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동장 임병학)은 18일 관내 22개 아파트관리사무소,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멤버십 강화를 위한 착한아파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아파트 거주 세대가 전체 70% 이상을 차지하는 인구 특성과 포스트 코로나로 이웃 연대 약화 및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 필요성에 의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위기 이웃 발굴 및 연계, 복지 홍보 등을 담당하고, 청룡동은 공적급여 지원 연계, 생애전환기 복지상담, 복지행정 지원을 맡는다.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자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된 때는 1912년 3월에 공포된 <조선부동산증명령>과 동 시행규칙, <부동산등기령>과 동 시행규칙 등에서부터라고 합니다.민법에서는 ‘토지와 그 위에 있는 건축물 및 입목 등의 정착물을 부동산’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특히 주택은 부동산시장에서 거래의 대상이기 이전에 ‘가족이 사는 곳’입니다. 일각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무조건 알아야 할 것이 부동산이라고 합니다.디트뉴스24는 창간 21주년을 맞아 [디트 REPORT…REAL ESTATE] 코너를 신설, 정기적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의 부동
코오롱글로벌이 10일 대전시 동구 대성동 일원에 짓는 ‘은어송 하늘채 리버뷰’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은어송 하늘채 리버뷰’는 대성지구 도시개발구역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통해 조성되며, 지상 33층, 지하 2층 규모로 소비자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76㎡, 84㎡ 등 중소형 타입 934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특화설계로 주거 쾌적성도 극대화했다.주택의 기본 기능인 휴식공간에 업무와 학습, 취미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입주민의 취향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신경근)는 1일 천안시 청당동에 위치한 국공립 청당하늘채 어린이집(원장 오숙자)으로부터 ‘행복나눔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53만 7000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오숙자 원장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가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 친구들에게 전해요’라는 취지로 ‘행복나눔 플리마켓’을 기획했다. 오 원장은 “기부와 나눔은 어른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이라며 “아이들의 작은 사랑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음을 가르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 12월 대전 동구 용운동 ‘e편한세상대전에코포레’ 2267세대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1만 9078세대가 입주를 시작한다.㈜직방에 따르면 권역별로 수도권이 1만 2507세대, 지방이 6,571세대가 입주한다. 수도권은 전월(1만 2637세대)과 비슷한 수준에서 공급된다. 서울에서 전월보다 약 2배 많은 3039세대가 입주하고 경기는 과천, 시흥, 평택 등에서 굵직한 단지들이 집들이를 시작해 입주물량이 가장 많다. 지방은 대전, 부산 등 위주로 입주물량이 공급되지만 전월 대비 43% 정도 물량이 감소한다. 일반적으로 연말에 입주물
천안시 청당동 지역 초등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천안시는 22일자로 청당동54-1번지 일원 (가칭)청당2초등학교 부지면적 1만6577㎡에 대한 천안시 도시관리계획(시설: 학교) 결정을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그동안 시는 청당동 일대 주택건설사업계획 등 대단위 개발계획에 따라 기존 청당초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가칭)청당2초등학교 및 통학로 신설 등을 위한 천안 도시관리계획(시설:학교, 도로) 결정(변경)을 추진해 왔다.이미 입주한 청당코오롱하늘채아파트 지역주택조합 외 3개 공동주택사업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들어설 가칭 청당2초등학교(이하 청당2초) 신설 계획이 또 중앙투자심사(중투) 문턱을 넘지 못했다. 27일 천안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청당2초 신설 계획이 지난 23일 진행된 교육부 중투 심사에서 반려됐다. 청당2초 신설 계획은 지난 12월 중투 심사에서도 ‘위치 재검토’를 이유로 통과되지 못했다.교육지원청은 이번 중투 심사에서 ‘현재 계획된 학교 위치가 가장 설립 가능성이 높고 타당하다’는 내용의 보완 서류를 제출했다. 앞서 청당동 인근 아파트 시행사들은 내년 7월까지 학교용지를 기부 채납하겠다고 교육청에
천안시가 올해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기반 구축을 위해 5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한다.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예정인 곳은 봉명동의 봉서산아이파크 어린이집을 비롯 ▲청당코오롱하늘채 어린이집 ▲두정효성해링턴 어린이집 ▲성성3차 레이크타운푸르지오 어린이집 ▲두정레우스알파 어린이집이다.천안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지난 20일 천안시의회 동의를 순조롭게 통과했으며, 3월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의 어린이집 장기임차에 관한 협약 및 어린이집 수탁자 공개 모집 등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청당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이하 조합)이 지난 17일 신청한 주택건설사업계획사용검사를 관련 부서·기관과의 협의 끝에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그동안 청당코오롱하늘채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조건인 신설 학교용지 조성과 기부채납을 이행하지 않아 지난 7월 임시 사용승인을 득한 후 입주했다. 그러나 건축물대장 미생성으로 소유권 보존등기나 이전등기를 하지 못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다.천안시는 임시 사용승인 이후 적극적으로 조합 및 천안교육지원청과의 여러 번의 대책회의를 열어 의견을 조율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5세대 이동통신(5G)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에서 시민이 직접 발굴해 가꾸며 보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봉사활동인 ‘우리동네 5G 프로젝트’가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다.5G 프로젝트란 쓰레기(Garbage) 장소를 초록(Green) 정원(Garden)으로 좋게(Good) 만들어 선물(Gift)하자는 것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시민이 발굴해 당진시에 개선을 요청하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마스터가드너와 함께 정원으로 가꿔 환경을 개선하는 신개념 자원봉사 활동이다.주택밀집 지역의 쓰레기 무단 투기로 악취가 유발되고 있는 상황
최근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가을 이사철 세종의 신규 입주물량이 2720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에 따르면 9~10월 세종 아파트 입주물량은 세종(3곳, 2720가구)로 조사됐다. 충남은 1곳 40가구로 집계됐으며, 대전은 입주물량이 없다.◆광역시 및 지방 54곳 2만 8859가구 집들이9~10월 지방은 △경남(7곳, 7433가구) △충북(4곳, 3286가구) △부산(6곳, 3271가구) △광주(5곳, 2827가구) △세종(3곳, 2720가구) △대구(4곳, 2035가구) 등 54개 단지에서 총
천안교육지원청이 '학교부지 미확보' 문제를 해결치 못한 청당코오롱하늘채 아파트 임시사용승인을 반대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23일 청당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임시사용승인 신청에 대해 ‘협의 불가’ 의견을 천안시에 회신했다고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 15일 조합원이 입주할 수 있도록 시에 임시사용승인 신청서를 접수했다. 시는 이틀 후 천안교육지원청 등 관련부서에 업무협의 공문을 보내 의견을 물었다.교육지원청은 임시사용승인 불가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