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17일 오후 1시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나 2층 건물 모두 전소됐다.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후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오후 2시 40분경 불길을 잡았지만 2층 건물 모두 불길에 휩싸여 전소됐다.화재 당시 2층 상가건물에 영업 중인 점포가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2층 외벽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최찬룡 기자]
시사토크 견제구 영상.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제공.[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공과 방망이 대신 펜을 든 기자들의 ‘날카로운 시선’ ‘유쾌한 입담’. 지역 사회 이슈를 날린다!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이 제작하고 디트NEWS24와 충청투데이가 공동 참여하는 ‘시사토크 견제구’.견제구 81-2편은 1편의 '미완의 생활 편익시설 현주소' 점검에 이어 '미래 비전을 담아낼 인프라 숙제'를 찾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미래 비전 인프라 중에선 ▲법원·검찰청 설치(반곡동) ▲공동캠퍼스 정상 개교 및 활성화, 해외 대학 유치 전무(집현동)
[유솔아 기자] “큰절 받고 수능 대박나라.”4년 만에 치러지는 노마스크 수능. 현장 응원을 자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대전지역 수험장 앞은 시끌벅적했다. 대대적인 응원전은 없었지만, 가족과 친구, 후배들의 소소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전 7시께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한밭고등학교(제27지구 제16시험장) 앞에서 와 만난 지세연 양(17)은 “공부하는 동안 짜증하나 내지 않던 착한 오빠가 오늘 시험을 본다"고 말했다. 지 양은 "준비한 만큼 잘 보리라 생각한다. 얼른 마치고 와서 가족들과 해
[유솔아 기자] 25일 대전 현충원에서 열린 홍범도 장군 순국 80주기 추모식은 윤석열 정부를 향한 성토의 장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육군사관학교(육사) 내에 있는 홍 장군 흉상 이전이 부적절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사업회)는 이날 오전 ‘홍범도 장군 순국 제80주기 추모식 및 청산리전투 전승 10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노원구을),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정용래 유성구청장, 양준영 광복회대전지부장, 채예진 대한고려인협회부회장, 박정현
시사토크 견제구 80-2편 영상.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제공.[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민선 4기 세종시 현안 중 하나로 꼽히는 '국가지원지방도(이하 국지도) 96호선' 유지 또는 폐쇄.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가 연말까지 최종 의사결정 절차를 밟고 있는데 최근 설문조사 결과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시사토크 견제구 80-2편에선 80-1편의 '비단강(금강) 금빛 프로젝트'와 연장선상에 있는 '국지도 96호선'의 미래를 다뤄봤다. 행복청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는 한편, '국지도 96호선 유지 또는 폐쇄'를 둘러싼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현주소를 점검한 시사토크 견제구.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 제공.[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민선 4기 세종시의 핵심 추진 사업으로 꼽히는 '비단강(금강) 금빛 프로젝트'. 지난해부터 약 7700만 원을 들여 진행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은 지난 달 22일 윤곽을 드러내며, 이 프로젝트의 미래를 엿보게 했다. 보고서는 '재미와 쉼, 공존'이란 3가지 키워드 아래 ▲마이스 산업(세종보 인근) ▲문화·관광·레저·체험·공연·휴식(이응다리 일대) ▲생태 중심 구역(합강 습지) ▲그린 네트워크(중앙녹지공간 일대)로 공간 기능
지난 8일 세종시를 수놓은 제1회 차 없는 거리 '두발두바퀴로' 행사 전경. 편집 : 최찬룡 PD, 제공 : 세종시.[세종=디트뉴스 이희택·박성원·정은진·김다소미·유솔아 기자]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두발·두바퀴로' 행사가 지난 8일 연인원 2000명 참가 속에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더 큰 대회로 도약 가능성을 알렸다. 준비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행사 취지가 좋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1400명 가까운 신청 열기를 보여줬다. 세종시 출범 이후 신도시에서 처음 진행된 '차 없는 거리' 콘셉트가 우선 신선했다. 전 세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