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3일 국민 아이디어 숙성 회의를 개최하고, 31개 국민 아이디어를 혁신조달 수요로 구체화하는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회의는 조달청, 혁신조달 지원센터, 아이디어 제안자가 화상으로 참석해 수요 구체화 과정을 공유했다.31개의 아이디어는 2020년 5월 개통한 혁신지향 공공조달 플랫폼 ‘혁신장터(ppi.g2b.go.kr)’를 통해 국민과 공공기관이 제안한 3000여 개 아이디어 중에서 선정됐다.조달청은 31개 아이디어에 대해 제안자, 아이디어 채택 희망 지자체 및 공공기관, 기술·조달 전문가
조달청이 혁신조달 종합포털 ‘혁신장터(ppi.g2b.go.kr)’에서 공공기관, 기업,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혁신장터’는 범부처 혁신조달 플랫폼으로 지난달 24일 개통했으며, 주요기능은 ▲혁신 수요․공급 커뮤니티 ▲혁신제품 전용몰 ▲부처별 공공 연구개발(R&D) 수요조사 통합운영 ▲경쟁적 대화방식 등 혁신조달제도의 정보화 지원이다. 개통 기념 온라인 이벤트는 혁신장터 내 ‘혁신 수요·공급 커뮤니티’에서 이루어지며,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공공기관의 문제제기에 대해 기업이 갖고 있는 기술이나 해결방안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