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우리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대표 젊은 소리꾼과 퓨전밴드가 펼치는 갈라콘서트 '풍류일가(風流一家)'를 오는 27일 오후 5시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공연은 우리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하윤주(정가), 김준수(판소리), 김무빈(서도소리)이 퓨전밴드‘두 번째달’과 함께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은 엠비씨(MBC) 드라마 ,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밴드다. 정기적으로 국악 프로젝트
[이미선 기자] 건양사이버대는 최근 충남척수장애인협회 평생교육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척수장애인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척수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이를 통한 직업능력 향상, 교육 자료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 등이다. 정병기 충남척수장애인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척수장애인들이 겪는 학습 장벽을 줄이고, 평생 교육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척수장애인도 비장애인과
[이미선 기자] 한남대학교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30년 넘게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훈훈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한남대 직원장학회는 24일 오전 정성균 선교관에서 교직원 예배 직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김호식 한남대 직원장학회 위원장은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7명을 선발해 장학생 대표로 스포츠과학과 전지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직원장학회는 학교사랑과 참교육 실천을 위해 지난 1993년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매달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약 2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조성해왔다. 현재까지
[이미선 기자] 목원대학교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가 ‘제45회 뜀 그래픽 전시회’(뜀전)를 25일부터 29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진행한다.뜀전은 198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그래픽 디자인 작품전이다. 뜀전은 사회적 배경과 흐름을 연구하고 그래픽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며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3~4학년 학생 65명은 지난해 겨울방학부터 교수들의 지도를 받아 뜀전에 출품할 작품을 연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한 사
[이미선 기자] 우송대학교는 지난 19일과 22일~23일, 세계 4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이탈리아 알마(ALMA) 요리학교의 발레리오 카브리(Valerio Cabri) 셰프를 초청해 컬리너리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글로벌조리학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조리특강은 19일과 22일에는 ‘전통적인 생파스타 레시피’를 주제로 생파스타를 직접 만들어 다양한 파스타요리를 선보였고 23일에는 ‘현대적 파인다이닝 방식’을 주제로 이탈리아의 음식 트랜드를 소개했다.특히 현대적이면서 클래식한 고급 파인다이닝과 이탈리안 스타일 비스트로를 결합한 메뉴들
[이미선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최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지역사회 공유·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전 어남동에 위치한 은혜의집에서 지역사회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와 대전과기대 치위생과가 주관, 지적 및 자폐성 성인 장애인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전과기대 치위생과 3학년 학생들은 ‘건강한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시설인 ‘은혜의집’에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교육 재능기부 봉
[최진섭 기자]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현할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천안지역 전역에서 펼쳐진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는 천안지역 내 동네빵집 68개소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선보이며, 빵지순례단과 베이킹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와 관련, 천안시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2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빵빵데이 천안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다.차 국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
[디트뉴스 김도운 기자] ㈔대전언론문화연구원(대표 정재학) 주최로 24일 대전세종연구원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 ‘‘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이진로 교수는 주제발표는 통해 지역언론사와 언론인의 스마트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AI 기술 전문가와의 협업 능력을 강화해아 한다“며 ”경쟁력이 있는 분야의 콘텐츠에 집중하고, 다양한 지역언론사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교수는 또 “최근 미디어 분야에 AI 기술이 도입되면서 챗GPT 및 OTT와 같은 스마트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런 환경 속에
