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별미로 불리는 남당항 바다송어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홍성군은 5월 31일까지 남당항 바다송어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군은 축제기간 동안 바다송어를 온라인으로 판매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군은 오랜 연구 끝에 민물송어를 바닷물에 적응시키는 순치과정을 통해 바다양식에 성공했다.올해 20여 톤에 달하는 바다송어가 출하될 것으로 기대된다.바다송어가 자라는 홍성 천수만은 태풍 등 자연재해가 적고, 민물이 모여들어 염도가 적당한 곳이다.영양염류 또한 풍부해 맛과 영양가가 뛰어난 바다송어를 양식하
국내 최초 백김치찌개 선보인 모미가 김치찌개한국사람 가운데 김치찌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김치찌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로 꼽힌다. 기름진 돼지고기와 묵은 김치의 조화가 환상적으로 1년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는 한국인의 영원한 소울 푸드이다.너무나 흔해서 동네분식점부터 고급음식점까지 어디를 가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한국인이라면 평생 이것만 먹으라고 해도 상관없는 음식 그 이상의 음식이다.충남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계룡산도예촌 입구에 있는 ‘모미가 김치찌개’는 그동안 빨간 국물의 김치찌개와 달리
대천해수욕장에 ‘삼겹살 육해공삼합’이 탄생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충남 보령시 신흑동 머드광장 옆에 위치한 김가네소랑돼지랑무한리필 식당이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삼겹살 육해공 삼합’ 을 출시했다.대천해수욕장에 처음 선보인 ‘삼겹살 육해공삼합’ 인기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에는 600여 곳의 식당이 즐비하게 있지만 주로 수산물과 조개구이,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많다. 이곳은 기존 활어회와 조개구이 등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국민외식메뉴 삼겹살을 전복, 대하, 가리비 등 조개와 접목시켜 삼합을 탄생시켰다. 그래서 기
천년고찰 공주 태화산 마곡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제6교구 본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특히 충남 불교를 대표하는 사찰로 계룡산 동학사, 갑사와 함께 많은 탐방객들이 사계절 찾는 명소이다. 최근 마곡사상가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태화식당이 소비자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으뜸 공주맛집 한국 맛있는 집 777점 등재된 태화식당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태화식당은 공주시에서 인정한 으뜸 공주맛집으로 천년고찰 마곡사 상가음식점 중에서 가장 오래된 집이다. 60년 이상된 한국 맛있는 집 777점에 등재된 집으로 전통문화
고기나 뼈를 은근한 불에 오랫동안 고아 만드는 보양식은 여러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도 갈비탕은 맛이 담백하고 푸짐해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이런 연유로 예전에는 결혼 피로연의 단골 메뉴였다.갈비탕은 고기와 뼈를 은근한 불에 오랫동안 고아서 한약재를 넣어 만든 보양식이다. 예전에는 물과 갈비만으로 담백하게 끓였다. 하지만 요즘은 인삼, 대추 등을 넣어 한약재 향이 물씬 풍기는 영양 갈비탕이나 커다란 갈빗대로 뜯어 먹는 재미가 있는 왕갈비탕 등이 대세다.30년 요리경력 장기현, 독특한 맛의 6개 갈비탕 전 국민 입맛 사로잡아충남
천년고찰 공주 태화산 마곡사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제6교구 본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특히 충남불교를 대표하는 사찰로 계룡산 동학사, 갑사와 함께 많은 탐방객들이 사계절 찾는 명소이다. 최근 마곡사 가는 길에 공주특산물 알밤을 활용한 백숙으로 유명한 공주 으뜸맛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공주특산물 알밤 활용한 공주 으뜸맛집 친절과 진솔함이 있는 보약백숙 인기 충남 공주시 사곡면 가교리에 있는 ‘오리랑닭이랑’은 엄태운, 노길순 부부가 운영하는 공주특산물 알밤을 넣은 오리닭백숙 전문점이다. 사곡중학교 지나 천년고찰 마곡사
코로나19와 긴 장마에 시달리고 이제는 폭염으로 지치고 힘들 때다. 이런 날 해안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이 더 없이 상쾌한 태안 안면도로 떠나보자.특히 백사장항은 안면도에서 가장 큰 어항으로 신선한 횟감이 많아 횟집들이 즐비하다. 이곳에서 제철 생선과 해산물을 위생적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횟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신라호텔 일식부 출신의 30년 경력 오창 대표, 호객행위 없고 횟감 자부심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백사장항 안면수협 앞에 있는 ‘자연산횟집’은 제철에 나오는 신선하고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와 각종 해산물을 위생적인 시
