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명패 전달식…매달 10만 원씩 기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지난 15일 금산군에 위치한 ㈜태화켐를 ‘바른충남기업 31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지난 15일 금산군에 위치한 ㈜태화켐(대표 박현수)를 ‘바른충남기업 31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장진동 금산군기업인협회장 등이 참석해 박현수 대표에게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우리 기업 이름으로 후원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가입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단체가 매월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바른충남기업 관련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041-640-4821)로 하면 된다.

유 회장은 “미래기전을 시작으로 금산군에서 바른충남기업 캠페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면서 “적십자는 어려운 이웃의 곁에 함께하며, 소중한 후원을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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