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김도운 기자] 괴산군이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겪은 지역 재해복구사업 조기 완료에 전력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 입은 도로, 하천, 소규모 시설 등 공공시설 211건을 복구에 사업비 515억2700만 원을 투입해 공사를 벌이고 있다.군은 지난해 400년 만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재해복구 사업을 위한 설계를 미리 진행해 올해 사업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 211건 중 준공 18건, 공사 진행 중 179건, 발주 완료 9건이다.설계 중인 5건은 설계 보완이나 소규모 환
[서산=최종암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20여 기관장들이 25일 대산항을 찾아 국제크루즈선 성공취항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26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 대산항 국제쿠루즈선 첫 취항은 5월 8일 어버이날이며, 서산시는 물론 충남도의 기념비적인 날이 될 전망이다.이 시장과 기관장들은 취항 준비 중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살펴본 뒤 취항 당일 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탑승 총 인원 3천700여 명과 비탑승 관광객, 탑승객 가족 등 수많은 인파에 대비한 대책도 논의했다.서산시는 5월 8일 국제크루즈선 취항으로 일본, 대만은
[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문종락)이 19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각 읍면 임원과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재해 대응 관련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 2008년에 조직된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시설 예찰, 여름철 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 겨울철 제설작업 등 주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안=최종암 기자] 관광해양도시 태안군이 올해 60억여 원을 들여 청정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선다.군은 올해 ‘깨끗한 어촌, 살기 좋은 태안’ 조성을 목표로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19억 8600만 원)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16억 5000만 원) ▲침적쓰레기 정화 사업(15억 원) ▲해양폐기물 대응 사업(8억 6800만 원) 등 6개 사업에 총 60억 56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번 정화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군은 559.3km에 달하는 긴 해안선 등 지
[음성=김도운 기자] 음성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가축전염병 증가에 대비해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군은 지난해 호우피해 복구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소하천 정비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군은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감곡 오근리도당·공산정 △맹동 찬샘골 △소이 갑산 △삼성 윗두리실의 호안과 소교량 등을 정비해, 하천의 치수를 안정화하고 이상 기후에 따른 극한 폭우에 대비할 방침이다.또 신천·무극·목골·모래내·도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호안 정비, 교량 재가설, 우수관거 등을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7일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과 김기윤 공주시공무원노조 부회장은 이날 서천군청을 방문해 김기웅 서천군수를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천군 상인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마음을 담아 공주시 직원 654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최원철 시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상인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직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해 여름 폭우 피해가 발생한 하천 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444억 원, 도비 21억 원, 시비 69억 원 등 총사업비 534억 원을 투입한다. 또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방하천 62개소와 소하천 184개소 등 246개소에 대한 제방복구 및 하상준설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상태로 다음 달 사업에 본격 착공해 우기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시는 다가올 장마철을 앞두고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완료키로 했다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해당하는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지역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해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 합덕읍 신리지구가 16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개선사업대상지로 신규선정됐다.19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에 따르면 배수개선사업은 침수피해를 겪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 등 배수시설을 설치,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대상지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간 합덕읍 신리 일원 66.6ha 규모에 총 63억9200만원의 국비가 투입된다.또한, 올해 신규 기본조사 지구로 송악읍 부곡지구(부곡리), 제일지구(복운리) 두 곳이 선정됐다. 기본조사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술적
아산시청 공직자들이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에 마음을 보탰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아산시 공직자들이 마련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1,457,000원을 전달했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천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집중호우나 지진, 태풍 등 대형 재난·재해 발생 시 타 시·군, 단체를 위해 어려움을 나눠오고 있다.박경귀 시장은 김기웅 서천군수를 만난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은 태풍과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용 저수지 관리에 집중한다고 14일 밝혔다.영동군에 따르면 △저수지 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 3억 4천만원 △저수지 개보수사업 44억7천만원 △저수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수위측정, CCTV) 구축사업 3억 5천만원 등에 총 51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안전점검은 저수지 56개소에 대해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시행된다. 영동군은 누수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노후 등 결함이 있는 시설은 보수·보강 계획을
[증평=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충북 증평군이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앞서 지방하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토사 퇴적과 유수지장목 등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 제거가 시급한 사업 대상지 4개소를 선정했다.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보강천, 삼기천, 문방천, 문암천이다. 사업비는 총 3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난 17일 보강천과 문암천 합류지점 및 하류구간 퇴적토 준설작업을 착공했다.보강천 및 문방천 내 준설과 유수지장목 정리 작업도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