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충북도의원들이 저출생 극복, 농업경쟁력 제고 등 두 가지 주제로 다녀온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도의회는 6일 의회 회의실에서 ‘2023년 정책테마연수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를 열고,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 참여자는 도의원과 공무국외 출장 심사위원, 일반도민 등 80여 명이다.테마1 정책연수단은 ‘북유럽 국가의 저출생 대응 및 유치원 보육 통합 정책 탐구’를 주제로 국외출장길에 올랐다. 의원 7명은 지난해 12월 14~22일 6박 9일 일정으로 핀란드와 스웨덴, 덴마크를 방문했다.김정일 정책
[아산=안성원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21일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를 방문해 입주기업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납세자권익보호제도와 경영자에게 유용한 세무정보를 안내하고 세정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대표들은 ▲법인세 분납대상자 확대 ▲국가전략기술사업 투자세액 공제확대 ▲회계실무자 교육확대▲가업승계에 대한 증여세과세특례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제 및 공제·감면컨설팅을 활성화하여 공제·감면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15일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회기에 들어갔다.의회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될 임시회 기간 중 조례안 16건, 동의안 4건, 결의안 1건 등 총 21개 안건을 심의·처리한다.이 기간 심의할 조례안은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안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서산=최종암 기자] 7일 서산시의회가 7일 2월 의원정책간담회를 열고 22개 안건을 협의했다. 1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2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협의다. 의회는 이날 집행부로부터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편성 계획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예산 편성 ▲2023년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발행 변경 계획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공모사업 보고 ▲서산창작예술촌 건축물 철거 추진계획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안) 등 16개 사안을 청취했다.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은 ▲서산시 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안성원 기자]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국민의힘·부여2)은 18일 지역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아산 소재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 문제에 “의견 조율이 가능할 것”이라며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본보 18일자 민주당 아산시 시·도의원, ‘공공기관 이전 반대’ 서명부 전달 보도 등)조 의장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2023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아산 도의원들이 공공기관 내포 이전을 반대하며 국민의힘 의원들과 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 입장을 내놨다. 조 의장은 “도 공공기관이 설립 취지에 맞게 제기능을 다한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5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새해 첫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12일부터 7일간 열리는 제281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조례안 8건, 공지사항 2건 총 10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이날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은 ▲서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서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문수 의원) ▲서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서산시의회 기본
[박성원 기자] 대전상공회의소가 30일 오전 상의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대전상의 회원사와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 국회와 관계부처, 대전시의회에 호소하고 개선안 마련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지역 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을 토로하는 기업인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가업승계 문제 등에 대한 기업애로를 의원님들께서 법과 정책에 반영
[공주=한지혜 기자] 공주시에 청년인구 이탈 방지, 전통문화유산 계승을 위한 조례안이 제정돼 눈길을 끈다. 농·어업에 한정된 조례안은 일부 제정된 바 있으나, 소상공인 생계형 업종을 포함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공주시 청년가업승계 지원 조례안’은 26일 오전 열린 공주시의회 제23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박기영 국민의힘 의원(나 선거구)이 대표발의했다. 대상자는 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청년이다. 공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10년 이상 생업을 유지해온 직계존속으로부터 가업을 승계하는 경우가
[한지혜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가 27일 오후 2시 세종상의 5층 회의실에서 기업인 대상 ‘CEO를 위한 현명한 자산승계 전략 수립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현실적인 가업승계 절차, 활용 방안 전략 수립 등 기업의 성공적인 승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오영표 변호사, 이영훈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자산승계계획 수립 방법 ▲가업승계전략의 수립과 세무 ▲가업승계 신탁의 구조와 세부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세종상의 관계자는 “올해 7월 기준 코스닥 상장사 CEO 중 약 37%가 60대 이상의 고연령층
중소기업 3곳 중 2곳은 가업상속공제제도 활용에 대해 유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활용 의향이 없는 기업들은 까다로운 사전·사후 요건을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았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12월 7일~18일까지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가업승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76.2%는 기업의 영속성 및 지속경영을 위해 ‘가업승계가 중요하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응답기업의 69.8%(349개사)는 ‘이미 기업을 승계했거나 승계할 계획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들 중 절반 이상(53.
건국대학교 GLOCAL(글로컬)캠퍼스는 2021년 충주시, 충주‧충북의 산업지원기관, 협회, 기업들과 함께 2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내년에 시행될 20개 사업은 산․학 공동 기술개발, 지역브랜드 판매 등 지역 산학협력 활성화와 창업 및 일자리 확산 사업, 사회적약자 지원 등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으로 건국대 LINC+사업단이 주최한 ‘CK상생협력발전위원회’에서 논의 의결됐다. 건국대 LINC+사업단에서 추진 예정인 사업에 대한 협력 뿐 아니라, 각 기관에서 같이 할 사업에 대한 제안도 이루어졌다. 충주시는 가업승계농의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각현)는 23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에서 6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 비롯한 안건을 심사해 통과시켰다.엄소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악취방지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악취를 방지하는데 필요한 관리와 지원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배출허용기준, 배출허용기준의 적용 범위,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조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정병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천안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지원 조례안’은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