡절도 많았다. 문학과 판타지를 결합한 '신장르' 소설을 완성시켜 출판사 여러 곳의 문을 두드렸지만 관심을 보이는 곳이 없었다. 하지만 '라
충남대 오덕성 총장이 세계적인 혁신정책분야 국제학술지인 ‘Technovation’(SSCI, ELSEVIER)에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프레드 필립스(Fred Phillips) 교수와 공동으로 혁신생태계(Innovation ecosystem)에 관한 논문을 게재했다.‘Technovation’ 8월호에 게재될 예정인 이 논문인 ‘Innovation ecosystem: A critical examination’(doi:10.1016/j.technovation.2016.02.004)으로, 최근 지역개발 및 혁신정책 논의에서 중요한 이슈가 된
대전대 방송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인 김상열 교수가 연출한 연극 ‘철수의 난’이 14일 충북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 및 청주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전 대표로 공연을 펼친다. 전국연극제의 33년 전통을 이어 받아 새롭게 태어난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비롯해 (사)한국연급협회와 충청북도,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충청북도지회의 주관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의 16개 광역시·도 대표팀이 대통령상을 놓고 치열한 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전자・제어공학과 송민석, 이준기학생(지도교수 김성덕)이 한국발명신문이 주최한 ‘2016 세계발명혁신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이번에 수상을 한 발명 아이템은 S(stretching) C(Chair) V(vigorous)라는 스트레칭의자로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보는 중간에 의자에 앉아서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의자다. 현재 상용화 되어 있는 스트레칭이 가능한 의자에 비해 가격우위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의자의 크기로 발명되어 보다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