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무인중고휴대폰매입기 ‘민팃ATM’ 설치 3개월 여 동안 120여 대의 휴대폰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환경문제와 개인정보유출 방지 등 장점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민팃ATM’ 활용을 독려하고 나섰다.7일 군에 따르면, 집 안에 방치된 중고 휴대폰이나 폐휴대폰을 판매하거나 기부할 수 있는 무인매입기 ‘민팃ATM’를 지난해 12월 27일 군청 1층 로비에 설치했다. 전국 지자체 중 두 번째였다.휴대폰은 그냥 버려질 경우 자원 낭비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등의 2차 문제를 발생하고 각종 개인정보 등이 유출 될 수 있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