곰탕과 설렁탕의 경계는 늘 헷갈린다. 설렁탕과 곰탕의 가장 큰 차이점은 뼈에 있다. 뼈를 고아서 만든 것이 설렁탕이고 고기로 국물을 낸 것이 곰탕이기 때문에 설렁탕은 국물이 뽀얗고, 곰탕은 국물이 맑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곰탕과 설렁탕 이름이 공용으로 쓰기 때문에 구분하는 게 큰 의미는 없다.아침 7시 영업. 한우사골 48시간 천연암반수로 우려낸 육수 진국충남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 깻잎 셀프주유소 옆에 있는 ‘가마솥 한우 진곰탕’은 아침 7시부터 영업을 하는 곳으로 한우사골을 대형 가마솥에서 48시간 센 불로 우려낸 진국의 한우곰탕
서양음식을 간단하게 만든다 하여 가벼운 서양요리라는 뜻을 지닌 경양식(輕洋食). 최근 복고열풍이 불며 기성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하면서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경양식 식당들이 다시 한 번 유행의 중심에 섰다.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옛 경양식의 맛 퓨전 레스토랑충남 금산군 금산읍 아인리 금산한국전력 맞은편에 위치한 ‘허니비 레스토랑’은 금산 유일의 레스토랑으로, 황경희 오너셰프의 손길로 이탈리안 음식과 한식을 적절하게 조화한 경양식 퓨전레스토랑이다,13년 전 지어진 2층 목조건물은 외관상으로는 이태리
산과 강이 많은 충남 금산은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이름난 식당들이 많다. 특히 인삼의 고장답게 다양한 인삼 요리도 있지만 건강에 좋은 자연산버섯요리를 추천한다. 버섯은 채소와 육류에 들어 있는 장점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신이 내린 음식이다. ·정직한 식재료 친정엄마 손내림 받은 최영희 손맛 살아있어충남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금산경찰서 맞은편에 위치한 ‘처음처럼’은 버섯채취전문가 김현기·최영희 부부가 채취한 100% 자연산버섯만 사용해 만든 자연산버섯요리전문점이다. 특히 능이버섯백숙과 칼칼하고 개운한 자연산버섯전골은 먹어본 사람들의 입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인근에는 600여 곳의 식당이 즐비하게 있지만 딱히 아는 곳이 없으면 어디로 갈까 고민하게 된다. 주로 해산물과 조개구이,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많다.최근 이곳에 소고기, 돼지고기를 무한적으로 먹을 수 있는 ‘김가네소랑돼지랑무한리필’ 식당이 가성비 좋은 집으로 떠오르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생삼겹살, 돼지갈비 1인 1만5000원, 생소고기 2만5000원 무한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옆에 위치한 ‘김가네소랑돼지랑무한리필’은 기존 수산물과 활어회, 조
추어탕하면 아직도 어르신들의 보양음식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의 입맛도 변하고 있다. 지금은 누구나 즐겨 찾는 사계절 보양식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음식이 됐다.전라도 방식 추어탕,구수하고 담백한 맛으로 대전, 익산, 전주 등에서 많이 찾아충남 논산시 연산면에 있는 ‘순천추어탕’은 순천이 고향인 어머니 이선자 여사의 대를 이어 아들 지호정, 황선정 부부가 살아있는 국내산 미꾸라지를 옛날전통 전라도방식으로 정직하게 끓여낸 추어탕전문점이다.연산네거리 도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논산뿐만 아니라 대전, 익
충남 당진에서 자연산 산약초와 한우특수부위가 만난 건강음식점이 화제가 되고 있다.자연산 산 약초와 한우특수부위의 만남 보약 같은 음식으로 감동을 주는 식당당진시 채운동 먹거리길에 있는 ‘태봉한우면옥’은 최정한(46)대표가 직접 캔 산약초로 모든 재료의 육수로 사용해 건강한 음식점으로 소문난 한우 돼지갈비전문점이다. 최근에는 당진 기지시면에 직영점을 오픈한 곳이다.2층 건물이지만 보양냉면부터 한우, 갈비까지 홍보간판과 각종 방송에 출연한 내용까지 문구만 읽어봐도 이곳이 어떤 집인지 금방 알 수 있다. 태봉한우면옥은 자리에 앉게 되면
