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직원 복지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이중생활(생활체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오는 6월까지 충남대학교 일원에서 여가,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지난해부터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 웰니스센터 등 대학 시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상자는 구청 직원이다. 교육은 전문 교수진이 담당하고, 참가자는 업무 피로로 지친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교육은▲골프 ▲테니스 ▲발레핏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과정별 주 1회 운영하는 방식이다. 정문현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는 “협력을 통해 양
대전 동구가 어르신 대상 문화누리카드 사용법 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동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방문 시 가맹점 안내, 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문화누리카드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특히 축제 기간에만 판매하는 지역 특산품(고추장, 쌀, 감자, 들기름 등) 구매를 원하는 경우,축제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대전 중구가 치매 안심 도시로 도약한다. 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이경숙)와 청춘병원(병원장 안병희)은 23일 지역 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 발견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치매검진사업 추진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이다. 보건소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주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받은 경우 협약병원(청춘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하고, 조
대전 유성구는 오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대덕특구 여성 특화 창업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대전시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와 협력해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교육 과정은 ▲실전형 창업교육 ▲맞춤형 멘토링 지원 ▲기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이다. 여성 예비창업자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권리화, 사업화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12차 선정평가를 진행하고, 초기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대전 대덕구가 퇴원환자 돌봄 사업 효과를 입증하며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자치구 최초로 지원환자 사업을 추진, 27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수술, 치료 등을 마치고 입원 후 퇴원한 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가사 간병, 방문 재활, 심리지원 등 돌봄 사업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강원대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국내 퇴원환자 관리프로그램의 경제성 평가’에 따르면, 퇴원 후 지원 사업이 퇴원환자의 재입원율을 낮추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환자의 경우 의료비 절감 효과도 확인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20일부터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 운영을 재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는(來)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 힐링 코스’ 2개다. ‘역사 힐링 코스’는 올해 추가한 프로그램이다. 토요일을 활용해 대전역에서 출발, 송애당, 쌍청당, 동춘당, 비래사, 오정동 선교사촌 등 대덕의 선비문화 유산을 탐방하는 코스다.기존 ‘생태 힐링 코스’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 체험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2일 민·관 기관 돌봄 업무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하나되는 돌봄 클래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 복지, 요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됐다.내용은 ▲지역사회통합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 등 돌봄 업무 실무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서,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 간담회 추진을 통해 실무자 역량을 강
대전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안종배)은 지난 20일 '2024년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우리동네 수호자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과 대전지방보훈청이 함께하여 경찰, 소방관, 군인 등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친밀감 형성을 통한 효과적인 진로탐색 및 보훈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발대식은 청소년 수호자와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디앵글스' 서포터즈가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활동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참가 청소년들이 책임감 및 소속감 증진을 목적으로 사업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장성임)은 문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조합장: 김전호)에서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층 100세대를 위하여 백미 10kg 10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21일 밝혔다.기탁된 백미는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전호 조합장은 “문화2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 완료 및 청약 당첨자 계약에 축하 화환을 설치하기보다, 지역 인근 저소득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실천을 하고 싶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인근 주민분들에
대전 중구 오류동(동장 류성일)은 지난 18일 중구시니어클럽(관장 최종대)에서 휴지 36세트(1,080개), 건전지 300개를 오류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중구시니어클럽은 종이팩재활용사업 및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을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이 환경 정화와 자원 순화을 위해 종이팩, 폐건전지를 모아 휴지, 새건전지로 교환한 물품들을 오류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최종대 관장은“폐자원을 모아 환경을 지키고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도울 수 있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보람을 많이 느끼신다.”라고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18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점검을 실시 한다고 21일 밝혔다.중구보건소 점검반은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어린이(18종)와 어르신(2종)예방 접종 및 인플루엔자 등의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백신 보관관리, 접종기록 보존, 자율점검 이행 등 예방접종 지침 준수 실태를 중점 점검하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발견 시에는 위탁계약을 해지하게 된다.김제선 청장은“누구나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위탁의료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이번 달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기동단속반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보단속이 아닌 PM단속 전용차량으로 중구 전역에 걸쳐 단속활동을 할 예정이다.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급격한 확산은 이동수단의 다양화와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지만,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구는 작년 8월부터 대전시 최초로 PM 단속요원(2명)을 채용하고 문제해결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