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지역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여름철 폭우 대비 배수로 정비 활동을 마쳤다.이날 활동에는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산내동 일원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배수로 내 퇴적물, 낙엽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최명준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를 사전에 대비하는 데 함께 도움을 주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활동으로 관내 위험요인을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희조 청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고
희망자립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22일 대전 동구에 마스크(KF94) 2만 장을 기탁했다.이날 동구청 광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용희 사회복지법인 사랑우리공동체 이사장, 임직원이 참석했다.이용희 이사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건강 유지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박희조 청장은 “장애인 자립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희망자립장애인보호작업장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자립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일자리 제공을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제5기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을 향해 "다양한 이슈와 목소리를 아낌없이 전달해달라"며 "참신한 시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는 새로운 콘텐츠 발굴,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위해 ‘제5기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을 선발·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5기 기자단은 중·고등학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사 작성과 영상 기자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구는 영상 제작 편집, 콘텐츠 발굴 역량 강화 교육, 현장 탐방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현직 기자와 팀별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직업 세계를 알아가고, 기사 작성법을
대전 대덕구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노후 건물변호판 정비에 나선다. 구는 오정동과 중리동 내 10년 이상 지난 건물번호판 2011개를 무상 교체할 예정이다. 새롭게 교체하는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 QR코드 스캔 시 주소 음성 안내와 경찰과 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국민재난안전포털 인터넷 사이트와 대덕구청 홈페이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 연결 기능을 추가하는 등 안전, 생활 편의성을 강화했다.최충규 청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
대전 유성구가 청년 모임 활동 지원 '꿈을잡고(JobGo)'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청년에게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대상은 3인 이상 모임이다. 올해는 소모임 12팀, 프로젝트 실행모임 2팀 등 총 14팀을 지원한다.선정된 팀은 소모임 50만 원, 프로젝트 실행모임 200만 원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소속감을 느끼며 자유롭게 활동하면 된다. 구는 활동 기간 퍼실리테이터도 매칭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참여 신청서는 오는 5월 1
대전 유성구(청장 정용래)와 충남대학교 심리성장과자기조절센터(센터장 조성근)는 지난 23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구민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심리상담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대상별 심리상담 프로그램 분석 및 지원 방안 마련 ▲물적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 등이다.정용래 청장은 “지역사회가 급변하면서 주민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필요성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모와 자녀, 부부,
대전 유성구 국공립 힐스테이트 어린이집이 지난 22일 개원했다.힐스테이트 어린이집은 원신흥동 갑천1블록 힐스테이트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규 개원했다. 정원은 55명이다. 신영 어린이집은 기존 가정어린이집을 10년간 장기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개원했다. 정원은 20명이다. 개원식에 참석한 정용래 청장은 “지속적으로 공공보육 환경을 확대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이번 개원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30개소까지 확충했다. 오는
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유재경)은 24일 문창신협(이사장 이범식)과 저소득층 가정 아동‧청소년 급식카드 지원 협약을 맺었다. 문창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식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매달 7만 원 충전식 카드를 지원한다. 연간 총 지원액은 2520만 원이다. 대상 아동은 토‧일‧공휴일에도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서 도시락과 식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범식 이사장은 “가정환경이 어려워 가정 돌봄을 받을 수 없는 아동과 그 가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결식 예방에 작은 보
대전 중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이의신청 절차를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대상 필지는 4만 2602필지다.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한 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다.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 중구청 누리집(http://www.djjunggu.go.kr.), 중구청 토지정보과,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시된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
대전 서구 도마1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중성)가 출생을 축하하는 '행복맘 꾸러미'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경제복지분과에서 주관한다. 올해 도마1동에 거주지를 둔 출생·등록을 마친 신생아 출산 가정에 ▲실리콘 이유식판 ▲이유식 스푼 ▲턱받이 ▲빨대컵 등으로 구성된 이유식 세트를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손중성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아기에게 필요한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출생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며 "마을 전체가 축하하는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주 도마
㈜이룸테크가 대전 동구 천사의손길에 매월 100만 원 성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이롬테크가 매월 후원하는 기탁금은 용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만두레 사업에 활용된다.이보용 ㈜이룸테크 대표는 “항상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생각했는데 천사의손길 후원으로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용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 “㈜이룸테크의 희망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효율적인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
대전 유성구와 대전·충남 대표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선양소주는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이제우린 소주병 보조라벨을 후원하기로 했다. 23일 열린 후원식에는 정용래 구청장,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오는 5월 10일부터 3일간 온천로, 계룡스파텔 일원에서 열린다.㈜선양소주는 이달부터 지역 대표 소주 ‘이제우린’ 20만 병에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 라벨지를 제작해 대전, 세종, 충청 지역에 유통 중이다.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유성온천
대전 서구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주천)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체는 23일 행복한우리복지관과 가수원동 일원에서 복지위기가구,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사회보장제도와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제보 방법 등을 안내했다.윤주천 위원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대전 유성구 직원 복지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이중생활(생활체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오는 6월까지 충남대학교 일원에서 여가,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지난해부터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 웰니스센터 등 대학 시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상자는 구청 직원이다. 교육은 전문 교수진이 담당하고, 참가자는 업무 피로로 지친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교육은▲골프 ▲테니스 ▲발레핏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과정별 주 1회 운영하는 방식이다. 정문현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는 “협력을 통해 양
대전 동구가 어르신 대상 문화누리카드 사용법 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동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방문 시 가맹점 안내, 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문화누리카드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특히 축제 기간에만 판매하는 지역 특산품(고추장, 쌀, 감자, 들기름 등) 구매를 원하는 경우,축제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대전 중구가 치매 안심 도시로 도약한다. 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이경숙)와 청춘병원(병원장 안병희)은 23일 지역 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 발견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치매검진사업 추진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이다. 보건소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주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받은 경우 협약병원(청춘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하고, 조
대전 유성구는 오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대덕특구 여성 특화 창업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대전시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와 협력해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교육 과정은 ▲실전형 창업교육 ▲맞춤형 멘토링 지원 ▲기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이다. 여성 예비창업자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권리화, 사업화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12차 선정평가를 진행하고, 초기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대전 대덕구가 퇴원환자 돌봄 사업 효과를 입증하며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자치구 최초로 지원환자 사업을 추진, 27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수술, 치료 등을 마치고 입원 후 퇴원한 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가사 간병, 방문 재활, 심리지원 등 돌봄 사업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강원대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국내 퇴원환자 관리프로그램의 경제성 평가’에 따르면, 퇴원 후 지원 사업이 퇴원환자의 재입원율을 낮추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환자의 경우 의료비 절감 효과도 확인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20일부터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 운영을 재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는(來)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 힐링 코스’ 2개다. ‘역사 힐링 코스’는 올해 추가한 프로그램이다. 토요일을 활용해 대전역에서 출발, 송애당, 쌍청당, 동춘당, 비래사, 오정동 선교사촌 등 대덕의 선비문화 유산을 탐방하는 코스다.기존 ‘생태 힐링 코스’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 체험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2일 민·관 기관 돌봄 업무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하나되는 돌봄 클래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 복지, 요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됐다.내용은 ▲지역사회통합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 등 돌봄 업무 실무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서,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 간담회 추진을 통해 실무자 역량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