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29일 시에 따르면 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CMB-목요언론인클럽 공동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던 세종시 을지역구 후보 TV 토론회가 '반쪽짜리' 대담으로 축소됐다. 29일 오후 3시로 예정됐던 토론회는 강준현 후보가 불참하며 결국 이준배 후보 혼자 대담 형태로 진행됐다. 앞서 10시에 진행됐던 세종갑 토론회의 경우, 후보가 모두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 것과는 비교됐다.토론이 대담으로 축소되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바로 논평을 배포, 강하게 비판했다. 시당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처음으로 공식적인 방송채널을 통해서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이미선 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을 후보에게 정책 연대를 제안했다. 이날 김 후보는 "4.10총선의 국민적 대의는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이라며 "세종을 강준현 후보에게 정책연대를 제안한다.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저는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하고 최고위원을 했다. 검찰개혁과 윤석열 정권에 맞서 선봉에 서서 싸워온 사람"이라며 "잠시 민주당을 떠나 있다는 것이 함께하지 못할 이유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노무현의 못다 이
[특별취재반 김재중 기자] 다가오는 4·10 총선 투표율이 지난 21대 총선 투표율 66.2%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높은 투표율이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만 역대 총선에서 나타난 투표율에 따른 의석 배분 결과,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권심판’ 여론을 고려하면 야당 승리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번 4·10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이 76.5%에 이르는
[음성=김도운 기자] (재)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가 29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면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 증서를 받은 학생은 장학생 선발위원회와 이사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 28명이다. 장학금은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으로, 지급한 총액은 3800만 원이다. 2018년 설립된 대소장학회는 올해까지 장학생 130여 명을 선발하고, 총 1억 7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소장학회는 장학기금 10억 원 조성을 목표로 면민,
[박길수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29일 주님 부활 대축일을 앞두고 환우 및 교직원, 협력업체 직원들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부활절 계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천안 온 조국 "김건희 사건은 현재 진행형..검찰 소환 보고 파"[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9일 “김건희 사건은 절대 과거형이 아니다. 현재 진행형”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문화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건희 여사 논란은 다 지난일”이라는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발언 관련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앞서 인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여러 논란을 두고 “다 지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제가 뉴욕에서 4년
[박길수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남 금산군에 조성되는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신규조성 사업지를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자연휴양림은 국민의 정서함양, 보건휴양 및 산림교육 등을 위한 휴양시설로 지난해 기준 전국에 197개소가 운영중이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2025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휴양림 건축물 등 시설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진입도로는 금산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금산군 및 공사담당자들과 자연휴양림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별 역할 등을 토론하고
[박길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차정수)과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29일 태안군청에서 헌혈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릴레이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태안군 헌혈 현장에서 헌혈에 참여한 군민 대상 1만 원권 상품권 증정을 통해 헌혈을 장려한다는 것이다. 태안군은 이날 시작된 ‘태안군 헌혈릴레이’를 통해 태안군과 산하기관, 학교 등이 헌혈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가세로 태안군
천안시 쌍용2동(동장 김광섭)은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행려 환자가 쌍용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의 도움으로 가족관계등록부 회복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A(71) 씨는 19년 전 사망한 것으로 처리됐던 행려 환자로 1969년 3월 가출해 5년 이상 생사불명인 것으로 인정됐다.A씨의 아버지가 실종선고 심판을 청구하고, 1985년 5월 실종선고가 내려지면서 사망으로 간주됐다. 주민등록이 말소된 A씨는 본인 명의의 통장이나 직장을 가질 수 없었고 병원 한번 갈 수가 없었다.2022년 뇌경색으로 쓰러져 천안의 한
[박길수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최문규)는 28일 협회 회의실에서 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최문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건설경기 여건하에서도 기업경영뿐만 아니라 협회 조직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지역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건설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방안 마련에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추진 실적보고를 비롯해 올해 2024년도 제33회 정기총회에 상정할 2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구,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점검이다.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지자체에 신규 신고한 어린이집 ▲어린이집 통학버스 정보시스템 미등록 어린이집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교육을 미이수한 어린이집 등 총 6곳의 차량 8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