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11일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연합(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법동‧대덕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지원사(217명), 전담사회복지사(14명) 등 총 233명이 참석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을 유지하는 사업으로, 대덕구는 올해 사업비 47억 2700만 원으로 3529명의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돌봄서비
대전 대덕구는 11일 구청에서 ‘2023년 대덕구민 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대학생, 작가, 강사,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직업의 주민들로,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40명이 선정됐다.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주요 구정소식과 관광 정보, 축제, 맛집 등을 취재하고 이를 사진 및 영상으로 제작해 대덕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대덕구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덕구티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충규 구청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잠재력이 가득한 대덕을 널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LED조명 전문회사인 창조라이팅(대표 황규호)은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 기탁했다.창조라이팅은 소비자 중심의 경영과 인간존중의 기업정신으로 좋은 제품만을 생산하고 공급해 고객만족 극대화를 추구하는 회사로, 창조라이팅 황규호 대표는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한다는 마음으로 기업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구는 기탁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지정기탁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대덕구는 올해부터 지역 어린이집 111곳에 매월 10만원씩 ‘안심 보육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구청장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어린이집의 안전과 위생을 강화해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비 1억 344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구는 어린이집의 노후 CCTV 임대 및 수리비, 방역용품 구입비(마스크, 진단키트, 소독제 등), 냉온수기 필터 교환비 등과 같이 영유아의 안전과 위생, 방역에 관련된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최충규 구청장은 “대덕의 귀한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어린이집의 안전과 위생 환경
대전 대덕구는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인 2023년을 맞아 9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10일간 12개 동을 순회, 주민과 직접 대면하며 함께 대덕의 비전을 정립하는 ‘생생대덕구 2023 대덕구청장 연두방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2023년 대덕구 사자성어인 ‘생생지락’(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사는 신바람 나는 세상)에 맞춰 주민을 위해 즐겁게 일하는 대덕구, ‘주민과 함께 시작하는 2023년’을 주제로 한다.주요 내용으로는 민선 8기의 정책 목표와 비전, 공약사업 및 2023년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각계각
대전 대덕구는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관학협약을 맺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 복지 지원과 인재양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덕구민에게 장학혜택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는 대덕구 주민은 매학기 수업료 30%, 대학원 입학 시에는 수업료의 20%를 감면받는다.최충규 구청장은 “주민들이 경희사이버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기 계발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항을 분석해 예산을 편성하는 탄소인지예산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탄소인지예산제는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정책을 통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의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예산 편성단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과 기후위기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파악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은 적극 장려하고, 배출량이 많은 사업은 상쇄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것이다.이는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온실가스 배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감축, 배출, 혼합, 혼합(물품)으로 사업을 분류
대전 대덕구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팀을 정책팀과 사업팀으로 분팀해 어르신, 국가 유공자, 영케어러 등의 돌봄대상자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사업예산은 전년 대비 2배로 확대된 약 8억 원으로, 전국 최초로 국가유공자보훈 대상자 등에 방문 진료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 통합상담실 확대, 영케어러 등 돌봄가족 지원사업, 경증치매 어르신 돌봄 서비스, 퇴원환자돌봄사업, 틈새(긴급돌봄) 및 채움(방문목욕)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다 더 면밀하고 촘촘하게 지원될 계
대전 대덕구가 민선 8기 ‘대덕구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이번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민선 8기 4년간 일자리 3만 23개 유지·창출을 목표로 3대 분야, 10대 중점과제, 200개 세부추진과제를 제시했고, 2021년 상반기 고용률(15세~64세 기준) 66.4%를 2026년까지 68.4%로 끌어올릴 계획이다.분야별로는 공공일자리 부문, 민간일자리 부문, 일자리 기반 마련이다. ▲공공일자리는 지자체가 직접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 4738개 ▲민간일자리는 민간기업, 민간단체, 사회복지시설 법정보조 등 인건비 지원을 통한
대전 대덕구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비만예방관리’, ‘음주폐해예방사업’ 등 3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대덕구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건강서비스,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관리 등의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이에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모바일 건강챌린지를 활성화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아동
