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동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4일 가양동에 위치한 은혜 지역아동센터에서 코로나19 ‘향균 히어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동구자원봉사센터는 민들레가족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가방걸이형 손소독제 패키지를 나눠주며 생활 속 개인방역수칙 내용을 설명했다.
계룡시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방걸이형 손소독제를 구입해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적인 생활 방역이 요구됨에 따라 손소독제 1470개를 학교별로 배분해 자원봉사자들이 등교 시간에 직접 가방걸이형 손소독제를 걸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생인 점을 감안하여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소독젤을 사용했고, 배부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에게 눈과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당부 및 ‘소독제 사용시 주의사항’을 가방 등에 부착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