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중구청장이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유성구 이전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소진공이 원도심을 떠나겠다는 것은 설립목적을 정면 위해하는 것이며,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원도심 활성화의 가치를 버리는 행태로 현 정부가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원도심 중구가 겪고 있는 문제는 신도시 개발 등으로 중구 성장 잠재력 자체를 다른 지역에서 빼앗아 갔기 때문이다. 강요된 쇠락으로 인한 고통을 중구를 비롯한 원도심 지역 주민들이 언제까지 감내하고 절망할 수
대전 유성구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은 가족친화형 1박 2일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대전을 제외한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가족이 참가대상이다. 다음달 11일부터 카이스트( KAIST)에서 열리며, 카이스트 학생들이 멘터로 참여해 과학 진로·학습·문화 등 3가지 테마로 진행한다.올해 상반기에는 ▲진로멘토링 ▲학부모특강 ▲과학프로젝트 수업 ▲과학 방 탈출 ▲KAIST 캠퍼스투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전 동구는 전날(17일)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사회 지역 네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네일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K-Nail Festa & Contest 행사와 관련된 사항 협조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의 협력 등이다. 특히, K-Nail Festa & Contest는 사단법인 대한네일미용사회가 매년 대전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행사 참가자만 3000명에 달하며,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1만 명이 방문하는 네일 관련 최대 행사다. 올해도 오는 5얼 DCC대전컨
대전 대덕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신일경로당 증축 공사 완료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시 특별조정교부금 3억 800만 원과 구비 5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경로당 건물 1층과 건물 2층 창고를 추가로 증축했다.김관호 신일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증축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최고의 경로당으로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
대전 대덕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방세 정보를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안내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방세 고지서를 모바일로 받을 경우 종이 고지서 30만장을 줄여 연간 물 3000t, 탄소배출권 846kg, 원목 36그루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또 고지서 분실,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정기분 지방세(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가 부과되는 달의 전달까지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000원의 공제 혜택도 받을 수
대전 동구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골프존문화재단은 취약계층 450세대에게 18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했다.식료품 꾸러미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간편식과 즉석조리 식품 20여 종으로 구성됐으며, 홀로 식사가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올해로 4년째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진행 중인 골프존문화재단은 연간 총 1억 8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기업의사회
대전 동구는 지난 16일 대동천과 복개하천, 민원다발지역 하수구 등에 해충 유충 제거를 위한 미꾸라지 40kg을 방류했다고 17일 밝혔다.미꾸라지는 하루에 모기 유충을 1000여 마리 이상 잡아먹고 수명은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어 효과적인 친환경 해충 방제로 알려져 있다.구는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해마다 미꾸라지를 방류하는 친환경 해충 방제를 실시해오고 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미꾸라지 방류를 통해 해충 개체 수가 감소, 주민 불편이 줄고 감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친환경 방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대전 유성구 진잠동은 1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돌봄 대상 가구 후원을 위한 우리동네 ‘보듬이웃’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보듬이웃’은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지역 주민, 중소상점, 기업, 기관 등과의 협력을 토대로 민간 기부자원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참여 업체로는 ▲가나유통 ▲고목정손칼국수 ▲교촌김밥 ▲더참사랑노인주간보호센터 ▲동글이칼국수 ▲동해아구 ▲두부명가 ▲또먹돼지 ▲맛최고찹쌀꽈배기 ▲맥우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주관으로 지역내 장애인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유공구민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제1회 편의증진의 날(4월 10일)을 기념해 장애인편의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수동휠체어 경사로 이동 및 흰지팡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로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의시설 필요성에 대한 많
대전 유성구 오는 10월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20개소를 방문해 반려동물 문화교육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교감, 찾아가는 동감교육 찾아갈개! 기다려냥!' 을 실시한다. ‘찾아갈개!기다려냥!’은 유‧아동기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장려하고자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주제로 ▲반려동물의 종류와 특징 ▲반려동물 공공예절 ▲동물학대와 유기 ▲길고양이 보호관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로 찾아가 어린이들이 반려견을 직접 만져보고 안아보는 교감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대전 중구는 주민들이 보건소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주차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기존 중구보건소 출입구는 노후된 담장과 화단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과 주차 시 차량 파손, 물고임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구는 기존 가로주차 방식에서 직각 주차 방식으로 변경해 주차면수를 기존 7면에서 10면으로 늘렸으며, 건물 및 차량보호를 위한 안전휀스도 설치하였다.보건소 관계자는 “주차장 개선을 통해 보건소를 이용하시는 주민분들의 안전을 높이고 주차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대덕구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장애인 재활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실은 대덕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물리치료사 출신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교육은 대상자들의 신체기능에 맞춘 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가정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 지도와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등록관리를 원하는 장애인의 경우 대덕구 보건소(608-5467)로 문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