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 공약인 ‘충남형 M버스’가 개통 1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실효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일 평균 이용객이 당초 목표했던 160명에 한참 못 미치는 57.2명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도는 돌파구를 찾고자 조만간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해 이용객 제고 방안을 강구하고 노선 개편을 협의할 예정이다.다만 별다른 혁신적 계획은 엿보이지 않아 큰 성과를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충남→수도권, 하루 18회 운행지하철 보다 이용시간 더 길어M버스는 지난해 5월 2일 개통 후 304일간 1만 7
[내포=최종암 기자]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충남도 10개 시·군 80여 곳 가맹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충남투어패스 통합권’을 최근 출시했다.충남투어패스 통합권은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충남에 있는 관광지, 체험 시설, 카페 등 약 80여 곳 가맹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권이다.사용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티몬, 투어패스몰 등 12개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충남투어패스 통합권 대표 제휴시설로는 ▲천안 상록리조트 상록랜드(상록놀이공원 5개 기구 이용 가능) ▲뚜쥬루 빵돌가마마을(돌가마
[최진섭 기자]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현할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천안지역 전역에서 펼쳐진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는 천안지역 내 동네빵집 68개소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선보이며, 빵지순례단과 베이킹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와 관련, 천안시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2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빵빵데이 천안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다.차 국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
[지상현 기자]지난 2월 취임한 김용덕(60) 대전지방법원 원장에게는 소박한 바람이 있다. 바로 집에서는 부인에게, 직장(대전지법)에서는 판사들에게 '친절한 비서'가 되는 것이다. 법원장인 그가 가진 지론을 듣기 위해 김 원장을 만난 것은 23일 오후. 법정에서만 보던 그를 만난 것은 그가 근무하는 집무실과 응접실이었다. 마침 25일이 제61회 법의 날인 점도 김 원장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던 참이었다.김용덕 대전지법원장, 법의 날과 사법부 불신에 대한 소감 밝혀첫 질문으로 법의 날에 대한 소감과 법원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교육청이 2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충남형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이에 따른 행정업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교육을 전담할 공무직 ‘늘봄실무사’ 채용 경쟁률도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늘봄학교는 학교 외,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교육정책이다.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마련된 중요 국정과제이다.신경희 교육국장은 22일 오전 교육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늘봄학교’ 전면 시행 추진 계획을 밝혔다.교육청은
[황재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을 임명했다. 충청권에선 정 의원 비서실장 선임에 긍정론과 회의론이 교차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사의를 표명한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 정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뿐만 아니라 내각과 당, 야당, 언론과 시민사회 등 모든 부분에서 원만하게 소통하며 직무를 잘 수행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신임 실장은 2000년 16대 국회에 진출해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
▲편집국장 김도운 ▲미디어본부 본부장 김재중 ▲세종본부 본부장 지상현 ▲천안·아산본부 본부장 최진섭▲서해안본부 본부장 최종암 ▲교육문화팀 부장 이미선 ▲정치행정팀 차장 한지혜 ▲경제팀 차장 박성원▲정치행정팀(대통령실․국회) 차장 황재돈 ▲충남본부 차장(대우) 김다소미 ▲정치행정팀 기자 유솔아이상 2024년 4월 22일 자
최고(最古) 최고(最高) 국내 1세대 인터넷신문 '디트뉴스24' 새 대표이사로 이충건 전 대표가 22일 취임했다.대전매일(현 충청투데이) 공채 9기로 언론계에 입문한 이 신임대표는 뉴시스 대전·충남법인 대표, 디트뉴스 대표 겸 편집국장, 세종포스트 대표 겸 편집국장, 문화저널 맥 편집인 등을 역임했다.다음은 디트뉴스24 정기 인사.▲편집국장 김도운 ▲미디어본부 본부장 김재중 ▲세종본부 본부장 지상현 ▲천안·아산본부 본부장 최진섭▲서해안본부 본부장 최종암 ▲교육문화팀 부장 이미선 ▲정치행정팀 차장 한지혜 ▲경제팀 차장 박성원▲정치행정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도는 2025년 출범을 목표로 오는 6월 ‘경제자유구역(경자구)’ 재지정을 신청한다. 과거 사업 실패로 지정이 해제된 이력이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지역 경쟁력 확보가 관건으로 작용될 전망이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26일 서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해제됐던 경자구를 “반드시 복원시킬 것”이라고 약속했기에, 재지정 기대감은 높아진 상황.다만 재지정을 위한 전략과 실패 시 대안 마련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재지정에 성공하면 충남·대전·세종에서 유일한 경자구가 된다.높아지는 기대감,
천안시는 19일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충청남도의원, 풍세면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은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499.65㎡ 규모로 건립된 산림휴양시설로 숙소 6실, 세미나실 1실 총 7실을 갖추고 있다.시는 2021년 9월 휴양림 내 회의 등 세미나가 가능한 시설과 숙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견
천안시는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방범용 CCTV 영상 내 이상행동을 자동 감지해 사건·사고를 예방하는“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딥러닝(Deep learning, 심층학습)을 활용해 CCTV 영상 내 사람과 차량 등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움직임(배회, 침입, 폭력, 넘어짐, 연기 등)을 포착해 위험·위협 요소가 판단되면 관제요원에게 해당 영상을 표출해 준다.시는 이번 구축된 시스템으로 관제요원 20명이 24시간 교대로 CCTV 6천566대를 관제하면서 사건 발생 시 관제요원들이
