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내린 폭우로 인한 비피해 복구가 채 되기도 전에 또 비폭탄이 예고됐다.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4일까지 100~20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 일부 지역은 최고 300mm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기상청은 충청남도(당진, 홍성, 서산, 태안, 예산, 아산, 천안)에 ‘호우경보’를, 세종과 대전, 충청남도(서천, 계룡, 보령, 청양, 부여, 논산, 공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3일 오전 11시 00분 발표). 충남 당진, 홍성, 서산, 태안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202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