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소미 기자] 충청권 언론이 사실상 무산된 ‘이케아’ 계룡점에 단단히 뿔난 지역 민심과 여파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역민들은 사업 추진 단계부터 각종 혜택을 제공받았던 이케아에 아쉬움을 넘어 분노를 표하고 있는 상황. 지역 언론은 입점 불발에 따른 지역 부동산, 유통업계 여파와 행정력 부실, 반전 가능성 등을 보도하며 대안 찾기에 나섰다.는 31일 계룡시, 이케아, LH의 관계를 보도하며 원인을 알아보고 현 사태를 돌파할 방법이 있는지에 주목했다.이 언론은 LH와 이케아가 맺은 토지매매리턴권 제도로 인해 계룡시가
[김다소미 기자] 충청권 언론이 지방은행 설립 이슈에 힘을 싣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이었던 만큼, 공약 이행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는 지난 27일 기사에서 지역 정가와 민관의 주장을 담으며 지방은행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신문은 IMF 구제금융 사태에 따라 진행된 금융 구조조정으로 충청은행, 충북은행이 차례로 문을 닫아 24년간 지방은행이 부재한 실정임을 설명하며 이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유동성 공급 악화, 금융 서비스 불균형 등 현상에 대해 언급했다.지방은행이 있는
[김다소미 기자] 충청권 언론이 선거구 획정에 대한 여야의 ‘평행선 대치’와 관련해 지역 정치권의 혼란을 일제히 보도했다.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24일 열린 전체회의에서도 여야의 의견을 좁히지 못하며 중대선거구제 개편을 포함해 공직선거법 개정안 모두 불발됐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은 기초의원 선거구 정수를 최소 3인으로 하는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주장하고 국민의힘은 광역의원 정수를 현행 14%에서 30%로 확대, 인구 3만명 이상 자치구와 시·군의 시·도의원 정수를 최소 2명으로 조정하자며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YMCA(이사장 조광휘) 후원의 밤이 지난 20일 대전YMCA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YMCA회원 및 지역사회 인사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해 온 대전YMCA가 “Homecoming YMCA”라는 주제로 함께의 가치를 추구해 온 ‘삶’과 ‘사람’을 만나는 자리로 마련됐다.조광휘 이사장의 환영인사로 시작된 후원의 밤은 함께 나누는 밥상, 함께 나누는 기쁨, 함께 나누는 꿈, 함께 나누는 삶의 소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다.특히 ‘함께 나누는 꿈’ 순서에서는 대전YMCA청소년장학회(회
대전YMCA청소년장학회가 지난달 30일, '꿈 더하기(+)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장학기금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라온아띠카페(남선공원체육관 1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장학회 운영위원 및 회원, 대전시민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모금된 장학기금 전액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전병구 청소년장학회장(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원장)은 “대전YMC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경환)은 12일 대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을 포함한 내‧외빈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발대식을 가졌다.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금일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9개월 동안 5개 사업단 388명의 어르신들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 다양한 근무지에서 소득 보충, 사회적 관계 증진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은 축하공연(문평어린이집), 사업안내, 노인사회활동 참여어르신 선서,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되
대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경환)은 8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강식은 2017년도 노인대학‘웃다리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대학 반장·강사 위촉장 수여, 윤경환 관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 날 윤경환 관장은 ‘"전광역시 5개구 노인복지관 가운데 가장 많은 50여개의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열이 높은 동구의 어르신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올 한해 행복한 배움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소
대전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경환)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9일 복지관 강당에서‘2018 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음악회를 진행했다.이 날 음악회는 대전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탈리아의 저명한 작곡가 비발디의 '협주곡 G장조’,‘바순 협주곡 G단조’, 보케리니의 ‘미뉴에트’등의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윤경환 관장은‘"오늘 음악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이
세종시 보람동 한 상가 인도에 차량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블라드를 파손시키고 일부 차량들이 주차하고 있는 등 실종된 시민의식을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세종시내 화재가 지난해에 비해 8.9% 더 많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절반정도 줄어든 반면 재산피해 2배이상 증가하는 등 대형화재가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세종시 소방본부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화재발생의 경우 1월부터 15일까지 30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81건보다 8.9%인 25건이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또한 재산피해는 올해 39억 7794만여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2억7724만여원보다 211.4%인 27억여원이 늘어나 대형피해가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초기대응에 초점을 맞춘 소방행정으로 인명피해는 지난해
종교간 갈등으로 치달았던 불교문화체험관 건립비 20억원이 15일 세종시의회 제46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예결위' 상정안 대로 통과됐다.또한 세종시 2018년도 예산안이 전년도 대비해 2613억 원(21%) 증가한 1조 5033억 원으로 확정됐다.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은 15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13일부터 33일간의 회기로 진행된 제46회 2차 정례회를 끝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27건의 조례안, 1건의 규칙안, 15
세종시 2018년도 예산안이 당초 보다 27.4% 1511억원이 증가한 7023억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13일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봉)는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46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고 2018년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이날 예결위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요구한 사업의 적정성과 효과성 등 교육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이뤄졌다.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전년도 5511억원보다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