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 홍성군 구항 내현리 ‘거북이마을’에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수선화 축제가 개최된다.봄철을 맞아 노란 수선화가 만발한 이곳에는 수선화 꽃길 걷기, 포토존 사진찍기, 거북이마당놀이, 오방제, 부보상 마당극 ‘장타령’, 수선화 심기 체험 등을 무료로 즐길수 있다.구항면 내현리 거북이 마을은 귀중한 전통문화 자원이 많고, 주민들의 계승 의지가 높아 유능한 인적자원이 유입되는 마을이다.올해 수선화 축제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기존 방문객에 의한 입소문을 통해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가 예산군체육회 주관으로 오는 4월 7일 예산종합운동장 및 벚꽃로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특히 전국적인 ‘마라톤 붐’에 힘입어 지난 21일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지난해 신청했던 4524명 보다 1000여 명 많은 5500명이 신청했다.충청지역 대표 마라톤 대회로서,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국에서 많은 마라토너가 즐겨 찾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에서 마라톤 열풍이 다시 불고 있음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AI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전개한다.최근 1인 가구 중심, 사회적 변화와 코로나 이후 고립과 단절로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촘촘한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약 228명에게 AI와 자동 통화로 건강, 위기상황 등을 파악해 고독사 위험 대상자를 사전 발굴해 왔다.구체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던 틈새를 보완하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에 연이어 아파트가 준공하면서 ‘인구 10만 명’ 선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3월 20일 기준, 지역 내 인구는 9만 8251명으로, 지난해 4월 최저점인 9만 6000여 명을 기록 후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22일 군에 따르면 오는 8월 836세대 규모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2월 955세대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준공될 계정이다.군이 타지역 보다 주택건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데에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자동차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와 인근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유치 등으로 인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이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주민 숙원사업 총 62건, 37억 6000만 원 규모 공사 발주를 의뢰했다.22일 군에 따르면 지역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기반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예산읍 수철리 수해복구 ▲삽교읍 상하리 주차장 조성 ▲대술면 세천 정비 ▲신양·광시 아스콘 덧씌우기 ▲대응면 손지대률지구 교량 확장 ▲덕산지구 마을안길 정비 ▲고덕면 주택밀집지역 배수로 정비 ▲오가면 배수로 정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이 지역특화작목 홍희딸기에 이어 신품종 ‘골드베리’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군은 현재 1000평 남짓한 재배규모를 향후 6ha 이상 늘리고,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육종 및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15일 군에 따르면 골드베리는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평균 당도 12.5Brix 고당도를 자랑한다.단단하고 식감이 뛰어나며 공동과 발생이 매우 적어 수정이 안정적이다. 착색기간에 따라 사과, 망고맛이 난다.특히 경도와 당도가 동시에 높아 기존 신품종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이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촉진과 안전 등을 위한 ‘2024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지원사업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촉진 ▲일·가정 양립지원 4개 분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복지 등에 걸친 사업이다.지원규모는 총 2000만 원이며 사업규모에 다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4개 사업 지원이 가능하다.사업대상은 지역 내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기관이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홍성군을 방문한 관광객수가 전년 대비 30% 증가한 가운데, 노을·바다·벚꽃 등 주요 관광거점이 포토스팟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대표 관광 명소인 남당항에는 오는 4월 ‘홍성스카이타워’가 정식 개장할 예정으로, 인근 속동전망대, 남당노을전망대, 어사리노을공원 등이 대표 포토존으로 각광 받고 있다.같은 시기, 수선화와 벚꽃이 만발하는 ‘구항 거북이 마을’은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난 1월 대표 명소인 남당항에서 열린 ‘새조개 축제’에는 관광객들이 몰려 새조개 품귀 현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02명으로 집계되면서 전국(0.72), 충남(0.8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자체 출산율 0.83명보다 0.19명 증가한 수치다. 도내 15개 시군 중 2번째로 높다.5일 군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은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군은 여성 1명당 1.02명의 아이를 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국내 합계출산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상황에서, 군은 2021년 이후 2년 연속 합계춣산율과 출생하 수가 증가했다
[홍성=디트뉴스 다소미 기자] 홍성군이 지난달 27~29일까지 태국 파타야 자인호텔에서 열린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자체 축제와 특산품으로 주목을 받았다.군은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 지역 문화자원을 토대로 인근 도시와의 연계 및 교류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렸는데, 동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열린 축제 관련 행사다. 한국을 비롯한 태국·중국·베트남·말레이시아·필리핀·라오스 등 10개국 45개 도시의
[예산=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예산군(군수 최재구)이 2024년도에는 주거·일자리·농업 분야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해, 청년 삶을 고려한 정책을 다변화하고 강화할 계획이다.군은 지난해 청년 연령 상향 추세 반영과 권익 향상을 위해 청년 연령을 기존 19~39세에서 45세까지 상향한 바 있다.먼저 군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정착 기반 마련에 나선다. 청년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청년 임대료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아울러 지난해 지역활력타운
[홍성=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75년 역사를 이어온 ‘광천토굴새우젓’이 충남도 내 최초로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에 도전한다.국가중요어업유산은 1차 산업 총 13개로, 수산물 가공은 광천토굴새우젓이 처음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15년부터 지정·관리하고 있는 어업유산이다.22일 군에 따르면 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어업유산의 복원과 계승, 홍보·마케팅 등에 필요한 7억 원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다.토굴새우젓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홍성 광천읍 옹암마을은 국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