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윤원중 기자] 아산시의회는 19일 제243회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이번 추경 예산은 1조 8,621억 원으로 본예산 1조 5,011억 원보다 3,610억 원(24.05%) 증가한 규모다.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의하여, 16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명노봉)를 개최했고 자정을 넘겨 회의 차수를 변경하면서 추경 예산안을 심사 의결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아산=윤원중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의 문화자산인 공세리성당과 내포지역의 가톨릭 문화유산인 성체거동행렬은 천주교 신앙과 우리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유산이자 자산으로 그 역사와 전통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8일 대전교구 공세리 성지성당(주임 홍광철 신부) 주관으로 열린 아산 공세리 성지성당 성체거동식에 참석해 "성체거동식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산시도 뒷바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체거동은 성체를 모시고 성체에 대한 신심(信心)을 고취 시키기 위해 성체를 모시고 하는 행렬로, 초대
[아산=안성원 기자] 충남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티투어 운영을 재개한다.아산 테마형 시티투어버스는 16일부터 목·금·토·일요일 운행할 예정이며 ▲초록힐링(영인산자연휴양림→공세리성당→피나클랜드) ▲시간여행(외암마을→맹씨행단→현충사) ▲도고보고(신정호수공원→코미디홀→세계꽃식물원) ▲관광명소(현충사→지중해마을→온양민속박물관) 등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가을과 겨울에는 봄·여름 코스와 다른 코스를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시티투어 버스 요금은 성인 4000원이며 관광지
[아산=안성원 기자] 충남 아산시가 공세곶창지의 국가지정 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아산시 공세리성당 피정의 집에서 ‘공세곶창지의 국가지정 조사·연구 사업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아산 공세곶창과 공세리성당의 역사·문화재적 가치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도지정문화재였던 공세곶창지를 국가지정 문화재로 승격하기 위해 역사·건축·지리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학술세미나 일정으로는 전문가들과 함께 공세곶창지 및 공세리성당을 직접
▲윤영상 아산시 인주면장 본인상=아산시 신정장례문화원 본관 VIP 2호, 발인 8일 오후 1시 00분, 장지 천안추모공원-공세리성당, 마음전할곳 농협 46512575186(김영란)
충남도가 공개한 ‘충남의 노래’ 영상에 일부 시·군 지역 명소가 빠지면서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220만 도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당초 취지를 벗어난 것이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터져 나왔다. 도는 지난 11일 러닝타임 4분 12초짜리 ‘충남의 노래’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충남 마스코트 충청이와 충남미, 공무원이 등장하며, 각 시·군 명소 21곳이 담겼다.하지만 영상에는 충남 제1의 도시 천안과 서천, 계룡 지역 명소는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상에 담긴 명소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곳곳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촬영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속 명대사와 인상깊은 장면들을 회상하며 지역 관광 명소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방문객들의 오감만족은 물론 추억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촬영지 명소를 소개한다. 수백마디의 말 보다 ‘공감의 침묵’에 위안을 얻을 때가 있다. 특히 큰 상처를 견뎌온 존재로부터 시작된 공감은 위로를 구하는 자에게 더 많은 기운을 준다. 5월의 녹음 속에 마주한 공세리 성당(충남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성당길 10)이 그렇다.1894년 국내 아홉
충남 아산시가 인주면 공세리에 위치한 ‘공세곶창지’의 발굴조사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세곶창지는 공세리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조운제도와 관련된 조창터로서 그 중요성이 인정되어 현재 충청남도 기념물 제21호로 지정돼 보호되고 있다. 시는 공세곶창지의 복원·정비를 위해 2019년 아산 공세곶창지 종합정비기본계획을 수립했다.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고자 (재)금강문화유산연구원에 의뢰해 매몰된 공세곶창지의 구조를 파악하는 발굴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발굴조사는 2018년 매입한 창성 내부 일부 구간에
충남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충남에서 차지하는 관광객 점유율은 계속해 줄어들어 차별화된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18일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이 아산시로부터 제출받은 ‘아산시 5년간 방문 관광객 현황’에 따르면 아산시를 찾은 관광객은 2014년 280만5456명, 2015년 288만968명, 2016년 339만3740명, 2017년 350만7601명, 지난해 367만8041명으로 매년 늘었다. 성장률로 보면 연 평균 7.7%를 기록했다.반면 같은 기간 충남을 찾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산 방방곡곡’ 연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다.아산 방장곡곡 연주회는 아산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창작 활동 진흥을 위해 시행중인 ‘2019아산ON(溫)스테이지3’에 최종 선정된 연주회이다.연주회는 ‘아랑윈드오케스트라’(이하 ‘아랑윈드’)가 공연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아산시 주요관광지와 명소들을 시민 사진공모전으로 공연영상을 꾸며 쉽고 재미있는 공연해설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프로그램 진행은 1부 만남(아랑윈드의 팝&재즈, A Di
아산시가 17일 지역 관광정보와 지역 대표 맛집을 소개한 ‘힐링이 필요할 때 만나는 아산의 맛있는 집’이라는 책자와 리플릿을 발간했다.지역관광명소로 꼽힌 곳은 ▲현충사 ▲은행나무길 ▲온양온천 ▲온양민속박물관 ▲신정호관광지 ▲환경과학공원 ▲아산외암마을 ▲세계꽃식물원 ▲공세리성당 ▲영인산자연휴양림 10곳이다.맛집 정보는 관광명소 주변 21곳을 선정, 대표음식 사진과 주소, 연락처, 영업시간 등을 수록하고 있다.맛집 선정은 지난해 8월 모집공고에서 접수된 음식점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현장방문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책자와
맛집의 인기는 쉐프의 경력과 비례한다고 할 수 있다. 풍부한 경험과 차별화된 노하우, 탁월한 실력을 갖춘 셰프의 맛집이라면 검증된 것이나 다름 없다. 실제로 많은 맛집들이 셰프의 경력을 공개하며 자체 별미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기도 한다.만약 대통령 식사를 책임진 경력의 조리장 음식이라면 어떤 맛일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대통령이 먹는 수준의 음식 그대로를 식당에서 체험해볼 수는 없는 것일까?충남 아산시 영인면 월선리 공세리성당맛집 '청와삼대 아산점'은 대중의 이러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