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테크가 대전 동구 천사의손길에 매월 100만 원 성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이롬테크가 매월 후원하는 기탁금은 용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만두레 사업에 활용된다.이보용 ㈜이룸테크 대표는 “항상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생각했는데 천사의손길 후원으로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지역 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용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 “㈜이룸테크의 희망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효율적인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
대전 유성구와 대전·충남 대표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선양소주는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이제우린 소주병 보조라벨을 후원하기로 했다. 23일 열린 후원식에는 정용래 구청장,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오는 5월 10일부터 3일간 온천로, 계룡스파텔 일원에서 열린다.㈜선양소주는 이달부터 지역 대표 소주 ‘이제우린’ 20만 병에 '2024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 라벨지를 제작해 대전, 세종, 충청 지역에 유통 중이다. 김규식 선양소주 대표이사는 “유성온천
대전 서구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주천)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체는 23일 행복한우리복지관과 가수원동 일원에서 복지위기가구,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사회보장제도와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제보 방법 등을 안내했다.윤주천 위원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대전 유성구 직원 복지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이중생활(생활체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오는 6월까지 충남대학교 일원에서 여가,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지난해부터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 웰니스센터 등 대학 시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상자는 구청 직원이다. 교육은 전문 교수진이 담당하고, 참가자는 업무 피로로 지친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교육은▲골프 ▲테니스 ▲발레핏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과정별 주 1회 운영하는 방식이다. 정문현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는 “협력을 통해 양
대전 동구가 어르신 대상 문화누리카드 사용법 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동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방문 시 가맹점 안내, 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문화누리카드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특히 축제 기간에만 판매하는 지역 특산품(고추장, 쌀, 감자, 들기름 등) 구매를 원하는 경우,축제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대전 중구가 치매 안심 도시로 도약한다. 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이경숙)와 청춘병원(병원장 안병희)은 23일 지역 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 발견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치매검진사업 추진과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이다. 보건소는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주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받은 경우 협약병원(청춘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하고, 조
대전 유성구는 오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대덕특구 여성 특화 창업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대전시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와 협력해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 교육 과정은 ▲실전형 창업교육 ▲맞춤형 멘토링 지원 ▲기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이다. 여성 예비창업자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권리화, 사업화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12차 선정평가를 진행하고, 초기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대전 대덕구가 퇴원환자 돌봄 사업 효과를 입증하며 복지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자치구 최초로 지원환자 사업을 추진, 27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수술, 치료 등을 마치고 입원 후 퇴원한 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가사 간병, 방문 재활, 심리지원 등 돌봄 사업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강원대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국내 퇴원환자 관리프로그램의 경제성 평가’에 따르면, 퇴원 후 지원 사업이 퇴원환자의 재입원율을 낮추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환자의 경우 의료비 절감 효과도 확인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20일부터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 운영을 재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한번 가면(Go), 다시 오는(來)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 힐링 코스’ 2개다. ‘역사 힐링 코스’는 올해 추가한 프로그램이다. 토요일을 활용해 대전역에서 출발, 송애당, 쌍청당, 동춘당, 비래사, 오정동 선교사촌 등 대덕의 선비문화 유산을 탐방하는 코스다.기존 ‘생태 힐링 코스’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 체험과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2일 민·관 기관 돌봄 업무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하나되는 돌봄 클래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 복지, 요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됐다.내용은 ▲지역사회통합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 등 돌봄 업무 실무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서,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 간담회 추진을 통해 실무자 역량을 강
대전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안종배)은 지난 20일 '2024년 우리동네 수호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우리동네 수호자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과 대전지방보훈청이 함께하여 경찰, 소방관, 군인 등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친밀감 형성을 통한 효과적인 진로탐색 및 보훈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발대식은 청소년 수호자와 충남대학교 사진동아리 '디앵글스' 서포터즈가 한자리에 모여 1년간의 활동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참가 청소년들이 책임감 및 소속감 증진을 목적으로 사업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장성임)은 문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조합장: 김전호)에서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층 100세대를 위하여 백미 10kg 10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21일 밝혔다.기탁된 백미는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전호 조합장은 “문화2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 완료 및 청약 당첨자 계약에 축하 화환을 설치하기보다, 지역 인근 저소득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실천을 하고 싶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인근 주민분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