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동서암센터와 한국한의학연구원이 13일 국내에서는 최초로 홍삼의 대표적 항암 성분인 Rg3를 이용한 면역항암 효능 관련 임상관찰 연구 협약식을 가졌다.대전한방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조종관 동서암센터장과 한국한의학연구원 정환석 한의기술응용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한의학연구원은 면역관문을 차단하는 면역항암소재를 제시하고, 대전한방병원에서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면역항암제의 유효성을 관찰하는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이전 연구에서 한의기술응용센터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조종관 교수가 책을 발간했다. 조종관 교수는 지난 30년간 국내 최초 대한한방병원 암센터인 동서암센터에서 암 질환을 연구하고 진료하며 국내 최초 한방항암제 개발 등 한의 암 치료의 선구자로 활동했다.대전한방병원에 따르면 암은 37년째 한국인 사망 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암 치료에 있어 ‘전이’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조종관 교수는 전이의 해결책을 면역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보고, 특히 홍삼에서 추출한 면역 항암 물질인 Rg3가 전이 억제를 가능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이틀 여 남은 시점에서 한 인삼사업 종사자가 국내 인삼산업의 부흥을 위한 개선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농업회사법인 ㈜한극흑홍삼(백세인) 이창원 대표는 20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다만 인삼산업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대한민국의 인삼산업을 걱정하며 문재인대통령과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제언을 하려 한다”면서 인삼산업 관련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이 대표는 먼저 “100세 시대인 세계는 지금 인삼전쟁중이다. 2013년 금산
아이들 수분 섭취 돕는 ‘키즈 케어(Kids Care) 음료’ 주목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며 완연한 봄기운이 찾아왔지만 어린 자녀를 둔 주부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봄 환절기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건강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의 미세먼지까지 가세해 목감기, 코감기,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생활 관리는 아이의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봄에는 실내 공기가 쉽게 건조해지는데 이러한 환경이 피부는 물론 호흡기계 점막을 마르게 해 바이러스나 세
환절기, 면역력을 증가시켜주고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보양식 섭취 필요성 증가아침 저녁 일교차가 10도를 넘어서는 환절기를 맞아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기온 변화가 클 경우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와 비염, 천식부터 아토피 피부염까지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아침 저녁에 긴 옷을 입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활 습관도 중요하지만 면역력을 키워주는 보양식을 따로 챙겨 먹는 것도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오랜 세월 환절기 보양식의 대명사로 홍삼이 인기를 차지해 왔으나 올 들어 홍삼을
흑삼이 홍삼에 비해 사포닌 성분과 항산화물질 등이 월등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또 연구를 통해 흑삼의 지표물질과 기준 함유량이 처음으로 설정되어 기능성 소재 등록의 발판을 마련했다.금산GAP인삼의 흑삼특성화사업단(단장 배재대 민병훈 교수)은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백삼을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과정(9증9포 방식)을 거쳐 흑삼의 주요 성분에 대한 분석과 지표물질 및 이에 대한 함유량을 도출해 발표했다. 백삼을 아홉 번 찌고 말리는 9증9포 방식으로 흑삼을 만드는 과정.연구에 따르면 ‘9증9포 방식’을 통해 성분을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백삼을 현미 등 곡물과 함께 가공한 인삼곡물팽화과자, 일명 '인삼 뻥튀기'를 개발했다.충남도 농업기술원(농기원)은 수삼을 건조시킨 백삼을 현미 등 곡물과 함께 가공해 간식(뻥튀기)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사업화한다고 11일 밝혔다.농기원 금산인삼약초시험장에 따르면 인삼 뻥튀기는 기존 현미와 흑미 등 곡물로 만드는 뻥튀기에 백삼을 더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특히 인삼 뻥튀기는 현미와 흑미에 수삼을 쌀알크기로 자른 뒤 건조한 백삼을 일정량 혼합해 팽화(부피를 팽창시키는 제조기술)시킨 것으로
'홍삼 1조원 시장을 잡아라'. 최근 홍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업체들도 신제품 출시, 경쟁업체 우수인력 유치, 온라인몰 강화 등을 통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롯데헬스원은 이날 새로운 개념의 홍삼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항암성분인 RG3를 기존 제품에 비해 1.5배 높인 게 특징. RG3는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특히 암세포만을 선별적으로 죽이는 성분으로 유명하다. 롯데헬스원은 올 상반기 마테 제품 3종으로 다이어트시
충남대 학교기업 대덕바이오 생산하는 '신구증구포 흑삼', '충남대학교 진홍삼', '충남대 홍삼', '홍삼녹용보'. 충남대학교 학교기업 대덕바이오에서 생산하는 인삼 및 홍삼제품은 앞선 기술력으로 세계속에 인정받는 제품이다. 특히 ‘구증구포흑삼’은 대덕바이오의 기술과 모든 역량이 결집된 제품으로 자신하고 있다. 대덕바이오 대표 성창근 교수는 “구증구포 흑삼은 금산에 전통적으로 제
흑삼으로의 변화 과정. 왼쪽이 일반 고려인삼. 왼쪽에서 두번째가 일반적으로 홍삼으로 알려진 상태. 9번을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치면 오른쪽의 흑삼이 되는 것이다. 구증구포(九蒸 九曝)기법으로 만들어진 흑삼(黑蔘)이 뜨고 있다.흑삼은 말 그대로 검은 삼이다. 수삼을 찌고(蒸) 말리는(曝) 과정을 9번 반복하는 과정 중 화학적 성분변화로 인한 사포닌의 총함량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사포닌을 구성하고 있는 면역 증진 성분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Rg3)의 함량이 다른 인삼, 홍삼과 비교할 수 없이 월등하다.이렇게 흑삼이 다른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