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기자] 새롬종합복지센터입주기관협의회는 센터 내 입주기관 13곳과 지난 12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기관 관계자들은 새롬종합복지센터 근처 공터와 인근 어린이집, 아파트 주변 쓰레기를 줍고, 새롬동 지역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청소했다.새롬종합복지센터입주기관협의회 관계자는 “항상 지나치는 공간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새롬종합복지센터입주기관협의회에는 세종시가족센터,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한지혜 기자] 세종점자도서관(관장 이준범)은 오는 11일 도서관이 위치한 보람종합복지센터 지하 강당에서 '점자도서관 가는 날' 첫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점자도서관은 시각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확대를 위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이 행사를 마련했다.4월 첫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채임버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 전 도서관 소개, 사업 안내 등도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개최한다. 공연, 강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한지혜 기자] 세종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 소속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가 세종시 경력보유(단절) 여성을 위한 전문 미디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교육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미디어 교육’ 차원에서 마련됐다.대상은 경력보유 여성 20명이다. 교육은 지난 5일 시작해 오는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 진행한다.교육 내용은 영상 기초이론, 촬영, 제작 방법, 영상 업로드 등 전 과정이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고, 성평등 관점으로 미디어를 제작‧생산하는 성인지 미디어 리터러시와 결합한 맞춤형
[한지혜 기자]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황미영 관장)은 21일(수) ‘2024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방문형 가정회복 사업 일환으로 인권전문가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아동권리 존중 가치를 중심으로 아동 스스로가 권리 의식을 함양하고,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관리 중인 아동과 보호자는 물론 지역유관기관 종사자들에게 아동의 권리를 존중해주고, 권리 침해를 사전 예방하는 게 목적이다.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은 인권전문강사로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인권감수성
[한지혜 기자]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노사조합(위원장 최원일)은 지난 21일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에 후원금 603만 원을 전달했다.진흥원 측은 지난 2020년부터 기관에 후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천원 단위 우수리 금액을 모아 마련했다.앞서 전달된 기부금은 올해 맞춤형 물품 지원, 피해아동과 부모 심리치료 및 심리검사 등에 사용됐다. 또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행사에도 일부 쓰였다.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민경 후원담당자는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대피해
[한지혜 기자]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은 보건복지부 ‘2023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시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시상에는 전국 43개 사업 운영 기관 중 7곳이 선정됐다. 세종아동보호전문기관은 책을 매개로 대상자들로부터 거부감을 줄이고, 아동학대예방 강화와 재학대 방지를 위한 통합적인 개입이 가능한 독서치료 매뉴얼을 개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미숙 팀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가정 중심 맞춤형 사례 관리를 지원하게 됐다”며 “대상자들의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재학대를
[한지혜 기자] 세종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은 7일 ‘2023년 아동보호체계강화 업무공유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예방과 아동보호체계강화, 기관 내 업무 공유, 원활한 연계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논의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체계 강화 업무공유 회의 ▲ 원활한 연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년 사업 공유 ▲새로운 문제 상황 발생 시 필요한 사례별 개입, 접근 방법 노하우 공유 ▲ 각 기관, 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한정연 세종아동보호전문기관 선임상담원은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한지혜 기자]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과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가 15일 학대피해 아동‧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피해아동, 가족 구성원이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이 정보교환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정신건강증진,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및 인식개선 협조 ▲자살사망자 사후대응 및 유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긴밀한 협조 ▲자살 고위험군
[한지혜 기자] 세종아동보호전문기관(황미영 관장)은 오는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부모교육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추진됐다. 강사로는 책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최성애 저자가 초빙됐다. 강연 주제는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를 위한 감정코칭’이다.부대행사로는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이예린 세종아보전 상담원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부모·자녀 간 관계를 개선하고 아동학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지혜 기자]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황미영 관장)은 15일 기관 내 교육실에서 ‘제4차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 기금지원으로 시행된다. 학대피해 아동에게 다양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전문 상담 인력인 홈케어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번 교육은 세종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미숙 팀장, 외부 독서치료 전문가가 함께 개발한 가족기능강화 독서치료 프로그램 ‘세가독’을 적용, 그림책을 활용해 진행됐다.