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25일 천안시 동남구 충남도당사에서 충남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4·10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범철(천안갑)·이정만(천안을)·이창수(천안병)·김영석(아산갑)·전만권(아산을)·강승규(홍성·예산)·정진석(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홍문표(홍성·예산)·이명수(아산갑) 국회의원, 조길연 충남도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당직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충남 선거판을 이끌 총괄선대위원장은 불출마를 선언한 홍문표(홍성·예산)·이명수(아산갑)
[특별취재반 정은진 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세종시'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23일 오후 3시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추산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소식에는 류제화 세종갑 후보, 대한노인회 세종시 장영 지회장과 이명수 아산갑 국회의원,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광운 세종시의회 원내대표,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준배 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4선 이명수 의원과 시·도의원들이 14일 국회 소통관을 찾아 김영석(아산‘갑’), 전만권(아산‘을’) 4·10 총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총선 필승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22대 총선은 국가의 명운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치·경제의 정상화와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헌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지지 선언에는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 김영석·전만권 예비후보, 김응규·박정식 충남도의원, 이기애·김은아·맹의석·박효진·신미진·윤원준·
[김재중 기자] 충남지역 11개 선거구를 둘러싸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역선거를 지원할 도당 선거대책기구 구성에 있어서 원로형과 실무형으로 차별화 전략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14일 가 만난 다수의 충남지역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양당은 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이른바 북부벨트에 당력을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북부벨트인 천안·아산과 당진은 수도권과 충청의 민심이 맞닿은 지역이다.보수성향이 강한 남부지역과 달리 젊은층 유권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수도권과 가까워 여야 모두 일방적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충남은 4·10총선 충청권 4개 시·도 가운데 맨 먼저 여야 공천 작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11개 의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6석, 국민의힘이 5석을 차지했다. 사실상 팽팽한 승부를 펼친 셈인데, 그만큼 이번 총선에서도 충남은 충청의 ‘화약고’로 불리고 있다.충남은 이번 총선에서 무려 5곳에서 리턴매치가 열린다. 공주·부여·청양에서는 6선 도전에 나서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박수현 전 국민소통 수석이 3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서산·태안에서도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3선 사냥
[특별취재반 김다소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5일 충남 1곳과 서울 2곳 단수추천 명단을 발표했다.충남 아산갑에는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김 전 장관은 본선에서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아산갑은 이명수 국회의원이 4선을 지내며 자리를 지켜왔으나, 이 의원은 최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천안 출신인 김 전 장관은 민선8기 충남지사직 인수위원장직을 맡은 바 있다.
[특별취재반 윤원중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4·10 총선 격전지 순회 첫 행보로 천안을 찾아 청년과 시민, 충청도민들의 표심을 공략했다.한 위원장은 당원 중심 전국 순회 ‘총선 필승 결의대회’ 대신 전략 지역과 격전지에서 시민들을 더 많이 만나는 방식으로 전환한 이후, 첫 방문지로 충남 최대 격전지인 천안을 택했다.천안이 충남도내 최다 인구 밀집 지역인데다 충청권이 이번 총선에서 전국 민심의 향배를 읽을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꼽혀 화력을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천안은 국민의힘이 지난 총선에서 갑·을·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이명수 국민의힘 국회의원(4선. 충남 아산갑)은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10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회견을 통해 “깊은 고민과 고심, 공천 과정에 대한 아쉬움과 스스로에 대한 안타까움이 앞섰지만, 이번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생각하며 대의멸친(大義滅親) 길을 선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심을 버리고 선당후사(先黨事私) 정신으로 개혁 혁신의 대상이 되도록 하겠다”며 “보다 새로운 백지 위에 겸허하고 진솔한 마음을 담고 싶다”고 말했다. “평생 갚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는 23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경로당 회장 등 지역 어르신 550여 명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강춘식 충남연합회장, 오치석 아산시 지회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안정헌 충남도의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효도시정’을 시정의 근간으로 삼고, ‘효도시정 종합계획’을 세운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22일 2024년 2월 학위수여식을 개최해 총 2,308명의 미래 혁신 인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대학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졸업생을 위해 자율적으로 단과대학별 학사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대학원 석·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해 석별의 아쉬움을 나누고 서로의 발전을 응원했다. 석·박사 학위수여식에는 김승우 총장을 비롯한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더불어 이명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응원했으며, △학사보고 △내빈 축사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총장 축사 △공연영상
