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울산공장이 13일, 승용디젤엔진 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00년 10월 승용디젤엔진 양산을 시작한 이래 4년만인 2004년 50만대를 달성한 데 이어, 6년만에 1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현대차의 승용디젤엔진은 그랜저TG, 쏘나타, 아반떼HD, 베르나, 클릭, 라비타 등 6개 승용차를 비롯해서 트라제XG, 싼타페, 투싼 등 3개 RV차 등 총 9개 차종에 탑재되고 있으며, 기종은 2200, 2000, 1600, 1500cc 등 4가지이다.현대차의 승용디젤엔진은 지난 2000년부
200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