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촌초등학교(교장 정종석)는 탈북학생 담임교사 멘토링제, 제3국 출생 탈북학생 교육지원 사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지난 10월 교육부 주최한 ‘제8회 전국 탈북학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학생 맞춤형 교육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탈북학생 담임교사 멘토링제는 탈북학생이 소속된 학급의 담임교사가 학교생활적응력 강화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을 지원하고,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한 한국사회와 문화에 안정적 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생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제3국 출생 탈북학생 교육지원 사업은 탈북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행복한 세상(대표 김창식)으로부터 4백 4십만원 상당의 콘서트 티켓을 교육기부 받았다고 밝혔다.이 콘서트 티켓은 동부 지역 초.중학교의 다문화 학생 및 학부모에게 배부해 평소 공연문화에서 소외되기 쉬웠던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행복한 세상 김창식 대표는 “이번 기증이 가장 큰 의미는 평소 공연문화에서 소외되기 쉬웠던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동부교
대전 동구 낭월동 소재 산내초등학교는 지난 1920년 개교해 1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8학급에서 시작한 산내초는 주위 아파트 단지 개발로 현재 39학급으로 운영하고 있다.산내초등학교 학생은 총 874명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이 39명, 4.4%를 차지하고 점차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산내초를 2015년 다문화 예비학교로 지정했다. 2017년도에는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3개 학교와 클러스트로 연결돼 다문화연구학교로 중점 운영하고 있다.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정서케어 및 한국어 학습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 주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2017년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3개 영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우수한 수상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대전교육청은 다문화 인식개선(UCC, 포스터)과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자료, 교육수기) 2개 부문의 3개 영역에서 수상했으며, UCC 영역에서는 대전대흥초 조윤수, 이관형 학생이 공동 출품해 최우수상을, 교육수기 영역에서는 금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홍선희 교사와 대덕중학교 송정희 한국어강사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대전교육
대전흥룡초등학교(교장 오순임)는 ‘무료 방과후학교 베트남어 일본어’수업을 운영하며 사교육비 경감을 추진하고 있다. 수업을 담당하는 교사들은 모두 다문화 언어강사 연수를 받은 선생님으로 한국어와 이중언어 모두 가능한 교사들이다. 학생들은 주중 방과후학교는 물론 토요 방과후학교 수업에도 개설 된 수업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한 이중 언어 수업을 받고 있다. 일본어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강사 ‘마스따니’선생님은 기모노 입어보기, 일본 음식 만들어 보기, 놀이 활동하기, 동영상 자료보기 등 학생들이 흥미를 이끌어 실력을 증진 시킬 수
대전전민초등학교(교장 이재균)는 귀국학생 특별학급 정책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력 증진을 위해 학교 내 교실 및 강당,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 문화체험의 날 축제를 개최하였다.세계문화체험의 날을 위해 각 교실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만국기와 전통의상을 만들어 전시하고, 강당에는 전민글로벌맘의 도움으로 투호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의 우리나라 전통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운동장에서는 배재대학교의 서부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송진숙 교수)의 지원으로 7개 국가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7일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유치원 학부모 270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다문화이해교육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대덕대학교 김헤라 교수의 ‘편견을 넘고 다름을 인정하는 다문화사회’ 란 주제를 통해 유치원 학부모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다문화감수성을 높이고자 기획했으며, 다문화사회에서의 편견 없는 건강한 자녀 양육 태도를 함양해 다문화사회의 글로벌 리더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자녀교육의 자세와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최근 국제결혼, 인적 교류 확대 등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8일 과천 미래에셋대우연수원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금 2명, 동 1명으로 참가학생 3명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는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한국어와 부모님 모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미래에셋대우가 공동주최로 17개 시·도교육청 예선을 거쳐 대표로 선발된 초등부 29명, 중등부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와 부모님 모국
문지초등학교(교장 고덕희)는 대전교육청에서 지원하고 한남대학교 글로벌 다문화지도자양성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을 실시하였다.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실은 다양성이 존중되는 어울림 세상을 위한 '다문화 친구 소개하기 및 다문화 국가 이해하기'를 주제로 1~6학년 6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당 두 시간씩 이루어졌다.1차시는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한국인 강사가, 2차시는 다문화 체험(전통문양 만들기, 다문화 인형 만들기, 다문화 국가 소개 놀이 등) 프로그램으로 다
대전 지역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유학생, 시민 등이 어우러져 함께 걷고,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음식, 놀이를 즐기는 화합한마당이 오는 24일 열린다.대전시와 월드휴먼브리지는 24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2017 다문화화합한마당·워크 투게더(Walk Togethe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대전시와 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매년 진행해온 '다문화 화합 한마당'과 NGO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해온 '워크 투게더'를 작년부터 통합해 개최하는 것이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 주최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9~10일 개최되는 ‘2016년 다문화 너나들이 축제’에 참가해 대전다문화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정책관 및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함께 하는 어울림, 함께 여는 큰울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문화교육 시행 10주년 및 다문화학생 10만 명 시대를 맞아 그간 시행된 다문화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17개 시도교육청 및 유관부처, 대학, 기업 등 약 100여개의 기관이 참여하며, 우수 교육자료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교육부 주최로 개최된 ‘제8회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전’전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름을 인정하는 교육! 달라서 더 즐거운 학교’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실천사례 부문 외에 다문화 인식개선(UCC, 포스터) 부문을 신설하여 진행되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지역심사를 통과한 작품 중 중앙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49편이 최종 선정되었다.대전교육청은 그동안 수요자 요구에 부응한 다문화교육 정책 지원을 확대하였고, 다문화 이해교육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