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A부터 Z, 아마존의 나라에서 지조틀인의 나라까지 알파벳 문자 모양을 한 26개국 이야기가 새롭게 번역·출간됐다.프랑수아 플라스의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1·2·3’(도서출판 솔)은 알파벳 문자 모양을 한 26개국 사람들의 삶과 자연에 관한 이야기다.작가는 아메리카 대륙과 중남미, 폴리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북극, 유럽, 인도 각 지역의 자연과 지형, 기후, 풍물, 종교, 문화, 생활상에 관한 자료를 방대하게 수집해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엮었다.고대 원시 신앙부터 탐험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