[특별취재반 류재민 기자] 이명수 국민의힘 국회의원(4선. 충남 아산갑)은 21일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향해 공정한 경선을 촉구했다. 현재 충남에서는 11개 선거구 가운데 이명수 의원 지역구만 공천 방식이 정해지지 않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0일 하위 10% 평가에 따른 컷오프 대상에 ‘충청권 중진 1명’이 포함돼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예정했다가 취소했다. 이 의원은 “어제 언론을 통해 공개된 소위 공천배제 의원 기준인 컷오프 의원 대상 포함은 매우 안타깝고 아쉽기 짝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별취재반 황재돈 기자]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국민의힘 ‘천안갑’ 후보 공천이 확정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어 신 전 장관을 포함한 3차 단수공천 후보자 12명을 의결했다.신 전 차관은 “국민의힘은 공천이 최고 선거운동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속한 공천발표로 선거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당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강력한 여당후보로서 4월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주민께 보답하겠다”며 “공천확정을 필두로 조직을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5일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14명, 석사 34명, 학사 1,623명 등 총 1,671명이 학위를 받았다.학위수여식은 졸업생을 비롯해 학부모 등 축하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배 학사팀장의 사회로 △학사 보고(서희재 교무처장) △졸업식사(문성제 총장) △학위증서수여(문성제 총장) △상장수여(문성제 총장 외)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수 국회의원, 박경귀 아산시장이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또한 강훈식 국회의원, 김태흠
[류재민 기자] 이명수 국민의힘 충남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설 명절 연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근무 중인 요양시설을 찾아가 직원들을 격려했다.이 예비후보는 아산 효요양원·금빛 요양원 등을 찾아 직원과 요양보호사 등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께 설 명절 인사를 드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예비후보는 “명절인 설 연휴에도 어르신들을 정성껏 돌봐주시는 많은 요양보호사와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요양원뿐만 아니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시설현황과 운영실태 설명을 듣고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것”이라
[황재돈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 예타 면제 무산을 두고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아산갑)을 비판했다. 여당 4선 국회의원 역할을 못했다는 이유에서다.복 예비후보는 2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를 통과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경찰복지법)’에 예타 면제 조항은 삭제되고, 그 대신 ‘수도권 외 지역에 경찰병원을 설립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며 “이는 하나 마나 한 법이 됐다”고 비판했다.그는 “기재부가 신속한 예타 심사를 한다는 부대의견이 포함됐다지만, 새로운 내용이
[서산·태안=최종암 기자]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산·태안)가 31일 대전mbc 보도를 인용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지역공약이행 뻥(빵/0)프로 즉각 사과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총선을 얼마 남기지 않고 보도된 내용이라 지역여론이 어수선 하다.1일 성명에 따르면 대전mbc는 31일 21대 국회의원들의 공약 완료율을 분석한 내용을 보도하며 “(국민의힘)서산태안 성일종 의원은 10건(공약) 중 단 한 건의 공약도 완료하지 못해 공약시행 완료율이 0%인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밝혔다.대전mbc는 국민의힘 이명수(5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립 근거를 담은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경찰복지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지역의 큰 관심사였던 ‘예타 면제’ 조항은 기획재정부의 반대에 부딪혀 삭제됐지만, 사전절차 단축 이행과 용역 간소화 등의 내용은 포함됐다. 법사위 결과를 확인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역 공공종합병원 설립은 국민 생명권과도 직결된 문제”라면서 “하루가 시급한 충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 개선보다 경제성 논리를 내세워 반대 의견을 고수한 기재부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아쉬움
[류재민 기자] 이명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충남 아산갑)은 30일 같은 당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홍성․예산) 등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설립을 촉구했다.이명수 의원은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은 윤석열 정부 출범 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했다”며 “평균 1년 정도 걸리는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자 법안을 발의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거쳐 법사위원회에 계류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특히 “이미 2022년 정부에서 국비 2억원을 들여 예타에 준하는 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B/C 1.284로 경제적 타당
[류재민 기자] 여야가 4·10 총선에 나설 후보자 공천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충청권도 중앙당 공천 신청과 면접을 준비하는 예비후보들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현역 의원 역시 이른바 ‘물갈이’ 폭을 예의주시하며 조직관리에 분주한 모양새다. 우선 국민의힘은 30일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3차 회의에서 이번 총선 공천 심사 일정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총 253곳 지역구 출마 후보자 공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공관위는 단수 추천과 우선 추천(전략 공천) 지역, 경선 지역을 구분하
[황재돈 기자] 이명수 국회의원(국민의힘‧아산갑)은 29일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정해진 룰을 수긍하겠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공천룰’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최대 35% 감점을 두면 현역 의원은 굉장히 큰 타격을 입는다. 게다가 신인 가점까지 더해지면 50% 감산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의원총회서 가혹하다는 의견도 나왔고, 개인적으로 (공천룰에) 불편한 부분은 있지만 깨끗하게 수용하겠다”고 전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