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새로운 MPV(다목적차량, Multi-Purpose Vehicle), 프리미엄 크루저(cruiser) ‘스타리아’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 10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준중형 세단 및 SUV 시장의 현대자동차 대표 모델인 아반떼, 투싼 등의 사전계약 대수를 상회하는 수치로, 스타리아가 기존 MPV 시장의 외연을 승용 시장까지 확대하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현대자동차 관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을 SUV로 확대한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018년 6월 출시한 국내 최초의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에 이어 N 라인업의 계보를 이어갈 두 번째 모델이자 최초의 고성능 SUV, 코나 N의 디자인 티저를 10일 공개했다.코나 N은 작년 9월 출시한 ‘더 뉴 코나’의 고성능 모델로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정체성 위에 N 브랜드 특유의 공격적이고 대담함을 잘 녹여내 강력한 존재감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코나 N의 전면부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구축
현대자동차가 지난 11월 국내에서만 7만 35대, 해외 30만 666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만 670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9% 증가, 해외 판매는 7.2% 감소한 수치다.세단은 그랜저가 1만 1648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7477대, 쏘나타 5038대 등 총 2만 4804대가 팔렸다.RV는 투싼 7490대, 팰리세이드 5706대, 싼타페 5157대 등 총 2만 2124대가 팔렸다.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 1
국토교통부가 르노삼성자동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9개 차종 16만 38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SM3 Ph2 8만 1417대는 유효엔진토크 부족으로 저속 주행 중 에어컨 작동, 오르막‧내리막 주행 반복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유효엔진토크: 차량주행 중 주행 시 엔진을 돌리는 힘 이외 에어컨, 라디오 등을 작동 시 필요한 힘.해당
투싼이 기술과 디자인 혁신으로 완전히 새로워졌다.현대자동차가 15일 베스트셀링 SUV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 이하 신형 투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열었다.신형 투싼의 주요 사양을 다양한 그래픽 요소를 도입해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및 국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에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 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 현대’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지역에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아울러 신형 투싼의 주간주행등(DRL)을 모티브로 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베스트셀링 SUV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투싼은 2004년 첫 출시 후 전 세계 누적 약 700만대 이상 팔린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이달 중 공개될 예정인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혁신적으로 진화한 4세대 모델로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혁신적으로 개선된 전방 개방감과 미래지
충남 예산군이 자동차 부품 산업 관련 연구 개발과 기업 지원 중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25일 충남도와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 지역에 기존 추진 중인 ‘자동차 의장·전장 고감성 시스템 개발 육성사업’, ‘자동차 주행안전 동력전달 핵심부품 개발사업’과 연계해 자동차 부품 산업 특화 지역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부품센터’를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수소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 기반 육성(이하 수소차 육성)’은 총 708억 원(국비 34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품기술개발 18개 과제, 수소차 부품시
글로벌 건축자재 기업 ㈜청암(회장 이언구)은 7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본공장에서 영업차량 발대식을 가졌다.청암은 이날 전국 영업소장 회의를 가진데 이어 이들 전원에게 현대자동차 투싼 신형 22대를 전달했다. 청암 고광산 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을 위해 업무용 차량을 지급하게 됐다”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신장과 함께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했다.청암은 1996년 창업해 건축용 및 주택 창‧도어, 샤시, 시스템창호, 발코니 등을 생산 및 가공하는 글로벌 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경기불황 속에서도 기술
충남도는 수소차 구입 시 환경지원금(1대당 2750만 원)과는 별도로 1대당 100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충남지역 시·군과 공공기관, 도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민간법인과 기업체 등으로, 구매 대수에 제한이 없으며 금년에는 총 3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 도내 지정 수소차 제작·판매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을 인도받은 후 시·군에 등록해야 한다.구매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 투싼ix로, 차량가 8500만 원 중 도와 정부보조금 3750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것과 관련, 충남도가 향후 자동차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크게 반기고 있다.특히 G2로 부상한 중국의 추격을 따돌릴 호재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도는 지난 12일 예타 통과 직후 별도의 보도자료를 낸 데 이어 16일 오전에는 김하균 경제산업실장이 직접 나서 브리핑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의미부여에 나선 모양새다.김 실장은 이날 도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SOC 분야에서는 경험이 있지만 R&D 분야에서
현대자동차 수소차(투싼ix)에 대한 연비 부풀림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충남도가 주행거리를 300km로 제한해 운행할 것을 직원들에게 공지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가득 충전 시 415km를 탈 수 있다는 현대자동차의 공식 연비를 못 믿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도 차량관리 부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복귀 도중 대전당진고속도로에서 연료부족 경고등(360km 주행)이 켜져 멈춰서는 일이 발생하자 다음날 내부망을 통해 “300km 이내에서 운행해 달라”고 공지해 놓은 상태다.이 관계자는 “일부 과에서 수소차를 운행하다 멈춰선 사례가
충남도와 현대자동차가 연비 부풀림 의혹을 받고 있는 수소차(투싼ix)에 대해 공동실험 추진을 검토 중인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현대자동차는 연료를 가득 충전할 경우 415km를 갈 수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도는 1대당 8043만 원 씩 총 13억 6731만 원을 들여 수소차 17대를 도입했고, 이 중 한 대가 지난 7일 출장 복귀 중 대전당진고속도로에서 연료 부족 경고등이 켜져 멈춰서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이 차량의 주행거리는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