천안시는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비스에 크게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시범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519명의 대상자에게 1,714건의 서비스 지원 및 연계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월 41개 기관의 민·관·공이 함께 참여한 통합지원 회의에서 대상자 선정 및 대상자별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지난해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1인당 3.3개의 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는 우리 시가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되어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선정된‘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증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22개 지역 선정에 천안시가 포함돼 2026년 6월까지 2년간 치매와 그 외 질환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치매환자는 치매 증상, 고령 등으로 인해 노인성 만성질환 등 건강문제 대처가 어려우며 중증 진행 시 합병증 등으
독일을 대표하는 명문 악단인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악장으로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다니엘 기글베르거가 천안예술의전당을 찾는다.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6월 21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기획공연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피아니스트 윤홍천,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적이고 유연한 앙상블로 사랑받고 있는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피아노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가 협연으로 함께한다.공연으로는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 이하 공사)가 국정과제 중 ‘지방공공기관 재무건전성 분야 혁신’ 추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내 복리후생제도를 개선해 1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그간 경영효율화 및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했으며. 그 중 2020년부터 규정 제정과 함께 실시해 오던 임직원 단체피복 지급 시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안건을 노사협의회에서 상호 협의하고, 전 직원 동의 절차를 거쳐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이에 따라 공사는 올해 관련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는 임직원 복리후생비 1억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사범학부 특수체육교육과는 18일 교내 백석체육관 일원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MT’를 진행했다. 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는 음주사고 등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MT에서 탈피해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과 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200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이번 MT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30여 명으로, 지역 발달장애센터 등에 소속된 성인들이다. MT의 프로그램은 △킨볼 굴리기 △농구공 패스 후 골 넣기 △낙하산 공 떨어뜨리기 △2인 3각 등이며, 특별히 VR·XR 기구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평소 체험하기 힘든 다
천안시 불당1동(동장 정근혁)은 18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섭)와 함께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K-컬처 박람회’ 홍보와 초청을 위해 자매결연도시 금산군 진산면에 방문했다.이날 불당1동은 천안시를 한류문화 관광도시로 구축하고 독립기념관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K-컬처 박람회’를 진산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정근혁 불당1동장은 “K-컬처 박람회에 작년에도 참석해 주셨고, 올해도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해주시는 진산면 및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전 사업 목표 100% 달성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이 자율·혁신적 고객중심 경영을 얼마나 잘 했는지 기관별 고객 대상으로 매년 조사하는 것이며, 23년에는 183개 공공기관(공기업 21·준정부 52·기타 110개)이 대상이었다. 이 가운데 한기대를 포함해 45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한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천안시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2024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이 1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미래비전단은 천안시가 시정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는 정책 연구모임으로, 7급 이하의 20~30대 공무원 25명 내외로 매년 새롭게 구성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차로, 기수마다 열정나래, 통통혁신, 상상누리 등 새로운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올해 출범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5개 분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분과
천안서당초등학교(교장 전미희) 솔리언 또래상담사들과 천안시 청소년재단(대표 한상경)이 학교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학생들의 갈등을 중재하고 완화하는 폭력 예방 활동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18일 천안서당초 솔리언 또래상담사들은 이 학교 학부모회와 천안시 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성정청소년문화의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자원봉사 대학생 등 32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공동으로 ‘4YOU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서당초 5~6학년 또래상담사 6명은 캠페인에 앞서 ‘사랑해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