[이미선 기자] 대전교육청은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11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원서 접수 결과, 교육행정(일반) 52명 모집에 689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산 3명 모집에 67명(22.3: 1), 사서 3명 모집에 22명 (7.3: 1)이 지원했다. 또 시설관리(일반) 6.1대 1 운전(일반) 16대 1로 집계됐다.대전교육청은 이번 임용 필기 시험을 오는 6월 22일 시행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26일에 공고할 예정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금산돌봄센터 등 6개 기관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23일 진행된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금산군을 포함해 △금산돌봄센터(센터장 유영순) △어울림노인재가센터(센터장 김진미) △금산시니어클럽(관장 박미옥)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센터장 윤춘섭) △충남개인택시 금산군지부(지부장 전경철) △금산주거복지센터(센터장 김순태) 등이다.금산군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 관리를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죽을 때까지 찾지 못하는 것, 인생의 정답 아닐까요. 정답 없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겁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간과 공간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의 삶이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오답이 되기도 하고, 나에게는 오답인데 저 사람에게는 정답이 되기도 하지요. 서울 가는데 시간이 촉박한 사람은 KTX가 답이 되겠고 여행을 즐기며 가는 청춘남녀는 완행열차가 답이 되겠지요. 사회적으로도 지난날엔 산아제한이 답이었고 오늘날은 다(多) 출산이 답이지요. 불변의 진리 같은 삶의 답이 없고 누구에게나 똑같이 들어맞는 삶의 답이 없기에 인
[지상현 기자]지난 2월 취임한 김용덕(60) 대전지방법원 원장에게는 소박한 바람이 있다. 바로 집에서는 부인에게, 직장(대전지법)에서는 판사들에게 '친절한 비서'가 되는 것이다. 법원장인 그가 가진 지론을 듣기 위해 김 원장을 만난 것은 23일 오후. 법정에서만 보던 그를 만난 것은 그가 근무하는 집무실과 응접실이었다. 마침 25일이 제61회 법의 날인 점도 김 원장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했던 참이었다.김용덕 대전지법원장, 법의 날과 사법부 불신에 대한 소감 밝혀첫 질문으로 법의 날에 대한 소감과 법원에 대한 국민적 불신을
[서산=최종암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이하 한화토탈)가 층남 서산시에 사회공헌기금 7억7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임직원 월 급여 0.5%, 회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마련한다.한화토탈은 23일 서산시청 부시장실에서 ‘2024년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갖고 7억7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 기부 약정식을 체결했다.이 기금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장애인작업장 등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청소년 등)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화토탈 관계자는 “매월 임직원들의 월급으로 기금을 마련해 진행하는 이
대전 서구 도마1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중성)가 출생을 축하하는 '행복맘 꾸러미'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경제복지분과에서 주관한다. 올해 도마1동에 거주지를 둔 출생·등록을 마친 신생아 출산 가정에 ▲실리콘 이유식판 ▲이유식 스푼 ▲턱받이 ▲빨대컵 등으로 구성된 이유식 세트를 선물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손중성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태어난 아기에게 필요한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출생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며 "마을 전체가 축하하는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주 도마
[이미선 기자] 유성구전민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희)는 23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설렁탕,돼지불고기,멸치볶음등 4종류의 음식을 손수 준비해 홀몸어르신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설렁탕 육수 끓이기와 재료 손질을 위해 준비했으며, 이날 오후 지역 어르신 40세대 각 가정마다 전달했다. 박영희 부녀회장은 "사랑의 마음으로 정감 넘치는 나눔 사업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함께 협력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지혜 기자] 대전시가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해 꿈돌이 마스코트 등 특화 브랜드 상품을 개발해 선보인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한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비 3억 원 등 총 6억 원을 확보, 지역 쇼핑관광 브랜드·콘텐츠를 기획하고, 쇼핑 편의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핵심 대상지는 원도심 상권 지역이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유성온천 숙박시설 등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시너지도 모색하고 있다.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 특
대전동구새마을부녀회(회장 빈인순) 소속 홍도동 부녀회(회장 김선자)는 열무얼갈이김치, 계란장조림, 소불고기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어려운 이웃 50가정에게 전달하는 온기나눔 반찬봉사를 진행했다.
지금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18일 발표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가운데 일반 도서를 단 한 권이라도 읽은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종합독서율’은 43%에 그쳤다. 이 비율은 1994년부터 2년마다 이루어지는 독서 실태조사 실시 이후 역대 최저라고 한다. 갈수록 우리 국민들은 독서를 멀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초등학교 아이부터 청소년과 청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식당에서, 오로지 기기 하나를 손에 쥔
[한지혜 기자]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열린다.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한다.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엑스포 시민광장, 엑스포 과학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대한민국 과학축제’는 올해 28회째로 과학기술 R&D 성과를 체험하고, 과학으로 소통하는 행사다. 과학기술문화 체험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 전시 중심의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을 통합해 개최한다. 축제 공간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유솔아 기자] 이응노미술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작가·작품과 직접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응노미술관은 23일 "기획전 과 연계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시 감상 : 작품과의 대화'를 내달 3~6일 진행한다. 전시를 관람한 뒤 활동지에 자유롭게 작품 감상 기록을 남기면 된다. 별도 예약 없이 미술관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감상 기록을 남긴 어린이 관람객에게 기념품(매일 선착순 50명)을 증정한다. 또 활동에 참여한 관람객 20인을 추천해 이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