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충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복)는 12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전상욱 충남도새마을공동체과장, 구기선 보령시부시장, 이경용 충남도새마을회장 및 도단체장을 비롯한 시·군,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 제30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새마을여인상 대상 1명과 본상 14명, 모범부녀회장 표창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 수상자인 강수남(62세) 씨는 계룡시 두마면 왕대리에서 출생해 결혼 후에도 계룡에 정착해해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며, 2010
“정무기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충분히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 인력을 보강하거나 현재 있는 인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최종 수정 27일 오후 6시 42분)지난 25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정무기능 강화 필요성을 인정하며 꺼낸 말이다. 앞서 지난 1월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임명을 발표할 때 정무기능 축소를 우려한 질문에 “정무적 역할은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함께 잘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본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던 것과 달라진 모습이다.여기서 먼저 ‘정무(政務)적 역할’을
충남도가 양승조 지사의 선거공약인 사립유치원 교육비 지원사업과 관련, 현행 만5세에서 더 이상 대상을 확대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또 선거 때 사용한 ‘사립유치원 교육비 지원’이라는 포용적인 문구 대신 당선 뒤 만5세만 지원하는 실천계획을 확정했기 때문에 공약을 어긴 것이 아니라는 주장도 내세웠다. 하지만 관련 기사에는 선거 당시 공약을 보고 기대했던 대로 만3~4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달라는 수십여 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실망감을 표출하는 학부모들에게 충남도의 “책임이 없다”는 해명이 어떻게 들릴까. 충남도가 말하는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사태에 대해 여성단체가 양승조 충남지사와 양승숙 원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2일 충남여성단체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양 지사와 양 원장은 충남 여성들에게 성평등 가치 측면에서 제대로 책무를 다하지 못한 그간의 행태에 대해 즉각 사과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번 사태의 원인이 양 지사의 ‘측근 챙기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지난해 10월 양 원장 임명에 앞서 ‘(양 원장이)성평등 정책과는 무관한 사람’이라는 우려를 표했지만 도지사의 정치적 인사가 이뤄졌고 채 1년도 되지 않아 문제가 불거졌다는 것.이들은 “최근 저출
충남도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저출산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도민과 함께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대규모 토론의 장을 편다.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저출산 극복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토론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임신·육아 부모, 신혼부부, 미혼남녀, 청년, 종교·산업·사회단체 대표,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장·군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비롯한 중앙정부 관계자, 도와 시·군 공무원 등 각계각층에서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양 지사는 기조발언에서 저출산 위기와
'국방수도' 계룡시가 가정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린이 환영 음식점을 지정·운영한다.어린이 환영 음식점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의 추천을 받아 3개업소를 선정했다.이번 선정은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를 위한 것으로 어린이 환영 문화 조성과 관련해 참여 의지가 강한 업소가 선정됐다.어린이 환영 음식점은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어린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계룡시는 어린이 환영 음식점 현판을 제작·교부하고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어
'국방수도' 계룡시가 '제7회 인구의 날'을 맞아 NH농협 계룡시지부와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내 10개 기관‧단체들과 '저출산 극복 및 일‧가정 양립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극복 차원에서 추진돼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계룡시는 협약을 통해 관내 10개 기관‧단체‧기업체와 저출산극복 제도정착과 인식개선 및 사회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발굴·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에
대전대학교는 간호학과 김태임 교수가 지난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라는 슬로건을 통해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민간 참여 유도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김 교수는 현재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이자 저출산극복네트워크협의회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출산장려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다양한 대
공직자 대상 인식개선 교육당진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공직자 대상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공직자들이 국가적 초저출산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출산장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교육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박인숙 전문 인구 교육 강사가 저출산의 현실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구성원의 지원 방안, 저출산 극복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해 관심을 모았다.당진시는 이번 인식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자치단체 차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올해 1월 신설한 저출산대책팀
2017년도 제 6회 인구의 날(7.11) 기념식 및 문화행사 계획안 논의와 대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공동캠페인 연계 추진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6월 28일(수) 오전 10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대전대학교 김태임 교수가 위원장으로 있는 오늘 회의에 시민사회계, 경제계, 교육계등 분야별로 참석한 실무위원들은 대전시의 저출산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모으는 회의가 8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개최됐다. 대전지역 각계각층의 참여단체가 한자리에 모인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캠페인 주요 메세지인 '일‧가정양립', '남성의 육아 및 가사참여'를 주제로 연중 회의, 칼럼/기고, 포럼, 간담회, 저출산극복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참석한 위원들은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기뻐하고,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한 자녀를 더 갖고싶게 만드는 효과적인 정부시책이 나오길 기대하며, 대전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각자의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한창숙)는 5일 홍주성 일원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홍성군보건소와 함께 저출산극복 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했다.어린이 날을 맞아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 라는 표어를 설명하는 등 남성의 육아 및 가사참여 필요성을 설명하고, 가족사랑 및 2자녀 갖기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예비아빠는 만삭체험복을 입어본 후 임신한 배우자를 이해하고 공감하였으며, 엄마아빠와 함께나온 어린이들은 태아발달모형을 함께보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