대전 대덕구는 2일 구청 현관에서 2023년 계묘년 사자성어 현판식을 열고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올해의 사자성어는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사는 신바람 나는 세상’이라는 뜻의 생생지락(生生之樂)으로, 이는 전 직원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32개의 사자성어 중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이날 현판식에는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사자성어 제안자 등이 참석해 2023년 시작의 포부를 함께 다졌다.최충규 구청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구정 운영 방향의 구체적 실현에 초점을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송석준 국회의원과 연합경제TV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및 자원봉사, 의회의정 등 총 15개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청장 현장 행정을 통한 주민 소통․공감 행정 구현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한 주민 중심 지방자치 구현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서비스 확충 및 주민
대전 대덕구는 2023년 지역 모든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출산장려금 30만원을 지원, 2023년에는 대전시 최초 여성의 생애주기 산모건강회복지원금을 포함한 50만원으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은 출생신고일 기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의 부 또는 모에게 지급된다. 올해부터 대덕구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아동수당 ▲부모급여를 포함해 첫 달에만 모두 360만 원을 지급받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역 탄소중립 활성화 우수단체’ 선정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 이행 주체이자, 경제 사회 생활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공간으로써 지역과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 활성화를 기여한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포상규모는 총 5점(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3점)으로 정책의 창의성·독창성, 효과성, 활용·전파가능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9일 구청에서 한국도로공사에 법동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박스 확장을 건의하는 주민대표들의 요청으로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21일 주민대표 온갑섭(대덕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씨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를 직접 방문해 건의문을 낭독하고, 1만 8000여 명이 동참한 서명부를 전달했다.이번 면담에서 대표 건의자 온갑섭 씨 외 법2동 단체장협의회장들은 “하루 평균 1000여 명의 등산객들이 법동 소류지 부근의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과박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통과박스가 비좁아 차량 교행이 불가능하고 차량과 사람들이
대전 대덕구는 올해 상반기 42곳이었던 여성안심지킴이집을 8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여성안심지킴이집’은 늦은 밤 귀갓길에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업체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출동해 귀가를 도와주는 지역안전망 시스템이다.구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확대 운영 방안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정책 공모사업’에 지원해 사업비를 마련했으며, 대덕경찰서와 각 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지역 내 편의점, 여성1인 운영 사업장, 여성 출입이
대전 대덕구는 28일 대화동 지역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화동다함께돌봄센터(동심1길85)의 개소식을 가졌다.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단위에 설치하는 보편적 초등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다.이날 개소된 센터는 기존 유휴공간이었던 어린이집 부속건물을 115㎡ 1층 규모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학습 및 놀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사무실 및 회의실, 주방시설을 갖추고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이용대상은 만6~12세의 초등생(20명 정원)
대전 대덕구는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27일 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대덕구 지역 6개 복지관(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덕·대전·법동·중리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하며 33개 사업 500여 명이 참여 중이다.각 복지관별 봉사단의 활동을 살펴보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25개 봉사단 405명이 참여, 화분 나눔과 등산길 등에 꽃을 심어 환경을 가꾸고, 양말목을 활용한 생필품 등을 제작해 나눔활동을 펼쳤다. 또 직접 켈리그라피를 쓰고 그림을
한밭대로 상점가 상인회(회장 강대웅)는 26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한밭대로 상점가 상인회 소속 8개 업체 ▲㈜유광(대표 박관우) ▲㈜미트갤러리(대표 윤영섭) ▲㈜금천축산유통(대표 장성도) ▲㈜천일한결포크(대표 송진숙) ▲㈜서해냉동식품(대표 강대웅) ▲오정축산유통(대표 배윤철) ▲㈜대전냉동식품(대표 정호진) ▲보광상사(대표 이은희)에서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
대전 대덕구는 26일 신탄진동(대청로 47)에 위치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와 ‘신탄진동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이날 개소된 센터 2곳은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하고 즐거운 양육환경조성을 위해 행안부 저출산공모사업과 신탄진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부지 913㎡, 총사업비 47억 원, 연면적 1416㎡, 4층 규모로 건립됐다.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부모들의 육아 경험과 정보공유, 가족품앗이 활동 및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