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송하영)가 글로벌 프론티어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밭대 국제교류원은 16일 베트남 다낭시의 한국어 전문교육기관인 ICLS를 방문했다. ICLS와 다낭의 주요 고등학교 간 한국어교육을 지원하고 우수인재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한밭대는 중국 염성시 고등학교와도 협력을 통해 이 학교 우수 졸업생들이 매년 한밭대에 입학하고 있다.ICLS 김광준 원장은 8년 전 봉사활동을 위해 베트남을 찾았다가 어학원과 문화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450명의 베트남 학생들이 이곳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베트남 교사와 한국 교사
글로벌 시대, 대학은 학생들의 창업과 취업 촉진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9일 오후 4시 세종시 어진동 세종포스트빌딩 5층 오픈스튜디오에서 한밭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김광주) 주관, 본사 후원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세미나가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산학협력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한밭대 경제학과 강희정 교수(국제교류원장 겸 글로벌산학협력센터장)가 사회를 맡아 글로벌 산학협력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강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관련 기관 전문가 및 기업 대표들의 질문과 의견들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가 3월부터 여성가족부 지원 2017년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대상은 취업을 원하는 청년여성 및 만 45세 미만 여성이다.2017년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목은 ▲안드로이드프로그래밍과정(자바기반) ▲IoT프로그래밍과정(자바기반)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과정(자바기반) ▲데이터수집 및 시각화과정(자바기반) ▲온라인 쇼핑몰 창업교육과정 교육 ▲전문 전기기능사 양성과정 ▲전산세무사무원 양성교육 ▲방과 후 SW코딩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등 8개 과정이다. 특히 3월에 개강하는 안드로이드프
▲송진호(새누리당 대전시당 고문)씨 모친상 = 1월 31일 성칠환(92) 씨 별세, 건양대병원장례식장 특 202호실, 발인 2월 2일 오전 8시, ☎(042)600-6666, 010-4455-6633, 010-4452-7788
글로벌 건축자재 기업 ㈜청암 이언구 회장이 11일 우수건축물 완공과 정부부처, 대기업 본사 입주 여건을 마련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상은 이충재 행복청장이 대리 수여했으며 청암 정해준 부사장(경영본부)이 이 회장을 대신해 받았다. 이날 총 9개 기업이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21개 기업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표창을 받았다.청암은 창호제품의 직접생산·유통으로 다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기업의 가격거품을 견제해 소비자의 권리를 보장한 점
대전둔산간호학원(대표 정상복)은 6일 재학생과 병의원에 재직 중인 간호조무사들을 대상으로 내과 및 치과 특강을 열었다.내과전문의 초빙 특강은 ‘정맥주사 수액주입속도 조절계산방법’을, 우송정보대 치과경영과 교수 특강은 ‘간호조무사의 치과 진로탐색’을 주제로 각각 진행돼 재학생들과 동문들에게 호응을 받았다.수액주입 시 용량이 정확하게 계산되지 않으면 심장에 부담을 줘 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따라 ‘정맥주사 수액주입속도 조절계산방법’ 특강은 뉴스에서 소개된 사고사례와 수액조절을 쉽게 계산하는 방법, 안전수칙에 대한 설명이 이
대정요양병원(원장 이지원‧이하 대정병원)이 ‘2016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과 ‘KBS 노래가 좋아 프로그램’ 첫승으로 겹경사를 맞이했다. 충남 논산 소재 대정병원은 지난달 2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매거진 주최의 제6회 대한민국 소통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직원을 넘어 고객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열린 기업문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사례로 선정된 것. 오는 3월 개원 3년차에 이르기까지 남다른 봉사 이념과 설립배경을 바탕으로 꾸준한 지역사회 의료봉사활동과 소통 경영을 실천해온 것으로
생활 속 그림, 작품과 함께 스며드는 일상을 꿈꾸는 곳. 위엄 있는 전시장이 아닌 소통과 힐링의 공간, ‘갤러리C’가 30년 만에 돌아온 정봉숙 작가의 누드전으로 두 번째 전시를 연다.대전 둔산동 주은오피스텔 19층에 위치한 이곳은 (주)CHCLAB 차형철 회장이 갖고 있던 공간을 활용해 꾸민 곳이다. 차 회장의 경영철학에 맞춰 대중과 예술을 공유하고,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탁 트인 전망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 현재 개관전을 마치고 7일까지 정봉숙 작가의 누드전이 열리는 갤러리C를 찾았다. 공유의
지난 주말 대전의 한 풍수연구회 회원들과 계룡산 남쪽 신도안 주변을 탐방했다. 탐방은 신도안 내의 제석사-암용추-용산 십이일민회 석벽 등의 순이었다. 이곳은 계룡대 영내에 있어 쉽게 갈수 없는 곳이다. 일행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신도안의 제석사(帝釋寺)다. 해봉스님이 군에 맞서 지킨 사찰계룡대 영내 구룡관사에 차를 주차하고 작산저수지 길을 따라 10여분 올라가니 제석사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걷다보니 감회가 새롭다. 주변이 예전보다 더 깨끗하고 한적하다. 제석사는 620사업(계룡대이전사업) 때 철거되지 않은 유일한 사찰이다. 당
지난 3일 경북 봉화(奉花)의 청량산을 찾았다. 퇴계(退溪) 이황(李滉)선생을 만나기 위해서다. 한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인지라 안동의 도산서원(陶山書院)까지는 몇 번 갔었지만 청량산은 한 번도 가질 못했었다.이상세계로 가는 길퇴계선생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만큼 우리나라 성리학계의 태두(泰斗)다. 조선의 철학과 한문학을 말할 때 퇴계선생을 알지 못하면 한발도 나갈 수 없다. 공부를 하다보면 퇴계선생이 청량산을 자주 찾아 호연지기를 기르고 학문연구에 매진했다는 기록이 보인다. 이런 연유로 퇴계선생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었
마음빼기 명상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고교 진학의 길목에서 만난 행복 명상 교육이 자신의 진로를 찾는데 큰 도움을 주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만들어주며, 학업에 대한 집중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입증됐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전인교육학회(회장 이덕주 KAIST 교수‧이하 전인학회) 주최, 교육부 후원으로 열린 ‘자유학기제와 행복교육 : 명상으로 찾는 꿈과 희망’ 주제의 추계 학술대회는 이 같은 가능성을 엿보게 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가 열린 대전 유성구 어은동 카이스트(KAIST) KI
북한 유명작가 미술전이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한밭대 갤러리(S10도 1층)에서 열린다. 조선화, 유화, 수예, 보석화 등 다양한 장르의 북한미술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다. ‘North Korea Art Fair : 폐쇄체제하에서 꽃핀 예술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북한미술을 대표하는 선우영의 ‘조선범’, 최하택의 ‘백두산’, 김성근의 ‘파도’, 심혁철의 ‘백호’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이 대학 경제학과 강희정 교수가 중국유학시절부터 수집한 소장 작품들을 대중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강희정 교수는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