중복이다. 태풍이 지나고 장마로 후텁지근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때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 위한 음식으로 삼계탕만 한 것이 없다.국방수도 계룡에서 보약 같은 전복삼계탕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보약 한 첩이 부럽지 않은 전복삼계탕 16가지 한방육수 비결충남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계룡대 입구에 있는 회동 '전복삼계탕', 이곳은 윤종모 대표가 계룡대 입구에서 14년 째 보약 한 첩이 부럽지 않은 깊고 진한 맛의 전복삼계탕과 오리해천탕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이다.회동은 양정 고개에서 바라보면 3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19일부터 28일까지 제22회 ‘2019보령머드축제’가 열린다. 대천해수욕장은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무더위를 잊고 힐링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해 관광명소이다. 이 축제에 오면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제철 해산물이나 자연산 활어회, 조개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가 생각난다.해수욕장 인근에는 조개와 회를 맛볼 수 있는 식당 600여 개가 즐비하게 있지만 딱히 아는 곳이 없으면 어디로 갈까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걱정을 말끔하게 해소시켜 줄 곳이 있다.신 대천맛집조개구이횟집 육해공 무한리필 대
전국 최초로 당진에 한약방 식당이 탄생했다.충남 당진시 채운동 당진보건소 뒤에 위치한 ‘한약방 식당 마도리’는 직접 캔 산약초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전국 유일의 한약방 식당이다.전국 최초 한약방 같은 한약방 식당 마도리마도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약방 식당을 자처한다. 모든 음식의 기본 베이스가 한방약초 다린 물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곳에는 마치 한약방을 연상케 하듯 약초도 가득하다, 허름한 건물의 식당 입구에 한방음식 사진이 붙어있고 간판에는 메뉴와 가격표까지 붙어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한약방 식당이라는 게 생소하게 느끼지
5월은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그렇다면 해안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이 더 없이 상쾌한 태안 안면도로 떠나보자.안면도 백사장항에는 명물 250m 길이의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을 비롯해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해변길과 해안관광도로가 어우러져 있어 드라이브와 걷기여행을 즐기기에 좋다.안면도 백사장항 제철 수산물맛집 백사장수산물회센터싱싱한 수산물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회 센터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백사장항 초입에 있는 ‘백사장수산물 회센터’(대표 송광식, 김계
천안 병천(竝川)은 아우내라고 한다. 어울린다의 옛말 아우리다에서 아우내는 여러 개천이 하나로 모인다는 의미다.병천 시장은 아우내 장터로 불린다. 1일 6일 오일장이 서지만 이곳은 100년 전 한국인들에게 있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1919년 4월 1일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천안 청주 조치원 진천 등에서 모여든 주민들이 태극기를 높이 들고 독립만세를 뜨겁게 외친 곳이다.이곳에는 속초 아바이 순대, 백암순대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순대의 하나인 병천 순대가 있다. 20여개의 점포가 병천 순대거리를 형성하여 전국적으
모든 면 수타로 뽑고 중화요리에 공주특산물 밤 넣어 특화 시켜공주 우성 한천리 한천저수지 지나 무성산 중턱 홍길동마을에 위치국내 최대의 밤 집산지인 충남 공주에는 밤으로 만든 요리가 많다. 군밤을 비롯해 밤 빵, 밤 막걸리, 밤 묵 말랭이, 밤묵무침, 밤해물파전, 밤 양갱, 밤 두부전골, 밤도시락 등 많은 밤 요리가 선보이고 있다.이 중에서 밤 손짜장과 밤 탕수육을 비롯해 밤 해물짬뽕 등 밤을 이용한 중화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충남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 한천저수지 위에 있는 ‘한천 밤 수타마을’은 40년 중화요리 경력의 박성환,
어린 시절 하굣길마다 발목을 잡으며 유혹하던 떡볶이.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된 지금도 떡볶이는 추억 속 간식이 아닌 퇴근길 발목을 잡는 현재진행형 간식이다.떡볶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간식으로 입맛을 돋우는 새빨간 자태와 매운 맛,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등 사람들을 유혹하는 매력이 참 많다.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해미읍성 앞 골목에 자리한 ‘얄개분식’은 SBS 생활의 달인에서 ‘떡볶이 달인’으로 선정된 송광예(71)할머니가 38년 째 한 자리에서 한번 맛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독되는 떡볶이로 유명한 집이다.특히 tvN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