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2022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 1위에 ‘굿뜨래페이’ 대통령상 수상이 선정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각 부서를 대상으로 군정발전에 힘을 쏟은 시책을 취합했다. 이후 후보로 올라온 총 44건에 대해 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10건을 최종 선정했다.‘굿뜨래페이’는 올해 발행액 3000억 원을 돌파하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는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하는 결과로 이어졌다.특히 굿뜨래페이는 타 지자체와 달리 카드수수료가 없고, 가맹점 간 재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주성환)는 지난 8월초 집중호우로 인해 천안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후,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경지에 대해 9월 재산세(토지분)를 감면하기로 했다.시는 지방세관계법령에 따른 천재지변, 지진, 풍수해 및 이와 유사한 재해로 지방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됨에 따라 지난 4일 의회 의결을 얻어 지방세 감면을 시행하게 됐다.그동안 피해사실 접수·조사를 통해 국가재난관리포털에 등록·확인된 대상지와 피해정도가 심한 ▲목천읍 ▲병천면 ▲성남면 ▲수신면 등의 지역에 유실·매몰된 농경지 1,207필지(690명)의 재산세
전원식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이 12일 오후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가 큰 충남 예산군 소재 보명레미콘을 방문, 현장복구를 지원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파악한 집중호우 피해업체 6개 협동조합 33개업체중 피해가 심각한 업체를 선정해 이루어지게 됐다.이날 전 회장이 찾은 보명레미콘(주)는 신양천 범람으로 공장 전체가 침수돼 생산기계 및 원자재 등 1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보명레미콘(주) 박상원 대표는 “무엇보다도 공장 가동을 위한 기계수리비, 인건비 지급을 위한 긴급운영자
천안시가 19일 시정현안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키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점검은 현안사업장을 직접 찾아 사업진행 추진방향과 진척상황 등을 점검하고 사업의 추진력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지역 미래 성장 동력 사업을 포함한 주요현안 사업현장과 재해예방 차원의 수해복구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오전에는 번영로 등 주변도로 교통체증을 해소할 ‘종합운동장 사거리 입체화사업’ 현장과 지역 신산업 육성의 거점시설인 ‘천안기능지구 SB플라자 건립’ 현장을 둘러봤다.이어 ‘동남구청사부지 복합
홍성군청 공무원과 농협직원, 향토사단 장병 등 홍성군 관내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23일 집중호우로 쓰러진 벼세우기 작업을 도와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17일, 18일 이틀동안 최고 275㎜의 집중호우가 내려 수확을 앞두고 있는 많은 농경지가 도복이나 침수피해를 입었으나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벼 세우기작업에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피해농가에 1백50여명이 참여하여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는 군 친환경농수산과 직원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1798부대 4대대장병, 홍성읍사무소, 농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