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의 성인지 감수성과 여성정책을 검증하기 위한 토론회가 시 출범 최초로 열렸다. 28일 오후 2시 세종시의회서 2024총선여성연대 주최 하에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여성이 안고 있는 현안과 관련, 세종시 갑을 후보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갑구 후보는 김종민 새로운미래, 을구는 이준배 국민의힘,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이태환 개혁신당 후보가 참석했다. 류제화 후보는 국민의힘 결의대회 참석차 불참, 신용우 무소속 후보는 초대받지 못해 참석하지 못했다. 여성연대 논의 결과 토론회 참석 기준
[특별취재반 한지혜 기자] ‘국회 세종 완전 이전’ 카드를 내놓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민의 염원을 뒤로하고 서울행을 택했다. 급조한 ‘국민의힘 충청권 후보 필승결의대회’는 연달아 모양이 빠졌고, 행사 참석을 이유로 토론에 불참한 후보자를 향한 여성계 반발도 상당하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충청권 후보 필승결의대회’는 28일 오후 국회세종의사당 예정부지에서 열렸다. 한 위원장이 ‘국회 세종 완전 이전’ 공약을 깜짝 발표한 뒤 확정한 일정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 중진 의원인 정진석(공주·부여·청양) 후보
[이미선 기자] 22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후보자들의 전과 및 재산 분석 결과를 발표, 충청권 후보들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실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나선 699명이 신고한 1인당 재산 평균은 32억 4000만 원이며 이들 가운데 전과자 비율은 34.6%에 달한다. 우선 전과의 경우, 충남 보령서천 지역구에 출마한 무소속 장동호 후보가 11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과를 기록했다. 장 후보는 일반 전과와 달리 봐야 한다는 민주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세종시 출범 최초로 여성계가 주최하는 총선 토론회에 국민의힘 소속 두 후보가 나란히 불참·지각했다. 앞서 세종시 갑을 후보 5명은 2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초청 세종시 총선여성연대 토론회'에 초대받고 참석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류제화 후보가 같은 날 2시에 갑작스럽게 잡힌 국민의힘 결의대회에 참석키 위해 불참을 통보했다. 출정식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위원장이 온다는 소식이 돌았기 때문이다. 실제 이 자리에 한 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준배 후보도 출정식에 참가
[특별취재반 유솔아 기자] 대전지역 여야 국회의원 후보들이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일제히 선거전에 돌입했다.후보들은 이른 아침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출근인사를 올리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먼저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동구 국회의원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30분 대동오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젊어서 좋다. 유능해서 더 좋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장 후보는 “윤석열 정부 무능과 무책임 피해가 오롯이 국민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대한민국과 대전의 미래를 지킬 후보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당진시)후보가 당진시민들에게 큰 절을 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돗자리도 깔지 않고 아스팔트에 엎드려 지지를 호소했다.어 후보의 선거운동원들과 지지자들도 일제히 어 후보를 응원하는 피켓을 흔들며 도심과 시골 곳곳을 찾아 선거분위기를 끌어 올렸다.어기구 후보는 큰 절과 함께 자신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을 일일이 포옹하며 스킨십 선거운동을 펼쳤다.어기구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분골쇄신하는 마음으로 저의 진심을 당진시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천안·아산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28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들은 ‘정권심판, 오직민생’을 기치로 내걸었다.먼저 문진석 천안갑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청룡동 능수정사거리에서 첫 유세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선거는 무능무책임무대책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잘못된 국정기조를 변화시킬 힘 있는 정치인, 천안발전을 이끌 적임자가 누구인지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재관 천안을 후보와 이정문 천안병 후보는 백석 수협사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가 ‘골목선거운동’에 들어갔다.조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일인 28일 “큰 행사 대신 조용하지만 유권자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선거캠페인을 하겠다”며, 골목을 다닐 수 있는 작은 차를 선거도구로 선택했다.조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이날 거리 곳곳에서 피켓을 흔들며 선거분위기를 한껏 달궜다.조한기 후보는 “조용하지만 진심으로 다가가는 선거, 작은 듯 하지만 큰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 거창한 출정식은 하지 않았다”며“남은 선거기간 이 작은 차를 타고 골목골목을 다니며 유권자들의 뜻을 겸손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24년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28일 발표했다. 공급 물량은 총 4704호로, 합강동(5-1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2개 생활권이 포함됐다. 민간분양주택 공급은 합강동 L9, L12 블록과 공공분양주택 합강동 L1 블록 포함 총 1767호로 구성됐다. 공공임대주택은 합강동 L5 블록, 산울동 L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산울동 M3 블록 포함 총 2937호로 구성된다. 착공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계획됐다. 다만 행복청은 "민간분양주택의 경우 부동산시장 영향과 주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7시부터 유권자들을 만났다.나 후보는 장항로터리, 장항전통시장 등 곳곳을 다니며 큰절로 지지를 호소했다.나소열 후보 선거운동원들도 출근하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피켓을 흔들며 운동을 축제의 분위기로 이끌었다.나소열 후보는 10시 30분 현재 보령전통시장에서 큰절을 하며 유세를 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4·10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세종시 갑을 후보들이 13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세종시 갑을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표심을 얻기 위해 세종시 곳곳으로 나섰다.우선 갑 선거구에 도전하는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는 각각 대평동과 소담동을 찾아 첫 일정을 소화했다.류제화 후보는 28일 오전 대평동 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통해 "오늘부터 총선 승리를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류 후보는 27일 이준배 후보와 함께 충령탑을 찾아 합동참배를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서산·태안 성일종 후보가 28일 첫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했다.성 후보는 오전 7시 서산 충령각 참배를 시작으로 충혼탑, 나라사랑공원을 참배했다.참배에는 성 후보 「미래캠프」 선대위원들, 청년특보단,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 보좌진들이 함께했다.이후 태안·태안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오전 8시부터는 태안군 중앙로 로터리, 서산시 1호광장 등 곳곳에 배치된 선거운동원들이 출근하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인사를 하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축제의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