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부동산가격 안정을 위해 올해 3만 4112호를 비롯해 2023년까지 약 7만 1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덕구 조차장 부지 공공택지 개발구상이 확정되면 대덕구 원도심에 2500∼2600세대 대단위 아파트 공급도 예상된다. 3일 대전시는 ‘주택공급 확대 및 가격 안정화 종합대책’을 통해 주택공급 관리와 분양가 안정, 정부주택 공급대책에 따른 공급확대 방안 등을 제시했다. 먼저 아파트 공급규모는 올해 2만 5528세대 분양, 4857호 임대 등 3만 385호 규모다. 단독·다세대 1800호와 주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공급하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분양이 10월 초에 분양할 예정이다.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은 갑천1블록을 9월말에 분양한다는 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으나 행정절차 마무리 기간과 추석연휴가 겹치면서 10월 초순으로 분양시기를 늦췄다.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행정절차 이행과정이 당초계획보다 길어지면서 분양일정을 추석이후로 잡았다”고 밝히고 “유관기관, 민간사업자와 긴밀하게 협조해서 더 이상 일정변경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유성
내년 상반기 분양될 대전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1블록 아파트 민간공동사업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2일 대전도시공사는 공사 대회의실에서 갑천1블록 민간공동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주관사 현대건설 이외에 지역업체인 계룡건설산업, 파인건설, 타오건설, 부원건설, 이오스건설, 원평종합건설 등 7개사로 구성됐다.앞서 지난 19일에는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대전도시공사는 민간공동사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