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온 조국 "김건희 사건은 현재 진행형..검찰 소환 보고 파"[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9일 “김건희 사건은 절대 과거형이 아니다. 현재 진행형”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문화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건희 여사 논란은 다 지난일”이라는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발언 관련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앞서 인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여러 논란을 두고 “다 지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제가 뉴욕에서 4년
[박길수 기자] 17일 오후 1시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나 2층 건물 모두 전소됐다.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후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오후 2시 40분경 불길을 잡았지만 2층 건물 모두 불길에 휩싸여 전소됐다.화재 당시 2층 상가건물에 영업 중인 점포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2층 외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최찬룡 기자]
시사토크 견제구 영상.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제공.[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견제구 81-2편은 1편의 '미완의 생활 편익시설 현주소' 점검에 이어 '미래 비전을 담아낼 인프라 숙제'를 찾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미래 비전 인프라 중에선 ▲법원·검찰청 설치(반곡동) ▲공동캠퍼스 정상 개교 및 활성화, 해외 대학 유치 전무(집현동)
[유솔아 기자] “큰절 받고 수능 대박나라.”4년 만에 치러지는 노마스크 수능. 현장 응원을 자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대전지역 수험장 앞은 시끌벅적했다. 대대적인 응원전은 없었지만, 가족과 친구, 후배들의 소소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전 7시께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한밭고등학교(제27지구 제16시험장) 앞에서 와 만난 지세연 양(17)은 “공부하는 동안 짜증하나 내지 않던 착한 오빠가 오늘 시험을 본다"고 말했다. 지 양은 "준비한 만큼 잘 보리라 생각한다. 얼른 마치고 와서 가족들과 해
[유솔아 기자] 25일 대전 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순국 80주기 추모식은 윤석열 정부를 향한 성토의 장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육군사관학교(육사) 내에 있는 홍 장군 흉상 이전이 부적절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사업회)는 이날 오전 ‘홍범도 장군 순국 제80주기 추모식 및 청산리전투 전승 10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노원구을),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정용래 유성구청장, 양준영 광복회대전지부장, 채예진 대한고려인협회부회장, 박정현
시사토크 견제구 80-2편 영상.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제공.[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민선 4기 세종시 현안 중 하나로 꼽히는 '국가지원지방도(이하 국지도) 96호선' 유지 또는 폐쇄.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가 연말까지 최종 의사결정 절차를 밟고 있는데 최근 설문조사 결과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시사토크 견제구 80-2편에선 80-1편의 '비단강(금강) 금빛 프로젝트'와 연장선상에 있는 '국지도 96호선'의 미래를 다뤄봤다. 행복청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는 한편, '국지도 96호선 유지 또는 폐쇄'를 둘러싼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현주소를 점검한 시사토크 견제구.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제공.[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민선 4기 세종시의 핵심 추진 사업으로 꼽히는 '비단강(금강) 금빛 프로젝트'. 지난해부터 약 7700만 원을 들여 진행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은 지난 달 22일 윤곽을 드러내며, 이 프로젝트의 미래를 엿보게 했다. 보고서는 '재미와 쉼, 공존'이란 3가지 키워드 아래 ▲마이스 산업(세종보 인근) ▲문화·관광·레저·체험·공연·휴식(이응다리 일대) ▲생태 중심 구역(합강 습지) ▲그린 네트워크(중앙녹지공간 일대)로 공간 기능
지난 8일 세종시를 수놓은 제1회 차 없는 거리 '두발두바퀴로' 행사 전경. 편집 : 최찬룡 PD, 제공 : 세종시.[세종=디트뉴스 이희택·박성원·정은진·김다소미·유솔아 기자]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두발·두바퀴로' 행사가 지난 8일 연인원 2000명 참가 속에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더 큰 대회로 도약 가능성을 알렸다. 준비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행사 취지가 좋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1400명 가까운 신청 열기를 보여줬다. 세종시 출범 이후 신도시에서 처음 진행된 '차 없는 거리' 콘셉트가 우선 신선했다. 전 세계적으
시사토크 견제구 영상.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제공[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중소형 숙박시설' 최종 입지가 나성동 소방방재청 인근 8필지로 향하고 있다. 나성동 먹자골목부터 어진동 방축천변 및 파이낸스센터 빌딩 일대까지 폭넓은 입지를 검토한 끝에 시가 내린 결론이다. 이 과정에서 나성동 주민들은 먹자골목 입점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관심은 나성동 8필지에 언제쯤 중소형 숙박시설의 실체가 드러날 지로 모아진다.어진동 인근의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세종(367실)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호텔 세종(281실),
[지상현 기자]인구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된 충남 금산군이 인구 7만명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을 모은다. 현재는 5만명을 턱걸이 하는 수준인데 2만명 이상 늘어날 수도 있다는 얘기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8일 충남 부여군 소재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창간 22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충남 인구감소 위기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금산군의 현황 및 계획을 발표했다.박 군수에 따르면 금산군 인구는 1974년 12만 5607명을 최고점을 찍은 뒤 매년 급격히 감소했다. 인구 10만명이 붕괴된
[류재민 기자] 디트뉴스24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충남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창간 22주년 특별기획 ‘충남 인구감소 위기와 지역소멸 대응’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산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비수도권과 지역 인구 소멸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위기 대응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김정규 뱅크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이희성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범인 금산군수 ▲박정현 부여군수(영상) ▲최원철 공주시장 ▲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등 지역소멸 위기 지역 기초(부)단체장이
시사토크 견제구 78-3편 '갈 길 먼 행정수도'.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제공.[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행정수도'는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등장한 이후 21년이 지난 뒤에도 미완의 숙제로 남겨져 있다.40여개 중앙행정기관 및 15개 국책연구기관, 일부 공기업만 자리잡으면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여전히 머물고 있다. 그 사이 화룡점점으로 통하는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는 차일피일 뒤로 미뤄지고 있다. 2027년은 사실상 물건너간 상태고 현재로선 2028년도 기약하기 힘든 조건에 놓여 있다.
[지상현 기자]대청호반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22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5일 열린다.와 대덕구, 대전시체육회,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덕구체육회와 대전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5일 오전 8시30분부터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청호반을 따라 달리면서 전국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회로 매년 대회때마다 5000명 가량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 미개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