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한지혜 기자]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황미영 관장)은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아 세종시립도서관을 찾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 대상자는 도서관을 방문한 아동과 부모다. 행사는 책갈피 만들기, 그림책 읽어주기, 말습관 카드를 활용한 자녀와의 대화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관 측은 가정 내 긍정 양육을 실천하도록 참여자들에게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정현철 상담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가족 기능을 위한 긍정적인 말습관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이희택 기자] 세종시 고운동과 연접한 장군면에 들어설 단독형 타운하우스' 더 그르노블' 공급이 본격화한다. 고운동 가락마을 9단지로 이어지는 도로변, 즉 장군면 대교리 126-2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자연과 도심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부지 규모 2만 9955㎡(9061평)에 걸쳐 지하 A·C타입, 지상 B·D타입 등 총 80세대를 공급한다. 주요 특징을 보면, 나만의 취향과 공간으로 설계가 이뤄지는 ‘테일러 하우징’ 공법으로 지어진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전문가 설계로 서재·홈바·영화관·작업실 등의 취
[한지혜 기자]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한기정)이 운영 중인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다온꿈터·행복꿈터가 19일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와 학대피해 아동‧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위한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 지역사회 위기 아동 보호를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간 발전과 우호 증진 ▲홍보 및 업무와 관련된 정보 교환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및 아동보호체계 지원을 위한 업무 공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사회복지법
[한지혜 기자]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황미영)은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 세종지부(지부장 엄은하)와 학대피해 아동,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피해아동과 가족 구성원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연계체계 구축, 상호 간 정보교환 등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공동 노력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의 정보교환, 관리계획에 따른 서비스 제공 ▲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의 사례관리 및 심리·정서적 치료 지원에 대한 사항 ▲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성백길)가 18일 1사 1촌 자매마을 세종시 연동면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건이강이 봉사단원 20여 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과수원 농가를 찾아 복숭아나무 꽃순따기 작업을 도왔다.이어 독거노인 어르신(16세대)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물품 ‘Happy 박스’를 연동면에 전달하기도 했다. 성백길 본부장은 “봉사단원들의 일손돕기와 물품후원이 자매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상생하는
세종시가 올해 신규공무원 106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대비 8명 증가한 규모다.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수의) 4명 ▲8급(간호) 12명 ▲9급(행정직 등 14개 직류) 85명 ▲연구‧지도사 5명이다. 지난 1월 공고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인원 19명을 포함한 인원이다.신규공무원 채용은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원칙으로 하되, 전문지식과 경험이 요구되는 연구‧지도직과 일부 기술직을 대상으로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사회적 취약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4명, 저소득층 2명은 별도 선발한다. 지역 기술계고
세종시 지역 기업들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1303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판로지원사업 추진 결과, 지역 기업 45개사가 상담액 2827만 7000달러, 계약예상액 1303만 9000달러의 실적을 거뒀다.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경제·내수시장이 침체된 상황에도 비대면·온라인 사업을 적극 발굴해해외 바이어와 연결한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지난해 운영된 사업은 ▲비대면 무역사절단 ▲해외전시·박람회 온라인 참가 지원 ▲세종 우수기업 전시관 운영 등 총 8가지다.수출 전략 수립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청년내일채움공제는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에서는 세종상의가 유일한 운영기관이다. 중소기업 취업과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기업·정부가 함께 공제금을 적립해 2년 근속 시 성과보상 형태로 1200만 원 이상의 만기공제금을 지급한다.대상자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중 정규직으로 신규 입사하거나, 입사 6개월 미만에 해당하는 근로자다.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비례해 최
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오제상)가 13일 공식 개소했다.시에 따르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건립은 이춘희 시장의 공약 과제로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 공간을 확충하고,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해 11월 기준 세종시 청소년 인구는 6만 4489명으로 이중 5만 1857명(80.4%)이 동지역에 거주 중이다.센터는 부지 매입 후 2년만인 지난해 8월 완공됐다.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5780㎡ 규모로 아름동에 위치한다. 센터 내에는 ▲다목적강당 ▲다목적체육관 ▲방송콘텐츠제작실 ▲요리및제과제빵실습실
유래없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했다.12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시작한 희망2021나눔캠페인이 43일 만에 사랑의 온도 100도를 넘어섰다. 이달 말까지 10억 7000만 원을 목표로 캠페인이 진행 중이나, 이날 기준 10억 80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관심 부족이 우려됐다. 하지만 세종시에 정착한 중앙부처 공직자, 국책기관 차원의 나눔도 크게 증가하면서 온정의 손길이 확대됐다. 기부 캠페인에는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